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군사반란·5.18 민주화운동(전두환의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삼청교육대·아웅 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박종철 고문치사 사건·4.13 호헌조치·장항 수심원 사건·6.10 민주 항쟁·전두환 일가 비리 폭로사건
기타
민정계·민주정의당·하나회·신군부·별명·전두환/다른 정치인 및 대통령과의 관계·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앙망하옵니다·백담사·땡전뉴스·일해공원·29만원·전두환 시리즈·전두환 회고록
별도 문서가 없는 평가 및 논란은 해당 주제 관련 문서를 참고 전두환 정부와 관련된 문서는틀:전두환 정부참고
1. 소개
제11·12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미국 이름: 제이미 전)이 전두환 일가 및 그 지인들의 비리와 각종 범죄 사실에 대해 내부고발, 폭로한 사건입니다.
2. 유튜브 영상
3. 인스타그램 메시지
전우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전재용 씨는 미국 시민권을 따려는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에서 서류조작을 해서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지금 현재 미국에서 시민권을 받으려 절차를 진행중입니다. 법의 감시망에서 도망가기 위해 현재 한국에서 전도사라는 사기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자가 미국에 와서 어디에 숨겨져있는 비자금을 사용해서 겉으로는 선한 척하고 뒤에가서 악마의 짓을 못하도록 여러분이 꼭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도 죄인이고 제 죄는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또 작은아버지 전재만 씨에 대해서는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와이너리는 천문학적인 돈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들어갈 수 없는 사업 분야다. 검은 돈의 냄새가 난다”고 주장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이 정지 우려가 있어 트위터에도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4. 2023년 3월 14일
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인 전우원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갑자기 전두환 일가의 새로운 비리들을 폭로했습니다. 폭로계정 보수언론인 조선일보가 맨 먼저 관련 기사를 냈습니다. 본인도 마약, 성범죄, 입시 사기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두환의 손자임을 증명할 자료로 가족관계증명서, 전두환 사진, 이순자 사진, 연희동 자택 사진, 전재만의 거소 등을 게시했습니다. 이후 아버지 전재용이 이 인물이 자신의 아들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JTBC 기자는 아무래도 개신교 등 기독교 계열 종교인으로서 종교적 깨달음을 얻어 자신과 가문, 측근들의 범죄를 고백한 거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내놨습니다.
작은아버지인 전재만이 검은 돈을 유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전우원은 자신이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미리 밝히며, "제 가족들이 저의 정신과 치료 기록을 이용하면서 '미친X' 프레임을 씌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작년 1월에 우울증, ADHD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으며, 이후 병원에서 문제가 없다고 진단이 나와 다시 사회에 복귀했으며 다니던 뉴욕 회계법인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폭로 과정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마약을 투약하고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5. 2023년 3월 15일
전우원은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저격한 이유에 대해 “법이 정의를 구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자신은 말하는 것도 행실도 모두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회사에 재직 중이냐는 물음에는 “월요일(13일)에 사직서를 내서 퇴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고 답했고, 또한 자신도 죄를 지었다면서 퇴사 후 죗값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전재용은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아들을 돌보지 못한 애비 잘못”이라며 해당 인물이 전우원이 맞다고 시인한 후 “아들이 우울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매주 안부 묻고 잘 지냈다가 13일 월요일부터 갑자기 돌변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 언론에는 전두환 일가의 비리가 중점적으로 보도되고 있으나, 정확히 말하면 전두환 일가만을 고발한다기보다 전우원 본인과 관련된 전두환 일가 등 주변인들의 모든 비리와 범죄, 비도덕적 행위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페이지 내용을 보면 계속해서 본인 지인들의 실명과 직장, 출신학교 등이 포함된 링크드인 프로필과 사진을 올리며 이들의 범죄사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두환 생전에 누릴 만큼 다 누려놓고 뒤늦게 손을 씻는다는 비판도 있었으나, 이에 대해 전우원 본인은 죄책감도 있지만 신앙적인 이유도 있으며 양심의 가책을 느껴오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폭로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아버지 전재용과 계모 박상아의 미국 시민권 취득과 이민이 눈 앞에 있어 더는 지연할 수 없어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한겨레와 통화에서는 "할머니께서 연희동 자택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의 계좌로 학자금을 지원해줬다”며 “어머니(최정애)가 연희동 자택 금고 안에 엄청난 비자금이 있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6. 반응
다소 논란이 될 만한 입지를 가진 인물인 만큼 언론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7. 방송
JTBC 전두환 손자 "가족들 사이코패스…5·18 피해자들 고통 더 클 것"
MBC “집에 스크린골프 설치해놓고”..전두환 손자 폭로
SBS "범죄자들" 실명 폭로한 전두환 손자…군 "조사하겠다"
8. 언론
연합뉴스 전두환 손자 "출처모를 검은돈" 가족 비난…SNS '파장'
한겨레 “연희동 금고에 엄청난 비자금” 전두환 손자 연속 폭로
동아일보 전두환 손자 “검은돈으로 잘 살고 있다…父, 美시민권 취득 시도”
조선일보 독실한 기독교인' 전두환 손자 전우원 "연희동에 스크린 골프장 있다", "비자금으로 생활", "지인들 마약"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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