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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선수 정현에대해 모든것을 알아봄

by 생생기자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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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테니스)

정현
鄭現|Chung Hyeon
본관
진주 정씨
출생
1996년 5월 19일 (27세)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국적
 
대한민국
 
학력
죽산초등학교 (전학) → 영화초등학교 (졸업)
수원북중학교 (졸업)
삼일공업고등학교 (졸업)
상지대학교 (중퇴)
한국체육대학교 (졸업)
프로데뷔
2014년
신장
188cm (6 ft 2 in)
사용 손
오른손 (두손 백핸드)
ATP 싱글 랭킹
최고 19위 / 현 랭킹 없음
ATP 더블 랭킹
최고 187위 / 527T위
개인전 통산 성적
86승 69패 (55.5%)
복식 통산 성적
11승 14패 (44%)
개인전 타이틀 획득
0회
그랜드슬램 결과
호주 오픈 4강 (2018)
프랑스 오픈 3라운드 (2017)
윔블던 1라운드 (2015)
US 오픈 3라운드 (2019)
통산 상금 획득
$3,700,212
후원
요넥스
병역
병역특례
SNS

1. 소개

 

대한민국 출신의 테니스 선수로, 이형택의 뒤를 잇는 한국 테니스의 에이스였습니다.
외국 언론에서 붙인 별명은 아이스맨 (Iceman)과 교수 (The Professor) 그리고 최근 2018 호주오픈에서 순위권 강자들을 잇따라 꺾으면서 거물 사냥꾼(The Giant Killer)이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참고로 JTBC에서 한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은 교수라는 별명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 주니어급 테니스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오렌지볼 12세부에서 우승 / 2011년 오렌지볼 16세부에서 우승 / 중학교 시절엔 자신이 속한 수원북중의 시즌 전관왕을 이끌며 한국 테니스계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고등학교는 아버지 정석진(鄭昔鎭)이 감독으로 있던 삼일공고로 진학하였고, 특히 2013년 7월에는 그랜드슬램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 주니어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2015년을 기점으로 챌린저투어에 안착했고, 챌린저와 월드투어를 병행하는 선수에서 2017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투어급 레벨 선수로 정착했습니다.
2018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4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는 스포츠 스타의 반열에 오른 것을 비롯하여 세계에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과거 한국 테니스를 이끌었던 이형택 선수를 존경한다고 하며, 언젠간 대선배님을 넘어서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롤 모델로 생각하는 선수는 노박 조코비치라고.
그리고 2016년 1월 맞대결을 성사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월 드디어 롤 모델과의 재대결에서 승리했다!!위에서 언급한 대로 아버지가 고교 테니스 감독으로 활동 중이고, 친형인 정홍도 테니스 선수입니다.
이렇게 테니스 선수 가족이지만 정현의 부모님은 두 아들 중 한 명은 테니스 대신 공부를 시킬 생각이어서 처음에 정현이 테니스를 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정현의 2013년 윔블던 주니어 남자 단식 준우승 이후 정현 어머니의 인터뷰 내용과 2015년 정현이 세계 랭킹 100위 내에 진입한 후 가진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정현의 테니스 선수로서의 시작은 본인의 고집과 신체적인 이유가 겹친 것입니다.
정현의 아버지가 실업 테니스 선수였다가 은퇴한 후에 테니스 지도자 생활을 하게 되면서 형인 정홍을 자연스럽게 테니스 선수로 키웠지만 차남인 정현은 공부를 하였으면 했는데 형인 정홍이 테니스를 하는 것을 보며 정현 자신도 공부보다 테니스를 하겠다고 고집을 피웠고 여기에 정현 본인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상당히 심한 약시(정확하게는 원시, 난시, 약시가 모두 있었다고 한다)가 있다는 것을 부모님과 함께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약시를 조기 치료할 기회는 이미 놓쳤고 악화되는 것을 막자면 눈에 부담을 적게 해야 하는데 공부를 하려고 가까이에 있는 책을 읽고 글자를 보는 것은 약시에 좋지 않았고 반대로 테니스장이나 공 모두 녹색 계열로 가장 눈에 부담을 덜 주는 색깔이어서 결국 정현의 부모님은 정현이 공부 대신 테니스를 하는 것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고된 훈련은 힘들지만, 좋아하는 테니스를 열심히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참고로 형인 정홍도 국내 남자 테니스 선수로는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을 가졌는데 공식경기에서는 두 번 만나 정현이 2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

