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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입성하는 김지수에 대해 알아보자

by 생생기자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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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지수
Kim Ji-Soo
출생
2004년 12월 24일 (18세)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
 192cm / 체중 84kg
포지션
센터백
주발
양발
학력
부천동곡초등학교 (2011~2016)
역곡중학교 (2017~2019)
풍생고등학교 (2020~2022)
소속 구단
성남 FC (2022~2023)
브렌트포드 FC B (2023~ )
국가대표
11경기 (대한민국 U-20 / 2023~ )
등번호
성남 FC - 36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 20, 26

1. 소개

 

대한민국 국적의 브렌트포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2. 성남 FC

 

성남 FC의 U-15, U-18 유스팀을 모두 거치며 남궁도, 구상범, 김태윤, 이상용 등 구단 레전드들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한 성남 유스 출신입니다.
2021년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우승, 2021년 제29회 백록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서 우승 주역으로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고,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1의 성남 FC에 준프로계약으로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제2의 김민재요?", "목표는 맨유"…성남이 키운 '괴물' 김지수의 이야기.

 

3. 2022 시즌

 

2022시즌을 앞두고 풍생고에서 같이 뛰는 장하민과 함께 프로팀 전지훈련에 참여하였습니다.
2022년 2월 7일 구단 SNS를 통해 준프로계약이 발표 되었습니다.
이로써 김지수는 구단 최초의 준프로계약자가 되었고 만 17세로 2022시즌 K리그 최연소 선수가 되었습니다.
1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되며 처음으로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경기에서 선발데뷔전이자 K리그1 데뷔전을 가지게됩니다.
구단 역사상 최연소 출전기록이며 전반전 수원의 공격을 잘막아냈고 후반전 시작이전 권완규하고 교체아웃되었습니다.
팀은 1 : 0 패배하였습니다.
1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데뷔 첫 풀타임을 소화했고 라스 벨트비크, 김현과 몸싸움에서 밀리지도 않고 리딩 능력을 앞세워 커버 플레이와 상대 패스를 끊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14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에서 서울의 박동진을 대인마크하면서 팀의 1 : 0 승리에 기여하였고 신경전에서도 밀리지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스테판 무고샤를 막아내었습니다.
몸싸움에서도 밀리지않는 모습.
팀은 1:0 패배하였습니다.
16라운드 대구 FC와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몸을 사리지않는 플레이를 보이며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처음으로 발을 맞춘 마상훈과의 호흡도 좋았습니다.
팀은 1:1 무승부.
17라운드 김천 상무 FC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5경기 연속으로 풀타임 출전을 하였습니다.
18라운드 울산 현대 원정경기에서 1위을 달리고 있는 울산을 상대로 뛰어난 수비 집중력을 선보이며 0:0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3경기째 같이 발맞추는 마상훈과는 계속해서 좋은 호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9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습니다.
