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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몰이의 주인공 하주석 에 대해 알아보자

by 생생기자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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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

하주석
河周錫 | Ha Jusuk
출생
1994년 2월 25일 (28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강남초 - 덕수중 - 신일고
신체
184cm, 77kg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2년 1라운드 (전체 1번,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2~)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4~2015)
연봉
2억 90만원 (48.8%↑, 2022년)
등장곡
마리오, 노라조 - Man Of Steel
응원가
이전 응원가자우림 - 하하하쏭
The Official 2014 FIFA World Cup Anthem - Dar Um Jeito (We Will Find a Way)구단 자작곡
가족
아버지 하종윤, 어머니 오현자, 누나 하주연, 형 하주성

1. 소개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

 

하주석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하주석/선수 경력
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2017년
통합 선수 경력 : 하주석/선수 경력
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2017년

 

3. 타격

 

희한하게 번트 안타를 얻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번트 안타는 잘 얻어내는데 반해서 희생번트에 약합니다.
2015~21시즌까지 희생번트는 성공 22개 실패 40개로 35.
5%의 끔찍한 성공률인 반면, 같은 기간 번트안타는 31개를 얻어내면서 2위, 번트아웃은 25개로 성공률도 .
554로 비교적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 시즌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였는데, 타율이나 삼진 부분에서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135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삼진 커리어하이를 갱신했고(.
) 최고 기대치였던 2할 중후반대의 타율에 두 자릿수 홈런을 딱 기록해낸 정도였으나 이 시즌 한정으로 볼삼비가 상당히 좋아져 61개의 사사구를 기록했고, 특히 볼넷을 51개나 얻어내며 한결같이 볼삼비는 나쁘지만 이전의 못 봐줄 수준에서는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22시즌 도로 원래대로 돌아갔습니다.
존이 개정되고 투수들의 바깥쪽 공략이 한층 집요해지면서 KBO 수준 눈야구로 승부하던 선수들이 적응에 애를 먹었는데 존이 넓어지기 전부터 선구안이 나빴던 하주석은 악영향을 더 쎄게 맞았습니다.
.

 

4. 수비

 

2019 시즌 부상 이후 기점에 놓여있습니다.
2016 시즌까지는 수비가 안좋은 선수였습니다.
RAA with ADJ(평균 대비 수비 득점 기여, 포지션 조정 포함), WAA w/o ADJ(평균 대비 수비 승리 기여, 포지션 조정 제외), WAA with ADJ(평균 대비 수비 승리 기여, 포지션 조정 포함) 등 주요 수비지표에서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수비로 민폐만 끼치는 선수였으나 2016시즌 종료 후, 개인훈련에서 권용관 성남고 코치에 수비 시 스텝에 대해 많은 조언을 들으면서 스킬을 향상시키면서 17시즌 자잘한 실책들이 크게 줄이며 수비력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2017 시즌에는 국대 유격수 자원인 오지환-김하성-김재호 다음이었습니다.
이따금씩 쉬운 포구나 바운드 처리에서 미스를 범하는 점만 보완하면 완벽해집니다.
리그 전체적으로 봐도 수비력은 훌륭하고, 한화 팀 내에서는 대체 불가 수준의 유격수 수비를 지녔습니다.
2018년 하주석이 타격에서 대삽질을 하는 와중에도 수비 능력은 완벽했었고 하주석만큼의 수비력을 찾을 수 없었기에 팀 내에서는 어쩔 수 없이 하주석을 풀타임 내내 유격수 자리에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적어도 수비에서만큼은 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2019 시즌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고 복귀한 20시즌에는 수비지표 대부분이 마이너스를 찍으며 수비력이 크게 하락한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클러치 실책이 꽤나 많았고 간단한 땅볼 타구나 뜬공 수비까지 실수하면서 부상으로 인해 신체능력이 떨어졌습니다.
21시즌 수비 지표가 플러스로 반등하며 살아나나 했으나 22시즌 또 마이너스로 추락했습니다.
.