 

2.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베이스라이너 스타일입니다.
웬만해선 서브 후에 네트 근처로 나가지 않습니다.
과거 어그레시브 베이스라이너였던 조코비치의 플레이스타일과의 유사성을 알 수 있으며, 본인 역시 롤모델로 노박 조코비치를 꼽고 있습니다.
다만, 조코비치는 토털 패키지, 올라운더로 완성된 플레이 스타일이 진화하면서 차이가 있는데, 본인도 인터뷰에서 롤모델로 조코비치를 언급하며 플레이스타일보단 그의 강인한 멘탈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언급하였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아래 문단에 지속적으로 언급될 백핸드를 앞세운 디펜스와 랠리에 강한 면모는 조코비치에 많이 근접한 수준이지만, 나머지 스킬셋은 아직 완성되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2018년 호주 오픈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운영에 기준해 투어에서 비슷한 유형의 전,현직 탑랭커를 또 찾는다면, 2000년대 초반 세계랭킹 3위까지 올라갔지만 그랜드슬램과는 인연이 없던 러시아(정확히는 우크라이나)의 니콜라이 다비덴코를 꼽을 수 있습니다.
다비덴코는 통산 21승에 마스터스 3회 우승과 2009년 투어 파이널 우승 경력이 있지만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은 4강이 끝이고 백핸드에 강점이 있는 어그레시브 베이스라이너였습니다.
니콜라이 다비덴코 하이라이트 보기.
프로 초기엔 주된 위닝샷이 백핸드에서 나왔던 것이 특징인데 역시 정현이 가장 위력적이고 자신있어 하는 샷입니다.
정현의 백핸드는 코트 깊숙히 밀고 들어오기 때문에 상대편이 대처하기 쉽지 않습니다.
보통 선수들이 공격할때 상대의 포핸드보다는 백핸드를 노리는데, 정현에게 있어서 백핸드가 오히려 강점인 것은 수비 테니스를 하는데 이점이 있습니다.
정현의 늪테니스 시발점이 백핸드로 상대 위너와 압박을 버티면서 랠리에 돌입하는 지점이기 때문.
서브와 포핸드가 약점으로 지적받을때도 백핸드만은 투어급에서 경쟁력이 있는 레벨이라는게 중평이었을정도.
그러나 일반적인 테니스 경기에서 위너의 절대적인 비율은 포핸드이고, 선수들은 유리한 상황이라면 가능한한 돌아서서 역크로스샷을 시도하는것이 주일 정도인데, 백핸드만, 그것도 투어레벨에서 정상급이 아닌 경쟁력 있는 정도로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약점으로 지적되는건 포핸드와 서브.
서브와 포핸드 모두 체격이 불어나면서 어느정도 보완이 됐지만 아직도 약점으로 지적됩니다.
특히 이전의 경우 서브가 180km 대에서 노는 대신 60%후반~70%대의 안정적인 첫서브 성공률을 보였는데, 구속이 오른대신에 첫서브 성공률이 50퍼센트대에서 노는 기복있는 모습을 자주 보였고, 더블폴트도 꽤 보이는 편입니다.
그 문제가 단적으로 드러났던 것이 윔블던 1회전을 포함한 잔디시즌.
포핸드의 경우는, 원래 공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서는 팔꿈치를 굽히고서 몸통의 회전력을 이용해서 타구를 해야 하는데, 정현은 팔꿈치를 뻣뻣하게 펴고서 치는 편이며 라켓을 뒤로 빼는 테이크백도 작다.
또한 볼에 무게를 싣지 못하고 무게 중심이 뒤로 무너지며 팔로만 치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이런 폼으로는 일류급에게는 포핸드의 파워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급기야 2016년에 들어와서는 일종의 심리적 불안 문제인 포핸드 '입스' 증상까지 오는 통에 부상까지 겹쳐 한동안 시합 출전을 포기하고 교정과 재활에만 매달릴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2016년 후반에는 코트에 복귀하여 다시금 서서히 성적을 끌어 올리고 있는데, 서브는 그동안 교정의 효과로 좀 더 강력해 졌다는 평이 많지만, 포핸드는 아직 아쉽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칠리치전에서는 리턴에 있어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서브로 그리 뒤처지지 않는 앞선 베르디흐와의 경기에선 그렇게 리턴이 부족한 수준은 아니었고, US오픈 바브린카와의 대결에선 브레이크도 종종 보여주는 등 리턴을 약점으로 단정하긴 조금 애매합니다.
