새뮤얼 나나 퀘시 오취리 잔 튀니보아 코뒤아 달코 Samuel Nana Kwesi Okyere Jan Tuiniboa Coduia Dalco
출생
1991년4월 21일(32세)
가나아크라
국적
가나
학력
서강대학교(컴퓨터공학 / 학사)
신체
184cm, 88kg
언어
영어, 취어(Twi),프랑스어,한국어
활동
2014년~2020년
종교
개신교(예장합동)
민족
아샨티족
별명
Sam-572, 3572
가족
부모, 7남매중 장남(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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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가나 출신의 모델, 방송인, 사업가. .
2. 목록
개그콘서트
섬마을 쌤
황금거탑
코미디 빅리그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이제 만나러 갑니다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뭉쳐야뜬다
다 해먹는 요리학교:오늘 뭐 먹지?
두니아 ~ 처음 만난 세계
국경없는 포차
대한외국인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어느 별에서 왔니
3. 비정상회담
토론의 주제에 따라 출연진들이 보수적 입장과 진보적 입장으로 성향이 나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샘의 경우 로빈 데이아나이나 다니엘 스눅스와 함께 출연진 중에서 가장 어린 축에 속하지만 이 둘과 달리 보수파에 속해 있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에네스 카야나 장위안에 비해 절충안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온건보수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수자 인권 등의 주제에는 굉장히 진보적인 성향을 보이는데, 성평등에 대해 얘기하며 '생물학적 성과 젠더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젠더는 남녀로만 구분할 수 없다'는 말을 하거나, 동성결혼에 찬성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동성애자를 법으로 박해하는 법이 아직도 존재하는 가나 출신인 사람으로서는 꽤나 이례적인 발언입니다. 개그 담당인 만큼 때로는 양측에 의해 샌드백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토론이 시작했을 때나 분위기가 달아오르면 목소리를 높이는 편인데, 말하는 내용 자체는 별 게 없지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함인지 '아니 왜 된다는 / 안 된다는 겁니까!'하고 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끔 흥분하면 한국어 발음이 서툴러집니다. 준수한 예능감을 갖추고 있으며 묘하게 회가 거듭될수록 진행 욕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반엔 표결을 위해 명패의 불을 켜는 담당을 본인이 도맡으려 해서 '불MC'란 별명도 있었습니다. 또한 토론 분위기가 지나치게 심각해지면 분위기를 바꾸려 드는 등 무드메이커 역할을 어느 정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작진도 인터뷰에서 인정했으며, 진행이 꼬이거나 지나치게 정치적인 문제로 흘러갈 조짐이 보이면 유세윤과 함께 적극적으로 끼어들어 웃음을 날리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후술할 '가나 구라'란 별명도 이런 배경 속에 탄생했습니다. 2회에서 '가나에서 아기 때 술 쪼끔 먹어요'라는 드립을 날리며 좌중을 발칵 뒤집어놨는데, 3회에서, 신빙성이 있다는 가나 대사관의 답변을 통해 오명을 벗겨주었습니다. 영어권 댓글에 따르면 손가락을 술과 물에 담갔다가 아기 입에 넣는데 이는 '인생에 단 맛도 있고 쓴 맛도 있다는 것을 아기에게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유행어 자판기라는 기믹이 있습니다.
어떤 팬은 비정상회담 녹화장으로 이 '아닌데'가 그려진 에코백을 직접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이 가방을 받고 뛸 듯이 기뻐서 날뛰는 샘의 모습이 압권입니다. 그리고 샘의 인스타그램에 가면 댓글의 반이 '아닌데에?'와 '뭔 말입니까?' 등의 개드립성 댓글들입니다. 이후 밀고 있는 '까부리지 마세요'도 있습니다. 그리고 웃음소리가 크고 경박해서 분위기 업에 최고다. 은근히 표준어를 빗겨나간 말을 하거나 혹은 과한 리액션으로 인해 진행자들에게 경고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다른 패널들에 비해 예능에서 활약한 경력이 두드러지다보니 끼는 가장 많습니다. 모텔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어서 자막에 깨알같이 자주 쓰이곤 합니다. 에네스 카야에 의하면 협찬을 받아서 피부의 점을 뺐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정상회담 촬영 때도 피부 군데군데 패치를 붙이고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10회 추석 특집에서 게스트로 온 샘 해밍턴과 듀엣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수준급의 랩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서강대 재학 시절 힙합 동아리 ABYSS에서 활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7회에서 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비정상회담에서의 인기로 인해 다니엘 스눅스와 로빈 데이아나와 함께 두타 홍보 모델이 되었습니다. 초반에 가나 구라를 시전했던 전력 때문에 발언 도중 실수로 "우리 같은 유부남은. "이라고 말했다가 진행자와 패널들에게서 유부남 의혹을 받기도 했으나, 이에 제작진이 자막으로 샘이 미혼임을 확실하게 못 박았습니다.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할 때 사람들의 실명을 자주 거론하는 편입니다. 어학당을 다니던 시절, 한국어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고, 한국에 와서 집에 전화를 하느라 국제통화료만 400만 원이 나왔을 때 이를 도와준 친구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이분들이 연관검색어에 뜨기도 했습니다.