팀은 2:0 패.
2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에 선발출전하여 상대의 전방압박에도 당황하지 않는 여유있는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후반전 팀의 전체적인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지며 4골을 내리실점하며 4:1로 패배하였습니다.
2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습니다.
13라운드 수원 FC전부터 9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 출전 중입니다.
2022년 7월 7일 토트넘 홋스퍼 FC와 경기를 펼칠 팀K리그 올스타에 선발되었습니다.
2022년 7월 13일 벌어진 올스타전 팀 K리그 VS 토트넘 홋스퍼 FC과의 친선경기에서도 팀K리그 소속으로 후반전 교체 출전하였습니다.
후반이 막 시작된 46분경 좌측 수비진영에서 헤리 케인에게 어이없이 볼을 빼앗기고 그 볼을 전진시킨 케인이 그대로 크로스를 올리며 토트넘의 2번째 득점이자 김진혁의 자책골 시발점 역할을 하였고, 경기 막판인 85분경엔 수비 지역에서 치명적인 패스 미스를 해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본인은 경기 후 평소 긴장을 안하는 편인데 오늘은 만원 관중 앞이라 좀 긴장을 했다며 다음부턴 안 그러겠다고 머쓱해했고, 자신이 마크한 해리 케인의 경기력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과 인사하며 "잘했습니다.
여기 와서 하고 싶은 거 다 해봐야지 어디서 하겠나?"라는 격려도 받았다고 합니다.
손흥민도 인터뷰에서 "지수가 어린 선수임에도 실수하고 나서 당황하지 않고 플레이하는 게 멋있었다"며 다시 한 번 위로했습니다.
2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고, 상대 공격수인 모두 바로우를 잘 막아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혼전상황에서 밀로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데뷔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2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의 선발출장하였습니다.
전반전에 상대의 공격을 좋게 수비했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마상훈과 교체가 되었습니다.
팀은 3:1로 이기며 올시즌 홈경기 첫승을 하였습니다.
2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하여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내었고 뮬리치의 멀티골로 팀은 2:1승리를 하였습니다.
27라운드 김천 상무 FC와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였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3경기를 풀타임을 뛰어서 그런지 이전경기들보다 지친모습이 보였습니다.
팀은 4:1로 패배하였습니다.
28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습니다.
팀은 4:1로 패.
올스타전으로 순연된 24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습니다.
팀은 2:0으로 패.
올스타전으로 순연된 23라운드 수원 FC와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풀타임을 소화하였습니다.
팀은 2:1로 승.
30라운드 대구 FC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하여 85분을 소화하고 양시후와 교체되었습니다.
31라운드 강원 FC와 홈경기에서 선발출전 하였지만 전반 19분 정승용과 볼경합 상황에서 부상을 당하고 곽광선과 교체가 되었습니다.
2022시즌 성남에서의 기록은 19경기 0골 1도움.
2022시즌 성남에게는 김지수가 선물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권완규, 김민혁, 마상훈이 부상과 부진으로 빠진 자리를 18살 고3 유망주가 완벽하게 매워주었습니다.
비록 상대 공격진의 강력한 압박 시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잔실수들이 나오고 시즌 후반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들이 보이긴 했지만 프로에서 시즌이 거듭되고 연차가 쌓일수록 성장해 나갈 부분입니다.