2017년에 들어선 서브, 포핸드에서 어느정도 향상을 보이면서 리턴이 가장 큰 약점이 되었습니다.
이는 경기에서 그대로 드러나 이스너나 앤더슨 같은 빅서버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로크는 공격적으로 위너를 노리기보단 좌우, 즉 포/백핸드 모두 안정적으로 길고 깊숙하게 받아넘기면서 상대의 에러를 유발하는 수비적인 베이스라이너형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투어 데뷔때부터 투어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백핸드는 더욱 향상되어 다운더라인/크로스 할거 없이 위너도 노려볼 만 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당초 답보상태일땐 이 스타일로 챌린저는 평정하더라도 투어급 선수들을 상대하기엔 무리가 있을거란 예상도 있었으나, 정현이 전반적인 면에서 레벨이 올라가면서 투어 중상위급 선수들을 상대로도 충분히 통한다는걸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들어서면서 강서버인 이스너에게 서브에이스를 내줄만큼 내주면서도 승리를 따내거나 앤더슨에게 지기는 해도 이전만큼 발리지 않는 등 강서브 대처능력이 늘었다는 평가를 받는데, 전체적으로 실력이 늘기도 했지만, 약점이라는 포핸드가 일취월장하면서 리턴이 엄청나게 좋아진 게 그 실력 향상에 크게 공헌한 면이 있습니다.
다만 서브는 약점으로 지적받는 편인데, 어느정도 개선이 되기는 했으나 이번에는 경기에 따라 기복이 큰게 문제.
그리고 확실히 이겨야하는 순간에 서브에이스로 쉽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수준은 못 되는게 문제인데, 저게 되면 그야말로 탑급 선수가 되는거라서.
체격대비 민첩성도 나쁘지 않은 수준.
반응속도가 조금 아쉬워서 코트 빠르기가 빠른 서피스에선 고전하는 모습을 과거 보여줬으나 경험을 쌓으면서 예측력이 향상되었는지 코트 빠르기가 빠른편인 인도어 하드에서도 괜찮은 코트 커버력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우스갯소리로 정현의 테니스를 늪테니스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위너는 적지만 수비형으로 백/포 모두 단단한데다가 코트 커버력도 괜찮고 멘탈도 뛰어난편이라 쉽게 흔들리지 않아 정현은 멀쩡하지만 상대가 경기가 안 풀릴때 라켓 집어던진다거나 하는 모습이 흔히 나오기 때문.
이런 점에 있어서는 레이튼 휴이트나 마이클 창같은 일류 카운터펀처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단, 휴이트나 창은 탑랭커로써 떨어지는 피지컬때문에 카운터펀처 스타일로 살아남았지만 정현은 이들보다는 피지컬이 좋아서 이 둘보다 공격쪽 포텐이 큽니다.
종합하면 아직 성장중이며 투어대회 출전 경력이 적기 때문에 세계랭킹 탑 100위 이내 선수들과의 경기때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정보가 많지 않아서 플레이 스타일을 베이스라이너형으로 정의할 수 있긴해도 세부적인 측면에서 무엇이 가장 뒤떨어진다고 판단하는 거 자체가 조금 이르다는 느낌.
고작 몇개월 차이지만 상반기 때와 하반기 때의 모습 자체가 확연히 다를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3. 메이저 대회 성적

 