16회에서는 아주 짧게 이발을 하고 나왔는데, 외모 변화가 꽤 컸습니다. 한글을 처음 본 소감으로는 만화 아니면 수학 문제를 보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ㅇ과 ㅁ 같은 것들이 있어서 풀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나라별 발음 테스트를 하면서 타일러가 시도했던 것을 조금 더 긴 버전으로 들려줬는데 너끈하게 해냈습니다. 18회에서는 여자친구의 생일 전날에 이별 통보를 했다고 발언하여 패널들의 맹비난을 듣기도 했습니다. 이때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여자친구는 그럴 줄 알았다고 이야기했지만 이후 여친의 SNS에 온통 자기 욕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19회에 출연한 한국 대표 장윤주를 모델 선배라며 깍듯하게 인사하고 워킹을 선보인 후에 '흘리는 말'을 던졌습니다. 옆에 있던 알베르토가 이탈리아에서 이런 행동을 '멸치 던진다'고 표현한다고 하자 의장단이 '가나 멸치남'이라고 놀렸습니다. 22회에서는 아무래도 차별이라는 주제를 다루다보니 발언 비중이 높았습니다. 가나에서는 흑인끼리도 다소 흰 사람을 좋아하다고 말하면서 식민지 지배의 영향이 크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온 친구를 동대문에 데려갔는데, 친구가 모델로서 두타 쇼핑몰에 샘 오취리 사진이 떡하니 박혀있는 것을 보고 이렇게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게 감격스러워서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한국에 와서 차별을 받을까봐 무서워 못 온다고 하니 아쉽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종차별이 사라질 것 같냐는 안건에 인류가 리셋되지 않는 한 내려온 차별 문화가 있어서 힘들다고 발언했습니다. 25회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가나에선 산타 할아버지가 버스타고 온다는 드립을 쳤습니다. 가나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여름인데 '산타 할아버지가(루돌프 대신) 뭐 타고 오느냐'는 줄리안 퀸타르트의 질문에 이렇게 답한 것입니다. 지금은 산타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이유에 대해 "산타 할아버지가 죽었다고 들었다"며 동심 파괴 발언을 시전했습니다. 또한 전직 모텔 알바생답게, 크리스마스 시즌 모텔 시세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선보였습니다.
27회에서는 13회에서 언급했던 부동산 투자에 관한 얘기가 나왔는데, 드디어 가나에 땅을 샀다고 한다! 땅을 산 이유는 중학교를 세우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28회에서 새로 패널로 들어온 일리야 벨랴코프, 수잔 샤키야, 블레어 윌리엄스가 평하기를 "웃긴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30회에서는 게스트로 서장훈이 오자, 발 치수가 500mm인 사람을 만났었다고 간만에 가나 구라를 시전했습니다. 가나가 왕국이냐는 서장훈의 질문엔 그와 1:1로 마주보며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 청렴왕/부패왕을 뽑는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수로 비정상회담 부패왕에 뽑혔습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시전했던 가나 구라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장래희망(대통령)과 어울린다고 알베르토 몬디가 놀리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가나뿐만이 아니라 아프리카권의 다른 나라들도 언급을 하는 중입니다. 새미 라샤드가 들어온 뒤 투닥투닥 거리는 아프리칸 브라더스 기믹으로 콤비를 맞추고 있으며 2기가 시작되면서 잠시 하차했다가 2017년 5월 15일 방영분에서 일일비정상으로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4. 미운 우리 새끼
2017년 10월 22일 방송분에 출연해서 토니 안이 강남과 함께 편의점 음식으로 만든 명절 요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해당 회차에서 강남의 비하 발언이 문제가 되었고, 이를 의식한 것인지 12월 24일 방송분에서 토니 안과 강남, 그리고 붐과 함께 자기 고향 가나로 놀러 갔습니다. 72회분에서는 샘 오취리의 어머니가 직접 왔으며 오취리는 혼자 사는 집에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 바닥에 철퍼덕 앉아서 빵에 끼워먹는 모습을 보곤 다른 어머니들과 마찬가지로 혀를 내두르며 질겁했습니다.
5. 황금거탑
황금거탑에서 연기를 했으며, 가나 장관의 아들로 나옵니다. 첫 등장은 1회 종반부. 거탑 마을에서 농촌업을 익히기 위해 찾아오게 되는데, 한국말도 잘 하는 데다가 싸이로 시작해서 유명한 한국 스타들 및 한국의 지하철 역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샘에게 제성은 열폭해서 "여기 지하철 없어!"라고 화를 냅니다. 나중에 제성이 마을 사람들에게 소개시켜주기 위해 간 동안 채소 이름을 외우다가 강을 보자 헤엄을 치려고 하는데, 문제는 깊이를 재겠답시고 던진 게 종훈이 운석이라 생각한 데다가 용주→은서→구잘→재우&진욱을 통해 이리 저리 구르게 된 그 돌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이걸 본 재우가 바디 랭귀지로 내려놓으라고 하지만, 그걸 잘못 알아들어서 강변으로 던져버립니다. 그리고 뒤에서 마을 사람들이 자기를 향해 욕하는 걸 모른 체하며 태연하게 가버립니다. 2회부터는 용주와 마찬가지로 종훈의 집에서 지내면서 농촌일을 배우게 되는데, 빌빌 기는 고문관 용주와 다르게 농촌일에 익숙한 면을 보입니다.