 

4. 2023 시즌

 

현재 K리그에서 주목받는 유망주답게 이제 만 18세를 갓 넘긴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유럽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2023 AFC U-20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참가로 인해 시즌 초반 결장했다가, K4리그 평창 유나이티드 FC와의 FA컵 2라운드에서 벤치에 앉으며 올시즌 첫 명단에 들었습니다.
K리그2 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선발출장하였습니다.
62분에 김현태와 교체되며 2023시즌 첫 경기를 마쳤습니다.
7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는 명단에 들지 못했고, 11라운드에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은 불발되었습니다.
이후 12라운드부터는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참가로 결장합니다.

 

5. 이적 사가

 

2023년 1월 21일, K리그 이적 시장에 능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이자 강팀인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지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합니다.
단순 관심 수준이 아닌 성남 구단에 영입 의향서를 전달했다는 정도로 꽤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더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진 않아 이번 시즌도 성남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3 AFC U-20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에서 대회 내내 한국의 수비를 견고히 하는데 큰 공헌을 하며 기대에 맞는 모습을 보여줬고 대회 종료 후에는 EPL을 포함한 다수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고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스카우팅 최우선 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5월 15일 프리미어 리그 브렌트포드 FC로부터 70만달러의 바이아웃과 셀온 조항이 포함된 공식 오퍼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외에 다수 유럽 구단들이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며 그 중 브렌트포드가 가장 먼저 공식 오퍼를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EPL 구단에 입성하려면 워낙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한데, 일단 워크퍼밋은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파울루 벤투가 추천서를 써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성남 구단 측은 바이아웃을 제시한다면 보낼 수밖에 없다고 언급함과 동시에, 김지수가 현재 U-20 월드컵에 가 있어 아직 자세한 얘기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 브렌트포드의 센터백으로는 크리스토페르 아예르, 벤 미, 에단 피녹, 폰투스 얀손, 마티아스 예르겐센 정도가 있는데 얀손은 다음 시즌 이적이 확정되었고, 예르겐센, 피녹, 미가 전부 30대에 접어들어 세대 교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따라서 김지수가 당장 확실한 주전급은 아니더라도 브렌트포드에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다만 성인 국가대표 경력이 없기 때문에 워크 퍼밋 발급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정황상 미토마 카오루처럼 다른 리그에 한시즌 임대 후에 1군에 기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미토마는 브라이튼 입단 직후 취업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과 구단주가 같은 위성구단인 벨기에의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임대를 다녀온바 있습니다.
브렌트포드 또한 덴마크 리그 상위권 구단인 FC 미트윌란을 위성구단으로 두고 있는 팀이기에 김지수가 정말 브렌트포드로 이적한다면 곧바로 미트윌란으로 임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2023-24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외국인 규정이 완화되면서 각 구단은 워크 퍼밋이 없는 외국인 선수를 4명까지 보유할 수 있게 되었고 자동적으로 김지수 또한 워크 퍼밋 없이 브렌트포드에서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워크 퍼밋과는 별개로 단순히 경험을 쌓게 해주기 위해 다른 팀으로 임대를 보낼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이산 이후로 19년 만에 브렌트포드에 입단하는 한국 선수가 되며, K리그2에서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하는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됩니다.
또 나이가 나이인지라 만 18세에 프리미어리거가 된다면 역대 최연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이름을 올리게 되고, 만에 하나 3시즌 이상 PL팀 소속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한국 선수 최초로 PL 홈그로운 자격을 얻게 됩니다.