 

5. 주루

 

주력은 꽤 빨라 2017 시즌에 3루타 8개로 리그 2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도루 센스가 나빠 도루는 적고 성공률도 낮다.
도루/도실의 비율이 거의 1:1입니다.
2016~2018 시즌의 3시즌 동안 26도루 24도실.
당연하지만 이건 안뛰는게 나을 정도로 끔찍한 수치입니다.
타격과 주루가 이따위다보니 하주석 데리고는 아무 작전도 못쓴다.
골라 나가지도 못하고 희생번트도 잘 못대서 확률 낮은 강공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2018 시즌엔 특히 쓸데없이 누가 시키지도 않은 기습번트를 시도하다 스트라이크만 하나 더 적립하거나 괜히 선행주자를 죽이는 나쁜 버릇까지 생겨서 대부분의 팬들은 차라리 초구부터 흐엌(.
)하는 게 낫겠다며 절망하고 있었으나.
2021 시즌 2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동안 도루실패가 단 6개밖에 없을 정도로 도루 능력이 좋아졌다! 원체 발이 빨라서 도루를 제외한 주루 능력은 이전에도 좋은 편이었으나 2019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이후로 스피드가 감소하여 주루 RAA 지표는 부상 전만 못합니다.
여전히 스피드는 빠른 편이지만, 부상당하기 전에 2021 시즌만큼의 도루 기술을 얻었다면 30도루 이상도 노려볼 수 있는 주자가 되었을텐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상술한 대로 주력 자체가 빠르기 때문에 발로 만드는 2루타나 내야안타를 만들어 내는 능력은 괜찮은 편입니다.
문제는 하주석의 안타 갯수에서 내야안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
) 2018년 하주석의 내야안타 비율은 무려 26%입니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낫기때문에 나름 장점이라고 할 수는 있을 듯합니다.

 

6. 총평

 

정리하면 하드웨어는 좋지만 소프트웨어가 두엄더미다.
타격 스킬, 선구안, 도루 센스 등 기술이 필요한 부분에선 모두 리그 최하위권.
그나마 다년간 프로에서 구르면서 수비 스킬을 평균정도로 끌어올려서 툴을 활용하여 괜찮은 수비력을 보여줬으나 역시나 발전이 필요하다고 평가됩니다.
현재 한화에 있는 모든 포지션중에 가장 많은 경험치를 먹였음에도 불구하고 경험치에 상응하는 성적을 내는데 실패하였으며, 19시즌 초반에 입은 부상으로 인하여 결국 실패로 끝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과거 선수 본인이 가진 툴을 살려보려고 다년간의 경험치를 먹였음에도 결국 경험치값을 해내는데 실패한 정범모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가고 있으며, 같은 포지션의 타 팀 은퇴 선수 등으로 넓혀보면 신명철 등과도 비교되는 언급도 있습니다.
이러한 성적 때문에 하주석이 경기에 나올 때 마다 저 놈 좀 빼라고 욕을 먹었으나 과거에도, 현재도 팀에 하주석을 대체해서 주전으로 나와 수비나 공격 어느 한쪽에서 하주석 이상으로 성적을 낼 것을 기대할만한, 최소한 경험치를 먹일만한 실링을 가지고 있으리라 기대되는 선수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2017 시즌에 정경운, 주현상 등이 백업멤버로 시험되면서 경험치를 받았으나 이후 코치진이 기준 미달이라 판단했는지 2018시즌 들어 하주석에게 경험치를 몰아주었고, 시즌 중반 잠시 강경학이 2군에서 올라와 놀라운 성적을 냈을 당시에 강경학-정은원으로 키스톤을 바꿔 돌려보면서 하주석을 2군으로 내려 보냈어야 하자고 주장할 때가 유일하게 로테이션을 돌려 볼만한 시기였는데, 이 시기에도 간혹 대수비로 포지션을 옮기는 정도만 시도하였습니다.
2019 시즌에는 결국 고참인 오선진이 땜빵을 맡았고, 2020 시즌에도 유격 유망주들이 기대 이하라고 판단했는지 차기 3루수로 키우던 노시환을 유격수 알바를 시키며 준비시켰으나, 결국 노시환은 3루로 돌아갔고 2군 유격수들을 올려서 돌려가면서 쓰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으며 8라운더 박정현의 등장 이후에야 겨우 경쟁을 돌려볼만한 유망주가 나온 상황이 되었습니다.
기대치가 굉장히 컸었다는 점도 욕을 먹는 원인 중 하나.
센터라인이 안정적이었던 적이 드물고 유망주 잔혹사도 심했던 한화에서 정말 오랫만에 대형 유격수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유망주라 기대가 컸습니다.