또한 몸짱인데, 배선생에게 반한 재우가 자기 근육을 보이기 위해 상의를 벗어댔는데, 오히려 이쪽은 자력으로 바스트 모핑을 해서 재우을 기죽여버렸습니다. 3회에서는 용주보다 나이가 적어서 형동생 사이가 됩니다. 그리고 아카데미 1일차의 소젖 짜기에서 가나의 랩을 하며 젖을 훌륭하게 짜냈고, 이걸 본 용주도 어깨춤송을 부르며 젖을 짜려다가 오히려 욕만 얻어먹었습니다. 4회에서는 독립해서 둘이서 같이 지내던 도중 예고편에서 용주를 놀라게 한 그 장면은 샘이 복분자 먹는 걸 생닭 먹는 것으로 오해해서 기절한 장면이었습니다. 또 안마기를 세게 틀어서 몸을 떠는 바람에 용주가 귀신이 들러붙은 걸로 오해하게 해버립니다. 5회에서는 재우가 자기 차를 주자 폼을 재면서 타고 용주에게 나타나는데, 나중에 술을 엄청 마신 상태에서 운전대를 용주에게 맡기다가 사고를 내버립니다. 6회에서는 종훈 엄마의 과외선생으로 트로트곡인 샤방샤방을 그대로 표현했습니다. 7회는 구잘과 함께 트러블 메이커를 추면서 찰떡궁합이 뭔지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 이후 구잘이 봉기 엄마한테 잡혀서 시집살이를 하는 동안 찾으러 갔다가 오히려 문전박대를 당합니다.
8회에서는 용주에게 만보기를 빌려주는데, 문제는 7회에서 은서가 이걸 전자팔찌로 오해해버린 것입니다. 9회에서는 제성의 마을 사무소에 찾아오는데, 이 때 그에게 "인기없는 남자" 소리를 들었습니다. 게다가 진짜로 여자 직원이 자기 얼굴을 보고 찡그리며 가자, 그 말이 사실이라 생각해 낙담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 직원은 제성의 얼굴을 보고 도망간 것이었습니다. 이런 줄도 모르고 낙담하다가, 용주가 "서울 가면 여자에게 인기 많아"라는 말을 하자, 그 말만 믿고 서울로 한동안 떠납니다. 이후 돌아올 때 미녀 두 명을 데리고 나타납니다.
6. 이제 만나러 갑니다
한국 측 패널로 출연했습니다.
7. 대한외국인
럭키, 수잔과 고정 출연을 했습니다. 프로그램의 포문을 연 원년 멤버로서 5단계 자리를 고정적으로 지켰으나, 후술할 논란으로 인해 100회를 끝으로 하차했습니다.
8. 광고
efun 약탈의민족
PAGODA어학원
코이카 해외봉사단
네스카페 크레마
DOOTA
9. 모델
GRAZIA 모델 - 매거진 그라치아의 모델이 아니라 매달 진행하는 여러 지면 화보에 등장했습니다.
ELLE 모델 - 매거진 엘르의 모델이 아니라 매달 진행하는 여러 지면 화보에 등장했습니다.
Marie Claire -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모델이 아니라 매달 진행하는 여러 지면 화보에 등장했습니다.
서울패션위크 모델
10. 홍보대사
가나관광부 가나-한국 홍보대사
용산구청 홍보대사
완도군 완도 김 홍보대사
안산 그리너스 FC 홍보대사
서울 이랜드 FC 홍보대사
11. 수상 내역
연도
시상식
부문
2015년
제8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글로벌 스타상
2019년
2019 아시아 모델 어워즈
패셔니스타상
12. 라디오스타 성희롱 논란
방송 당시 함께 출연한 최여진에게 불쑥 예쁘다고 하는 것도 모자라 신체를 위아래로 과도하게 훑어보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MC들이 너무 위아래로 훑어보지 말라고 하자 "가나에서는 몸부터 봐요"(문화 차이)라고 답하면서 최여진은 가나 스타일은 아니라며 궤변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훑어보다가 다시 MC들에게 제지를 당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댓글들은 당사자가 괜찮아도 한국의 문화에는 맞지 않으며 개인적인 자리에서라면 모를까 공중파에서는 더더욱 해서는 안되는 행위라는 반응이 다수입니다. 과거 해당 방송 당시에는 별다른 논란이 없었지만 후술할 의정부고등학교 흑인 코스프레 인종차별 논란으로 재발굴되어 비판을 받았습니다.
13. 인스타그램 댓글 성희롱 동조 논란
abost88(인스타그램 유저): 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 Lol (귀엽네. 흑인한테 한 번 가면 다시 못 돌아오지. ㅋ)ㄴ샘 오취리: preach!!!!! (ㅆㅇㅈㅋㅋ!!!!)2019년 3월 22일, 박은혜와 함께 찍은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흑인 여성 이 노골적인 성희롱성 댓글을 작성하자 이에 동의하는 답변을 남겼던 것이 뒤늦게 발굴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 "은 흑인에게 한 번 가면 다시 못 돌아온다는 성적인 내용을 가진 속어다. "Preach"는 일반적으로 설교라는 뜻뿐만 아니라 짧고 간결한 동의어의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저 댓글과 오취리의 대댓글을 뜻을 살려서 노골적으로 번역하자면, "귀엽네. 흑인 자X를 맛보면 다시는 못 돌아오지. " "옳소!!!!!(ㅇㅈㅋㅋ!!!!!)"가 됩니다.