다만 이는 PL 홈그로운에만 해당되고 임대를 가게 된다면 유럽 대항전 홈그로운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일단은 아직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 것도 아니라 다른 구단의 오퍼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실제로 U-20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모습만 보여준다면 다른 팀의 제안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로써는 월드컵에서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 인상을 남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상황입니다.
6월 14일, 성남FC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페이스북에 김지수가 직접 다음 주 중에 영국으로 출국하여 브렌트포드 FC에 입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상진 페이스북만약 브렌트포드에 입단한다면 브렌트포드 B팀으로 이동해 유스 리그에서 뛰거나, 혹은 위성구단인 덴마크의 FC 미트윌란으로 임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잉글랜드가 유망주 확보를 위해 2023년 6월 14일자로 워크퍼밋 정책이 개정해 epl(1부리그)이나 챔피언쉽(2부리그) 팀들은 각 팀마다 워크퍼밋 예외 대상자를 최소 2명 ~ 최대 4명까지 지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김지수도 워크퍼밋 예외 대상자가 되어 입단 첫 시즌부터 브랜트포드에서 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현민 기자가 브랜트포드에서 스카우터로 활동했던 한만성 기자에게 문의한 바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이미 1년 전부터 10명 가량의 스카우터를 보내 K리그 경기, 연령별 대표팀 경기를 모두 관찰하면서 김지수에 대한 정보들을 대부분 파악했으며 1군에서 바로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일단 이번 프리시즌 1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훈련을 지켜본 뒤 1군에 잔류시킬지, 임대를 보낼지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브렌트포드의 B팀은 프리미어 리그 2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B팀 합류는 선택지에 없다고 합니다.
다만 임대 보내지 않고 B팀에 참여시킬 것이란 보도도 나오는데, 브랜트포드의 육성 정책이 어찌됐든 영입한 선수는 본인들이 키운다 위주라 B팀에 있되 1군 훈련과 병행하는 방법 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아니면 프리시즌 1군 훈련에서 김지수가 두각을 보인다면 바로 1군 무대에서 뛸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로 1군에서 뛰는게 최상이긴 하지만, 임대를 가도 해외에서 축구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기회고, B팀에 있어도 현지 적응과 영어를 익히는데 나쁘지 않으니 어느 쪽이든 괜찮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6일 오전 6시, 스카이스포츠 소속 리얄 토마스 기자는 브렌트포드 B 팀에서 김지수를 영입하는 데에 매우 근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Understand Brentford FC have reached full agreement with Seongnam FC to sign 2004 born South Korean centre back Ji-soo Kim.
Here we go.
🚨🐝🇰🇷 transfersPersonal terms agreed, deal to be signed next week.
Kim, rated as ‘top talent’ — also in FIFA top XI team for U20 World Cup.
브렌트포드 FC가 성남 FC와 2004년생 한국 국적의 센터백 김지수를 영입하기로 완전히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ere we go.
🚨🐝🇰🇷 transfers개인 합의는 완료되었고, 계약은 다음주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지수는 U20 월드컵 때 FIFA 탑 11 팀에서 '최고 수준의 재능'으로 평가되기도 했습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 트윗.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까지 뜨면서 브렌트포드 이적이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입니다.
South Korean centre back Ji-soo Kim will be in England next week in order to sign the contract and become new Brentford player.
Done deal.
🔴🐝🇰🇷Understand contract will be valid until June 2027 for the Korean who made FIFA top XI team for U20 World Cup.
대한민국의 센터백 김지수가 계약을 서명하고 새 브렌트포드 선수가 되기 위해 다음 주에 잉글랜드로 갈 예정입니다.
거래는 끝났습니다.
🔴🐝🇰🇷FIFA U-20 월드컵 탑 11 팀에 들었던 한국인의 계약은 2027년까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2023년 6월 21일에 브렌트포드 FC와 계약 및 메디컬 테스트 진행을 위해 아버지, 에이전트와 함께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였습니다.
또한 B팀이 아닌 1군에서 처음부터 뛰는 것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2023년 6월 27일 새벽, 오피셜이 발표되었습니다.
브렌트포드 FC의 개막전 상대가 토트넘 홋스퍼 FC기 때문에, 만약 시즌 개막 전 이적이 확정되고 김지수와 손흥민이 모두 선발 명단에 들어간다면 시즌 첫 경기부터 코리안 매치가 성사될 수 있습니다.
다만 브렌트포드가 김지수를 즉전감으로 쓰려고 노리는 건 아니기 때문에 설령 영입이 확정되더라도 시즌 개막전부터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6. 브렌트포드 FC B