아마 시절부터 동년배에 한현희라는 특급 투수 유망주가 있었기 때문에 지명에 대하여 의견이 반으로 갈릴 법도 했었지만, 2011년 당시에는 팬들의 의견이 모두 하주석을 지명해야 한다는 쪽으로 통일될 정도로 기대치가 컸습니다.
그 후 하주석이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지명되었습니다.
만약 한현희가 지명되었다면 지명한 것이 이해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겠지만, 그럼에도 어느정도 반발을 불러왔을 것입니다.
지명 이후로도 현장의 코치진들에게 선수가 가진 툴은 리그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되었으며, 30-30이 가능한 포텐이라는 평가와 기대도 이러한 아마시절부터의 기대치와 현장의 고평가에서 온 것입니다.
대단히 낮은 생산성에도 불구하고 팀에서 꾸준히 상위타선에 배치시킨것도 이러한 기대치에서 나왔을 것입니다.
이렇게 기대만큼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는걸 넘어 잦은 부상으로 2020년 팀의 위기를 수 차례 불러오게 되자 팬덤의 분노가 폭발, 하주석의 성격이 코칭 스태프의 코칭을 받아들이는데 않고 자기 스타일만을 고집하는게 문제 아니냐는 섵부른 추측이 몇몇 커뮤니티에서 주된 의견이 되어가고 있으며, 박정현, 송호정, 조한민 같은 어린 유격수 유망주들에게 제발 쟤 좀 밀어내달라고 기도할 정도로 팬덤에서 기대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극단적으로는 이미 이제 신인 2년차에 1군에서 한달도 채 있지 않았던 박정현을 주전 유격수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까지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2012년 유격수 문제 해결을 위해 무려 1라운드 1순위로 하주석을 선택했던 한화는 하주석의 발전이 지지부진 하는 동안 유격수 육성에 지지부진했고, 현재도 유격수 문제는 전혀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외부 FA로 유격수를 영입하자니 마땅한 대형 매물이 나오지 않을 뿐더러 프런트에서 더 급한 외야수 FA 영입도 하지 않는 상황이라 이또한 요원합니다.
팀에서는 지금까지도 최원호 감독대행이 미래에도 내야의 중심을 잡을 선수라고 이야기하거나 상위 타선에 들어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치켜세워주며 신뢰를 주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처럼 하주석 한명에게 전면적인 신뢰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신인 지명과 육성 양쪽에서 하주석을 대체할만한 대안을 만들고 나가고 있어 하주석이 더 발전하지 않은 이상 미래는 어두운 상황입니다.
베테랑과 중간층이 몇몇을 빼고 무너진 현재 그나마 중간층에서 오래 버티고 있는 하주석이 한화의 리빌딩의 축이 되어야하는 젊은 중간층의 역할을 해야하는데, 자기보다 훨씬 어린 정은원이 오히려 그 역할을 맡을 상황이니 팬덤은 속이 터질 수 밖에.
2021년 부상을 털어내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반등에 성공하였는데, 과거보다 볼넷을 꽤나 골라나가며 타격 생산성을 높였고, 여전히 견고한 수비와 한 단계 이상 레벨업한 주루를 선보이며 리그 상위권의 유격수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조니 워싱턴 코치가 떠난 22시즌 출루율 3할도 위험한 수준으로 회귀하며 21시즌은 단순 플루크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경기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멘탈도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왓챠에서 나온 클럽하우스나 밑에 사건사고에서나 본인 감정이나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흥분도 많이 해서 경기 내에서 실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급기야 비시즌 중 음주운전까지 적발되며 도덕적인 부분에서도 비난받을 행동을 했을뿐만 아니라 아예 불법까지 저지르는 선수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7. 이야기들