또한 대댓글 중에는 "Oh is that why everything is the new black?"이라는 좀 더 노골적인 대댓글도 있었으나, 74주가 되도록 삭제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답변에는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로 이 발언은 명백한 성희롱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로 인종차별이란 걸 모르고 했을 수 있다고 어느정도 옹호의 여지라도 있는 비정상회담에서의 눈 찢는 행위와 달리, 해당 답변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는 점입니다. 흑인들이 시달려오던 스테레오 타입 중에는 신체적 사이즈에 대한 편견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또한 인종차별의 범주에 속합니다. 즉, 샘 오취리는 명백히 다른 여성을 겨냥한 인종차별적인 성희롱에 동조한 것입니다. 그것도 두 자녀가 있는 사람에게 했으니 본인이 비판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과는 비교가 민망할 정도로 질이 떨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답변은 그동안 그토록 평등을 내세우던 오취리의 행적과 심각하게 모순됩니다.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을 인종차별 건으로 인스타그램에 한국어와 영어를 둘 다 써 가면서, K-POP의 가십 거리를 다루는 "teakpop"(티케이팝) 해시태그까지 달아 화력지원까지 요청하는 같잖은 짓거리까지 벌이면서 공개 저격할 정도로 예민하게 굴었던 오취리는 정작 성희롱적이며 스테레오 타입스러운 인종차별 발언에 동의한다는 댓글까지 달며 자가당착의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만약 의정부고 사건이 없었다면 '한국과 다른 정서를 가진 샘 오취리가 악의없이 한 실수' 정도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취리가 의정부고 사건을 통해 이미 '다른 정서를 가진 아이들이 악의없이 한 실수'에 대해 이런 무지(This Ignorance)라며 크게 비난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가 의정부고 사건을 맹비난한 같은 논리를 적용하면 해당 사건도 비난받아야합니다. 고등학생들이 그냥 웃자고 코스프레하다가 실수한 것이 그렇게 강한 어조로 성인들에게 맹비난받을 일이라면, 오취리가 그저 웃자고 댓글 달다가 실수한 것도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의정부고 학생들은 미성년자고 오취리는 성인입니다. 즉, 오취리가 본인의 의정부고 학생들 저격이 정당하다고 여긴다면 이번 건에 의해 본인에 대한 사람들의 비난 여론에 대해서도 할말이 없어지는 셈입니다. 반대로 오취리의 멘트에 대해 "그냥 웃자고 한 건데 뭐가 문제냐.
악의를 갖고 한 것도 아닌데"라고 한다면 의정부고 학생들 역시 악의 없이 웃자고 한 것이기 때문에 오취리의 당시 비난이 정당성을 잃는 셈입니다. 2020년 8월 25일, 국내야구 갤러리를 진원지로 하여 이슈줌 갤러리에 해당 글이 등재되는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 언행이 새삼 불거졌는데, 본인도 이게 다시 화제가 된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는지 별도의 해명문 없이 오후 5시 30분경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고 유튜브 댓글에 영어가 달리면 바로바로 삭제 중입니다. 오후 9시경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아예 삭제했습니다. 2020년 8월 26일 그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 관계자 측에서 샘 오취리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8월 28일 녹화 일정은 샘 오취리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했습니다. 결국 9월 7일 대한외국인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습니다. 따라서 9월 9일 방송분 100회가 마지막 출연이 되었으며 샘 오취리의 출연 분량 모두 편집 없이 정상적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오취리의 이전 계정이 복구되어 짧은 사과문이 올라왔다고 알려졌으나, 이 계정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칭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후 사칭 계정은 삭제되었으며, 소속사에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즉, 현재까지 샘 오취리가 작성한 사과문 같은건 없습니다. 2022년 8월 19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 게재된 ‘관짝에 묻힌 진실(feat. 샘오취리)ㅣPD의 수첩 EP. 04’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배우 박은혜를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대해 “제가 (박은혜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는데 친구가 ‘흑인의 매력에 빠지면 돌아올 수 없다’는 식의 댓글을 남겼다”며 “친구끼리 농담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동의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이걸 성희롱이라고 하더라”라며 억울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인용한 기사위와 같은 태도로 보아 해당 사건이 논란이 된 이유에 대해 파악하지 못 하고 있는 듯합니다. 서구권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해당 문장은 본인이 주장한 단순 '흑인의 매력'이 아닌 인종관련 편견을 이중적 표현을 통해 한 성적인 농담임을 바로 알아챌 수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단순히 성희롱 농담 하나 때문에 이렇게까지 비판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등학생들의 졸업사진에는 엄근진하게 인종차별이라고 맹비난을 가했던 인간이, 정작 본인의 비교도 안될 정도로 수위 높은 인종차별, 성희롱적인 조롱에는 농담일 뿐이라고 하는 이중잣대 역시 비판의 대상입니다.
이 점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면 됐을 것을, 자기 비난하는 사람들을 농담에 정색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로만 몰아가면서 10대 후반 아이들의 농담에 정색하고 비난한 건 샘 오취리 본인이었습니다. '친구들끼리 농담한걸 갖고 오버 떤다'라고 한다면, 오취리의 저 발언에 대해서도 '애들끼리 농담한 걸 갖고 오버 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에게 비판적인 사람들 상당수에게서도 이중잣대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취리와 관련된 영역에서 흑인과 관련된 인종차별이 유독 극심한데, 오취리 개인을 향한 인종차별뿐만 아니라 다른 흑인들마저도 인종차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오취리의 유튜브 댓글은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들정도로 원색적인 흑인 인종차별로 가득하며, 커뮤니티에 오취리 주제 글이 올라오면 흑인의 속성을 규정하는 인종차별 언사를 하며 인종차별을 까는 댓글이 없는 것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샘 오취리를 비판한답시고 인종차별적인 폭언을 하거나 흑인들을 싸잡아서 욕하는 건 염연히 인종차별이거니와, 인종차별을 이용해 샘 오취리를 비판하는건 오취리가 비판받는 이유와 동일한 행태를 벌이는 것입니다.