 

2023년 6월 26일, 브렌트포드 FC에서 김지수의 이적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이로서 김지수는 한국인 최연소 프리미어리그 진출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지수는 2군인 B팀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7.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U-15 시절부터 청소년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됐습니다.
2019 U15 크로아티아 국제 축구 대회와 AFC U-16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하는 등 송경섭 감독이 이끌었던 U-16팀의 주장이자 핵심 선수였습니다.
이후 한 살 많은 형들과 경쟁을 펼쳐야 하는 U-19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팀의 2022년 3,5,12월 소집훈련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3년 1월 18일, AFC U-20 아시안컵에 대비하기 위한 국외 전지훈련에 같은팀에 이준상과 함께 소집되었습니다.
이준상과 함께 U-20 아시안컵 최종명단에도 포함됐습니다.

 

8. 2023 AFC U-20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등번호 20번을 달았습니다.
1차전 오만전에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단단한 수비뿐만 아니라 전진 패스와 롱패스 빌드업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클린시트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2차전 요르단전에는 결장했고, 3차전인 타지키스탄전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8강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연장 하프타임에 강성진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어 두 점차 리드를 지키는데 성공했습니다.
4강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연장후반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수비진에서 매우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4번키커로 나와 실축을 하면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9.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모두의 예상대로 2023 FIFA U-20 월드컵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FIFA에서도 한국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로 김지수를 낙점했습니다.
처음으로 세계무대에서의 경쟁력이 어느정도 있는지 확인함과 동시에 현재 다수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상황에서 일종의 오디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진의 강성진과 함께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주목과 스카우팅의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첫 경기 프랑스전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2:1 승리를 이끄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온두라스전은 상대 피지컬과 속도에 고전하며 2골을 내줬지만 2:2로 비겼습니다.
감비아전 역시 상대의 피지컬에 애먹긴 했으나 나쁘지 않은 수비를 보여주며 어쨌든 0:0으로 비기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1승 2무 무패로 16강에 올라가는데 일조했습니다.
16강 에콰도르 전에서도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은 페널티킥과 세트피스에서 각각 한 골 씩 내주었으나 두 골 모두 김지수의 과실은 아니었고, 상대 에이스 후스틴 쿠에로를 잘 틀어막으며 필드 골은 내주지 않으면서 김은중호의 8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현재까지 좋은 활약을 보이는 중입니다.
8강 나이지리아 전에서도 파트너 최석현과 함께 나이지리아의 모든 공격들을 차단해 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후반 73분 경에 배서준과 함께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허벅지에 약간 통증이 있어 교체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교체로 들어간 황인택도 무실점으로 잘 버텨주면서 김은중호는 4강에 진출했습니다.
4강 이탈리아 전에서도 선발출전 했습니다.
유럽 빅리그 주전 공격수들을 상대로 경쟁력이 어느 정도 되는 지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경기 초반엔 이탈리아 선수들의 힘과 스피드에 밀려 다소 고전했고, 큰 경기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긴장한 탓인지 본인 발 바로 앞에 떨어진 공을 헛발질 하기도 하는 등 평소의 김지수라면 하지 않을 초보적인 실수도 나오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래도 파트너 최석현과 함께 이탈리아의 맹공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잘 버티고 있었으나 경기 막판에 터진 시모네 파푼디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은 이 둘도 어찌할 방도가 없었고 결국 김은중호는 1:2로 석패해 3.
4위전으로 이동하게 됐습니다.
3.
4위전 이스라엘 전에서도 선발출전 했습니다.
김은중호의 수비수들 중 유일하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던 탓에 움직임이 이전 경기들에 비해 눈에 띄게 둔해졌고, 그래도 후반 중반까진 1실점으로 어찌저찌 버텨냈으나 결국 경기 막판 2골을 더 내주며 1:3으로 패배하여 김은중호는 최종적으로 4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2004년 생임에도 불구하고 대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서 김은중호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물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답게 대회 중간중간 미숙하거나 부족한 부분들도 많이 보였지만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메이저 국제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본인을 향한 유럽 구단들의 관심이 결코 헛된 관심이 아니었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증명해냈습니다.

 

10. 플레이 스타일

 

 

 

11. 이야기들

 

  • 롤모델은 레알 마드리드 CF의 레전드 센터백인 페페입니다.
  • 자신의 드림 클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밝혔습니다.
  • IVE의 멤버인 리즈의 팬이며, 자신의 이상형으로도 꼽았습니다.
  • 키가 크는 비법은 달리기와 양고기 섭취라고 조언하였습니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크로플입니다.
  • 축구를 처음 시작 했을 때의 포지션은 골키퍼였다고 합니다.
  • 별명은 불도저며, 본인도 별명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 심리전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쉴 때마다 스포츠 심리학 서적을 읽었다고 합니다.
  • 좌우명은 사마골오백금.
  • 동료 선수인 패트릭 플로트만에게 수비적인 움직임을 많이 배웠다고 하며, 가장 친한 선수 중에 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 부천 하나원큐의 박소희와 친합니다.
  • 벌레를 몹시 무서워한다고 합니다.
  • 중학교 시절 유소년 선출이라서 반대항 축구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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