 

  • 자기 암시라도 거는 건지 거의 매타석마다 타석에서 자꾸 뭐라 중얼 거립니다. 자신을 다독이는 말인듯 한데 본인이 인터뷰에서 좌중간, 우중간이라고 타구를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중얼거리는 것이라고 밝혔고 그것이 루틴이라고 합니다. 다만 선구안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한화는 물론 KBO 리그 전체에서도 알아주는 배드볼 히터다보니 빠지는 공을 영웅스윙을 하여 삼진 만드는 일이 잦다. 이 때문에 출루율이 3할 초반대에 불과하고 BB/K가 0.2가 채 안 되어 타격 생산성을 까먹고 있습니다.
  • 상무 시절 외야수로의 포지션 변경을 시도했고, 2017 시즌 전에 다시 진지하게 외야수로의 포지션 변경을 고려했었습니다. 이유는 고질적인 허리통증.
  • 2016 자선 야구에서 투수로 등판해 구속 130km/h를 찍었습니다.
  • 헬멧을 벗은 사진을 보면 20대 중반부터 극심한 탈모에 시달리는 걸로 밝혀졌습니다.
  • 더그아웃 매거진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본인의 응원가 중에서 첫 번째 응원가가 더 낫다고 했습니다.
  • 2017년 한 인터뷰에서 하주석 본인은 모든 한화 팬들이 여자친구 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 인터뷰를 본 많은 한화 팬들은 아이돌인줄 알았다, 여자팬인데 설렜다, 지랄하고 있다(...)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고 하남친, 하사노바라는 별명과 함께 부진할 때마다 '우리 헤어지자' 혹은 '바람을 피우겠다' 고 협박을 합니다. 이후 실제로 본인이 여자친구가 있었을 때에는 팬들이 '엄마같은 존재' 라며 말을 바꿨다.
  • 순위성애자들이나 태도성애자들이 도를 넘게 공격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SNS 테러를 꾸준히 당하는 편입니다.
  •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는 "흐엌이"로 불립니다. 삼진당할 때 표정이 흐엌 하는 표정같다고 합니다. 예시 심지어 구글 검색창에서도 하주석 흐엌이 자동완성으로 뜬다.
  • 하지만 가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난 후, "킹주석"으로 불리며, 신분이 상승합니다.
  •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하주석 골글 가능한가?'라는 글과 댓글이 낚시 겸 밈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 하요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헬맷을 썼을 때 접히는 귀 때문인듯 합니다. 그리고 얼굴에서 묘하게 요괴가 보이기도 합니다.엠스플에서 이런 짤도 만들었다(...) 본인도 이 별명을 맘에 들어 해 스타벅스 멤버쉽 닉네임도 '하요괴'라고 지정했으며, 만약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면 채널명도 '하요괴'로 설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가끔 하주석이 부진할때 일부팬들이 시진핑 주석이라고 놀리기도 합니다.
  • 2018 시즌 종료 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꽤 자주 키고 있습니다.
  • 형제로는 누나와 형이 있는데 늦둥이라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은 아이들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결혼 후 2세를 낳아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고 얘기한 적 있습니다. 친형은 초밥집을 운영하는데 가게는 연신내역 근방에 위치해 있으며, 가끔씩 하주석도 출몰해 서울 한화 팬들이 자주 방문하는 듯.
  • 어린시절 조부모님 손에서 자라 가족사랑이 각별합니다. 그래서인지 이상형으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가족에게 잘 하는 사람이라고 언급한 적 있습니다.
  • 김재영과 초등학교 시절부터 절친입니다.
  • 2019년부터 등번호를 1번으로 바꿨다. 문제는 하주석은 김태균을 제치고 팀내 마킹 1위를 기록한 적도 있을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 선수가 갑자기 등번호를 바꿔 버렸으니 많은 팬들이 순식간에 헌 유니폼을 가져버리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시즌중엔 타격 노답이라고 까이고 시즌 종료후엔 생각 없다고 까였습니다. 이 때문인지 2020년에는 부상이 다시 올까봐 무서워서 16번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 심수창의 말로는 2구로도 삼진 잡을 수 있는 타자라고 합니다.
  • 2018년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 수학 가형 30번 문항을 하주석의 등번호 16으로 찍어 맞춘 학생이 있습니다.
  • 인대 부상으로 병원 입원 후 난데없이 한화팬으로 알려진 김정난, 전영미가 병문안 온 것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 키움 히어로즈 상대로 강합니다. 통산 OPS가 0.7이 안되지만 넥센-키움 상대로는 1을 넘습니다. 특히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평소에 흐엌과는 다르게 매우 날카로운 타격을 보여줍니다. 돔에서 약한 같은 팀 선배였던 정근우와는 반대. 다만 넥센 시절에는 날아다녔으나 키움으로 팀명이 바뀐 이후에는 평범한 상대전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2021년에는 롯데 자이언츠 상대로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 2020 시즌 이후로 최진행이 방출되면서 한화 이글스 갤러리 원픽 갤주에 등극했습니다. 야수진 중 하주석만큼 기대를 받은 선수가 거의 없는 가운데 아예 망해버린 것은 아니지만 타 팀 1군 주전급까지 성장하진 못했고, 그를 대체할 선수가 마땅치 않은 데다가 그 와중에 팬서비스는 매우 좋아서 야구 갤러리들의 갤주 제1조건인 애증에 딱 부합했던 탓이다(...).
  • 유년기에는 축구를 했었습니다. 2021년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에서 공개된 하주석의 유년기 사진이 차범근 축구교실 소속일 때였습니다.
  • 오선진, 강경학의 이적으로 2022년 기준 한화 야수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한화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되었다(10년). 당연히 현역 한화 원클럽맨 중에서도 가장 경력이 길다. 그리고 류현진과 같이 뛰어본 팀 내 유일한 야수이기도 합니다.
  • 이글스TV와 딩고 뮤직의 콜라보로 킬링보이스에 출연하면서 2018년을 연상시키는 '하늘을 달리다'를 비롯한 여러 곡들을 불렀습니다. 노래 실력이 약간은 늘었다는 평가와 동시에 선글라스를 끼고 불러 에테몬을 닮았다는 흑역사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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