14. 이야기들
한국에서의 방송 활동 및 모델, 홍보대사, 광고 등으로 인한 수익으로 가나에 있는 5명의 동생들의 학비를 전부 대줄 수 있어서 자랑스러웠다고 합니다.
과거 판교신도시에서 쥬스 카페를 운영했습니다.
배우 이재용이 그의 양아버지라고 할 정도로 친분이 있다고 합니다.
성씨의 표기가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오취리(梧翠里)와 같습니다.
영국식 영어를 구사합니다. 유튜브에서 인싸영어라는 콘텐츠에 출연하여 한현민에게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영어학원 강사가 되기 위해 면접을 봤는데 가나는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나라이고 샘 오취리는 초, 중, 고등학교에서 모두 영어로 교육 과정을 마쳤음에도 자신은 떨어지고 동유럽 여성이 합격하는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영어 원어민 강사 자격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데, 가나 국적자이며 영미권 국가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지 않은 샘 오취리는 자격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물론 정규직이 아닌 일반 알바 영어 강사는 위 사항을 만족시키지 않아도 채용되지만, 이런 곳은 알바비나 월급을 제대로 안 주는 악덕업체인 경우가 많고, 높은 수준의 영어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오취리가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지원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TV에서 자신에 비판적인 댓글은 모두 지운다고 말했는데 인스타그램의 경우 불리한 댓글은 바로 지웁니다.
축구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유니폼을 입고 응원했는데 몸이 좋아서 그런지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마치 EPL 축구 선수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다른 사람도 아닌 안정환에게 축구를 할 줄 아냐고 물어보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일밤의 진짜 사나이에 2015년부터 출연이 확정되었습니다. 샘 해밍턴이 나올 때 부대 앞에서 콩트친 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영을 배웠는데 본인만 혼자 물에 뜨지 못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AV의 품번이 거론될 때면 SAM-572가 자주 나옵니다. 모르는 사람이 처음 봤을 때는 뭔가 싶지만 잘뜯어보면 샘 오취리의 이름을 품번처럼 바꿔놓은 것입니다. 주로 누군가 AV를 추천 받고 싶다고 하거나 원본 영상을 알고 싶다고 할 때 낚시용으로 쓰입니다.
2013년 7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인종차별 이슈에 대한 사연자의 친구로 출연했습니다. 이 경우도 엄밀히 따지면 차별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유명하진 않았지만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방송 관계자들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전에도 로드 넘버 원, 최고의 사랑, 아이리스 2와 같은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고 모델 활동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 3월 샘과 사연자 두사람이 같이 JTBC의 우리는 형사다 14회에 나이지리아 출신 사기꾼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6월 무한도전 응원단 월드컵 특집에서 응원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2014년 8월 21일 해피투게더 방송분에 사촌누나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2015년 6월 임상수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로 영화 데뷔를 했지만, 해당 영화는 망했습니다.
2016년부터 샘 해밍턴과 함께 백샘, 흑샘 컨셉으로 방송 패널에 출연하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무한도전 '오늘 뭐하지?' 특집입니다. 원래는 로스앤젤레스의 잭 블랙의 저택에 갈 예정이었지만 현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결국 투쌤티비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둘이서 같이 활동하였으나, 2020년에 샘 오취리의 논란이 터지면서 중단되었습니다.
2017년 1월 4일 방영된 말하는대로에서, 흑형과 같이 피부색을 붙여서 흑인들을 부르는 것이 기분 좋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본인은 오취리 동생, 오취리 형, 오취리 오빠 등으로 불러주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이후 샘송전자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가나 현지 방송의 아침 뉴스쇼에 출연하여 한국을 'We'라고 지칭했습니다. 그 와중에 Last semester(마지막 학기)를 말하려다가 한국어 패치의 부작용인지 "마... Last semester"라는 말이 폭발하였습니다.
2017년 방송 프로그램 수상한 가수에서 가수 동우의 대역으로 윤종신의 좋니를 립싱크했습니다.
묘하게 르브론 제임스를 닮았습니다.
한국어 학습 시 처음 배운 단어가 '가나'여서 감동했다고 합니다.
당시 중앙 동아리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서강대 재학 시절엔 술도 좀 마셨다고 합니다.
서강대학교 흑인 음악 동아리에 흑인이 없길래 들어가서 엄청난 환영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8년 10월 17일 광화문 아프리카 카페에서 마련한 좌담회에서 아프리카를 향한 시선이 10년 사이에 확실히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4월 23일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했습니다.
2019년 9월 한국 영주권을 취득했습니다. E-6 연예 비자로 5년을 거주하고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거주와 취업이 자유롭고 한국 공항에서 내국인 줄로 출입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가나인들보다는 해외로 나가는 게 다소 수월해졌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아쉽게 출연하지 못한 이유는 샘 오취리의 가족과 지인들이 모두 최소 한번씩은 한국을 여행한 경험이 이미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5. 이름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 풀네임은 '새뮤얼 나나 퀘시 오취리 잔 튀니보아 코뒤아 달코'입니다. 아칸족과 그 분파들(아샨티족 등등)은 아기에게 아기가 태어난 요일에 맞춰 그 요일에 해당하는 이름을 부여하는데, 퀘시(Kwesi)라는 이름은 일요일에 태어난 남자 아기에게 주는 이름입니다. 실제로 1991년 4월 21일은 일요일입니다. 성씨 Okyere를 본인은 한글로 '오취리'라 쓰는데, 실제 발음은 '오치리'나 '오체레'에 가깝다. ky는 영어의 ch 발음을 나타내는 글자이며, 아칸어에서 한글 '취'에 해당하는 글자는 kye가 아니라 twe 혹은 twi다. 애칭은 샘(Sam)입니다. 가끔은 오취리를 572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름까지 넣으면 3572가 됩니다.
16. 개인사
가나의 구성 민족 중 가장 다수를 차지하는 아칸족, 그 중에서도 아샨티족 출신입니다. 그 때문에 방송에서 자기 부족의 왕에 대해 가끔 언급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대학교 영문과 교수였고,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초기인 2013년에 아버지는 한국에서 중고차를 수입해 가나에서 판매하는 중고차 딜러라고 tvn의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밝혔는데, 2016년 국민일보 인터뷰에서는 아버지가 목사라고 이야기했는데, 집안 자체는 중산층으로 추정됩니다. 형제는 7명인데 그 중에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나에 방문하여 촬영했을 때는 고모네 집을 방문하고 공개했습니다. 어머니는 샘 오취리가 어릴 때 아버지와 이혼하고 요리사로 일했으며, 할아버지와 부모는 아크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가나에서는 수도 아크라에서 태어나 쭉 자라서 도시 생활에 더 익숙하며, 사실 가나의 전통 문화나 시골 문화 등을 물어보면 잘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향 친구들과 연락해서 물어보는 등 오히려 한국에 와서 가나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부족 언어(아칸어), 영어, 프랑스어에 능통합니다. 가나에서 가장 많은 동물은 애완동물로 많이 키우는 강아지이며, 가나인들도 마찬가지로 코끼리, 사자, 기린 등은 동물원으로 가야 볼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17. 한국 생활
아버지의 권유로 대한민국 정부의 국비 장학생 제도에 신청하여 선발되어 2009년 한국에 처음으로 입국하여 고려대학교 어학당에서 어학연수를 마쳤습니다. 2014년 8월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한국에 오기 전 본 드라마가 대장금이라서, 한국 사람들은 다 한복을 입고 저렇게 사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풀하우스 등 한류 드라마들도 본 적은 있지만, 일본 드라마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디씨뉴스 인터뷰에서 한국 사람들이 별 생각 없이 던지는 말들 중 인종차별적인 단어가 많아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처음엔 화났지만, 몰라서 그러는 걸 요즘에는 안다. 그래서 웃으면서 알려주면, 부끄러워하면서 고쳐줍니다. ""한국 사람들은 인종차별을 하는 게 아니라 단지 모를 뿐인 것 같습니다. "는 대답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17년 6월 12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몇 가지 사례를 이야기한 적도 있었습니다. 흑형이란 말을 매우 싫어합니다. 차라리 그냥 형이면 형으로 불러주지 왜 꼭 앞에다 '흑'자를 붙이며 피부색을 걸고 넘어지냐는 것입니다. '흑형', '흑누나' 등의 단어도 엄연히 인종차별적인 단어다. 대학생일 때 경제적으로 아주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한국 지인이 자신의 상황을 알고 밥을 많이 사줘서 고마웠던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한국 지인이 영미권 국가로 잠시 유학을 갔다가 돌아온 이후, 오취리에게 "이제 너의 마음을 이해하겠다"며 자신과 밥도 자주 같이 먹어주고 한국말도 알려주고 자신의 레포트 과제도 함께 도와준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방송에 나와서 지하철에서 어느 아줌마가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막말을 했는데 주변 승객들이 자신을 도와주지 않아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대학교 4학년 때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나이지리아인 사연자의 친구로서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한국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2014년 7월부터 JTBC 비정상회담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생겼습니다. 2014년 8월 21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반지하 방에서 사촌 누나와 함께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촌 누나가 그의 코디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10일 드디어 샘이 반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사했다! 이후 미운 우리 새끼에 나온 한국 집은 혼자 사는 미혼남인 것을 고려하면 매우 크고 좋은 편입니다. 2015년 SBS '좋은 아침' 설 특집에서 샘의 가나 고향집 방문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성숙해 보이는 외모여서 오취리가 1990년생이라는 말을 처음 들으면 놀라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개그콘서트에 몇 번 출연하기도 했으며, 주로 출연하는 것은 코미디빅리그다. 1회와 2회 게스트로 등장한 장동민, 이국주와는 형, 동생처럼 지내는 듯합니다. 원하는 광고는 가나초콜릿이라고 합니다. 가나초콜릿 광고 제의가 들어온 적은 없으나 다만 가나초콜릿의 자회사인 롯데제과 홍보팀에서 진짜로 초콜릿 제품을 선물로 잔뜩 보내왔습니다. 또한 완도 김 홍보대사를 맡고 있습니다. 섬마을 샘에서 김에 환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깐족대는 방송용 말투와 방방 뛰는 성격에 가려졌지만 얼굴도 상당히 훈남이며, 잘 단련되어 있는 탄탄하고 유연한 근육질 몸매도 겸비했습니다.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을 때 가나 용병으로 불렸습니다. 게다가 모델 수준으로 비율이 좋은데, 비정상회담 패널들 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얼굴이 작기로 소문났습니다. 자칭으론 보급형 윌 스미스라고 하며, 진행자들이 보자마자 윌 스미스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국내 예능에서 맨 인 블랙의 윌 스미스 코스프레를 하고 출연한 적 있는데, 정말 흡사합니다. 정작 흑인들 눈에는 둘이 전혀 안 닮았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대학 교수인데, 샘이 놀 건 다 놀면서 공부도 잘한 데에는 할아버지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방송에서 지금은 고인인 샘의 할머니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상당한 미인입니다. 샘은 이 할머니를 꼭 빼닮았습니다. 장래희망은 가나 대통령이라고 합니다. 수도 아크라에 가자마자 맨 먼저 독립 광장을 찾아 콰메 은크루마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했습니다. 2015년 초에 가나에 학교를 짓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이 말을 들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측에서 제안하여 오랜지 액트 캠페인을 통해서 한국에서 한국인들 대상으로 모금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모금액으로 가나에 1호 572 School(초등학교)를 지었습니다. 2호 학교도 계획 중이고 가나에 땅도 구해놨다고 합니다. 2020년 8월에 논란이 된 의정부고등학교 흑인 코스프레 인종차별 논란 사건에 뒤이어 예전 비정상회담 방송에서의 동양인 외모 비하 눈찢기 사건이 재조명되고, 이후 드러난 본인 SNS에서의 성희롱 댓글 논란으로 인해 향후 대한민국에서의 연예계 활동 및 방송 활동 전망이 굉장히 불투명해졌습니다. 2021년 7월 신안군에 있는 염전으로 봉사를 다녀왔는데 이미 이미지가 상당히 하락한 상태라 "직업정신", "부정적인 댓글밖에 없는데 계속하는 것도 참 대단합니다. "는 식의 비난 댓글이 대부분입니다. 목화밭까지 운운하는 등 흑인 전체에 대한 비하발언도 대단히 많아 자제를 요청하는 댓글까지 있을 정도다. 2022년 8월 15일 광복절을 축하하는 트윗을 남겼는데, 어떠한 비하내용이 담겨있지 않음에도 디씨,펨코등 여러 커뮤니티에선 그뿐만 아니라, 흑인들까지 대상으로 한 원색적인 인종차별 언사가 담긴 댓글들만 잔뜩 달렸습니다. 게다가 방송활동도 악화된 이미지때문에 쉽지 않을 뿐더러, 원래 그의 자리는 조나단이라는 대체재가 있어서 방송계에서 불러주지도 않습니다.
18. 유튜브 활동
논란 이후 한동안 잠적했다가 2021년 4월 9일, 유튜브 채널 <5723 오취리삶>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여론의 분위기는 결코 호의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영상에서 오취리가 "실수했을 때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합니다. 후회도 많이 했다"는 발언을 한 것을 두고 흑인을 인종차별한 것에는 엄격하면서 자신이 남에게 한 성희롱은 관대하다는 이중잣대는 사과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채널에 올라온 모든 영상의 댓글창에는 오취리를 비판하는 댓글과 매우 원색적인 인종차별 댓글로 가득합니다. 초반 영상은 댓글의 비율이 욕하러 온 사람이 반, 오취리를 옹호하는 외국인들이 반의 반, 그리고 나머지는 그래도 흑인 비하는 하지 말자는 한국인들 정도였으나, 영상이 계속 올라오면서 외국인 댓글은 거의 사라지고, 옹호하는 이들도 대폭 줄어들어 거의 최근 영상들은 악플 일색입니다. 채널 개설 초반에는 악플을 열심히 삭제하고 있었으나, 우뢰같이 쏟아지는 악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 모든 영상에는 아직도 악플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번째 영상 이후로는 지쳤는지 댓글 삭제도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 염전 봉사 2탄 후에 마지막으로 심경고백 영상을 올린 뒤 한동안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으나, 2021년 10월 25일 이후부터는 오징어 게임 로고를 어레인지한 오취리 티셔츠를 입고 영상을 다시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1월 11일에 올라온 영상 이후로 업로드가 중단 되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의 신 코너 'PD(의) 수첩'의 예고편으로 등장했습니다. 논란을 일으켜 매장되다시피 한 인물들을 찾아가 논란에 대해 돌직구 질문을 하고 엉뚱하게 웃기는 매운맛 컨셉의 컨텐츠인데, 해당 인물들 세탁용이 아니냐며 비난에 휩싸였습니다. 8월 19일 샘 오취리의 출연분이 올라왔습니다. 논란 이후 거의 2년만의 외부 언론과의 첫 인터뷰입니다. 일부 응원하는 댓글들도 존재하지만, 여전히 냉랭한 반응들도 많은 편입니다. 2023년 1월 31일에 770만 이상 구독자가 있는 다른 유튜버가 만든 What Is It Like To Be Black In South Korea? 라는 영상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다른 흑인들과 같이 나와서 "2020년 8월 캔슬 컬처를 경험했습니다. 학생들이 얼굴을 검게 칠한 코스튬을 한 것을 내게 계속 보내더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실망스럽다고 말했는데 일이 커졌고 증오가 쏟아졌다" 라고 거론하며 "자신이 이것만으로 한국에서 2년동안 억울하게 매장당했다" 라고 뻔뻔스럽게 피해자처럼 이야기했습니다. 당연하지만 단순히 샘 오취리가 한국에서 매장당한 이유는 단순히 인종차별에 대한 의견을 냈기 때문만이 아니기 때문에 이는 피해자 코스프레에 불과하며, 동시에 3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도록 자신이 왜 비판받는지에 대해 알아보지도 않았다는 뜻이 됩니다. 두니아에서 서류상으로는 1991년이고 실제로는 1990년생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이전에도 여러 번 나이를 밝힐 때 세는나이로 1990년생이라고 얘기했습니다. JTBC 이방인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한현민과 함께 한 방송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가나 중남부에서 쓰이는 아칸어의 방언이며, 그의 부족인 아샨티 부족의 언어입니다. 아버지가 목사이며, 한국에서는 한국에 왔을 때부터 성복 중앙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언론인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아버지가 목사라고 밝힌 반면, 아버지가 중고차 딜러라고 밝힌 인터뷰도 있기에 부친의 직업은 확실치 않습니다. 4남 3녀 위에 누나가 1명 있고 남동생 3명 , 여동생 2명이 있습니다. 채널 이름은 샘송전자이며 샘 해밍턴과 같이 진행합니다. 후술할 논란으로 인해 2020년 7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업로드가 없습니다. 오취리가 연예계에 복귀할 가능성도 낮기에 사실상 버려진 채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 대사를 말할 때 꼭 고개를 옆으로 비튼다. 포로리의 그 동작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듯합니다. 그런데 이게 굳이 가나만 그런 게 아닙니다. 사실, 아프리카에서도 대대로 오래전부터 아주 검은 것은 악마, 어둠에 대하여 악마이니 뭐니 무섭게 전해졌습니다. 아프리카 신화나 민담에서도 악마 같은 존재나 악신은 검고 어둡게 묘사되었는데 어둡다라는 게 부정적인 건 꼭 백인들의 식민지 잔재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백인이나 하얀 존재에 대하여 므중구라고 부르며 좋아하니 더 대우하는 건 많은 아프리카 나라에서도 그렇다. 김건모와 동갑인 1968년생입니다. 일부 회차엔 6, 7단계를 맡은 적이 있습니다. 해당 인물 또한 사건 직후 한국인들로부터 무수한 쌍욕이 담긴 비난을 엄청나게 얻어맞고 인스타 계정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했으며, 유튜브 채널 영상 또한 싫어요 폭탄을 맞았습니다. 이후 2020년 8월 31일자로 이 계정은 다시 활성화 되었습니다. 번역하자면 "이렇게 새로운 흑인의 뿌리가 만들어지는 거야?" "X is the new black"이라는 어휘는 원래 패션계에서 사용하던 용어로, “(옷 색상은 검은색이 최고였지만) 이제는 X가 검은색을 대체한다"라는 말입니다. 음담패설을 써놓고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다의어로 문장을 쓴 것입니다. 게다가 피해자라고 볼 수 있는 박은혜는 1977년생으로 오취리보다 14살이나 연상이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둔 어머니입니다. 영어의 "sip tea(차를 마시다)"는 대략 한국어의 "팝콘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점에서 이 해시태그는 K-POP을 비하하는 뉘앙스가 담긴 해시태그라고 합니다. 전세계 어디에 가서든 이런 식의 성희롱이 단순 실수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꼭 그런 건 아니고 발언을 한 인물의 평상시 행적에 따라 너그럽게 용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예시가 바로 송해로, 전국노래자랑 당시 애를 고추좀 보자고 한 성희롱한 사건이 있었지만 송해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예전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악의없는 장난 정도로 치부되어 권고로 넘어간 적이 있습니다. 만약 의정부고 사건에 비난을 가하지 않았다면 오취리는 평상시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보이던 인물이므로 본인이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했다면 대중들이 너그럽게 받아들였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물론 이미 설명한대로 오취리는 의정부고 사건과 본 댓글을 두고 보인 이중잣대로 자가당착에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는 가정입니다. 오히려 샘 오취리는 본인의 행동이 아직까지 사과나 반성하는 행동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실수나 무지가 아닌 엄연히 고의적인 행동이므로 더 질이 나쁩니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영어 원어민 강사가 되려면 두가지 조건(1.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남아공 시민권자 2. 위의 나라에서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 중에서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가나가 1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게 문제일지라도, 일개 학원이 어찌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라디오 스타에 같이 출연하였을 때, 샘 해밍턴이 대놓고 샘 오취리가 본인 결혼식 때도 축의금을 내지 않고 식사만 했으며, 장남 윌리엄 돌잔치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축의금을 지불하는 것인줄 몰랐다며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샘 해밍턴은 그 이후로 축의금은 커녕 아무런 사례도 없었다며, 본인이 불리할 때만 외국인 행세를 하고 본인이 유리할 때는 한국 문화를 안다고 언급했습니다. 당시에는 웃고 넘기는 분위기였으나, 추후 샘 오취리의 논란이 터지면서, 그 당시에 샘 해밍턴이 한 말이 재조명 되었습니다. 외국인이 선진국의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비자 신청 및 입국 심사 시에 어느 정도 유리해집니다. 일부 국가는 선진국의 영주권을 가진 경우에는 관광 비자를 면제해주기도 합니다. 이는 한국인도 마찬가지로, 한국 국적 외에 타 선진국의 영주권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다면 해외 비자 신청 및 입국 심사 시에 더 유리합니다. 아샨티 왕국은 가나 공화국과 주州 형태로 연합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프리카 대륙 출신의 해외 유학생이라는 이유로 엄청난 부유층 자제라고 추측하는 네티즌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가나인들 입장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한국으로 국비 유학을 왔고, 비정상회담에서 대학생 시절에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언급했으므로 부유층까지는 아닌 것으로 추측됩니다. 집 바닥이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있는 등 고모부네 집은 부유층인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외국인 유학생이 겪는 어려움입니다. 사실 스미스는 눈이 더 크고 둥글어서 눈매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오취리와 별로 닮은 외모는 아닙니다. 눈매나 웃을 때 인상을 보면 오히려 농구선수 에메카 오카포와 상당히 닮았습니다. 오카포가 선이 더 굵은 외모란 차이가 있습니다. 친절하게도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의 전말에 대해 영어로 말해주는 댓글들이 베댓이 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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