연도
호주
프랑스
윔블던
US
2014
     
예선
2015
예선
예선
1라운드
2라운드
2016
1라운드
1라운드
불참
불참
2017
2라운드
3라운드
불참
2라운드
2018
4강
불참
불참
2라운드
2019
2라운드
불참
불참
3라운드
2020
불참
예선
취소
불참
2021
불참
불참
불참
불참
2022
불참
불참
불참
불참

 

4. 2012~2013년

 

2013년 1월 기준 ATP 싱글 랭킹 772위.
주니어 연령대지만 정현은 2012년 10월에 처음으로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면서 주니어 대회와 프로 대회 출전을 병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정현은 2012년 12월에 3차 홍콩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처음으로 퓨처스 대회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2013년 첫 출전 대회로 주니어 대회인 2013 그랜드슬램 호주 오픈 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8강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으로 4달간 대회 출전을 쉬었고 5월에서야 본격적으로 프로 대회에도 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2013년 5월 초 프로 대회인 1차 서울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4강에 올랐고, 5월 중순 2차 서울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도 준우승하였습니다.
2013년 6월에 정현은 김천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만 17세의 나이로 우승하면서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 첫 우승을 차지하였고 한국 테니스 선수 사상 최연소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그리고 정현은 김천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 직후 참가한 2013년 윔블던 주니어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일반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윔블던 주니어 남자 단식 준우승을 기록한 덕택에 2013년 9월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ATP 월드 투어 쿠알라룸푸르 오픈 남자 단식에 말레이시아 오픈 대회 주최 측이 와일드카드로 정현을 초청하면서 정현은 ATP 월드 투어 남자 단식 본선에도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세계 랭킹이 500위권인 정현으로서는 버거운 상대인 세계 랭킹 59위 페데리코 델보니스(아르헨티나)를 본선 1회전에서 만나게 되어 세트 스코어 0-2(4-6, 2-6)로 아쉽게도 완패하였습니다.
2013년에 정현은 ATP 싱글 랭킹 772위로 시작하였는데 2013년 마지막에 ATP 싱글 랭킹 550위를 기록하며 1년만에 세계 랭킹을 222계단 끌어올렸습니다.

 

5. 2021년

 

1월에 허리부상을 사유로 호주 오픈에 불참한다는 소식을 알렸고, 곧바로 허리수술을 받았습니다.
일단 시술은 잘 되었다고.
이후 언제 복귀할지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결국 올 시즌 전체를 쉬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회 참여를 전혀 하지 못하여 ATP 랭킹 487위로 엄청나게 밀렸는데, 일단 2023년 시즌까지는 보호 랭킹의 혜택을 받아 투어 예선/챌린저 대회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는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부상을 완치하고 복귀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6. 2023년

 

4월 서울 오픈으로 2년 7개월 만에 단식 복귀했습니다.
6월 5일에 복귀 후 첫 국외 대회에서 앤디 머리에게 졌습니다.
6월 18일 일클리 트로피 챌린저에서 어깨 통증으로 기권패, 복귀 후 승리 없이 5연패.
윔블던 예선 출전 여부도 알 수 없습니다.
한국 시간 6월 26일 윔블던 남자 1차 예선에서 승리했습니다.

 

7. 앞으로의 가능성

 

본 항목의 초반 서술은 정현의 첫 투어무대 시즌이었던 2015년~2016년 초반을 기준으로 서술되었으며, 현재 상황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서브의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정현의 장점으로는 1) 포핸드가 매우 강력해졌습니다.
2) 백핸드가 견고합니다.
3) 풋 워크가 괜찮다.
4) 게임 플랜이 괜찮고, 위기관리 능력이 있습니다.
정현의 약점으로는 1) 샷 셀렉션이 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2) 서브가 불안정하며, 탑 랭커와의 비교시 부족함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더블 폴트를 자주 하는 아니다 다행히 2019년 후반에는 에이스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 3) '양손 백핸드'지만, 리턴이 꽤 안정적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4) 풋워크가 좋기는 하나 빠른 편은 아닙니다.
5) 발리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네트 플레이의 정교함이 부족합니다.
6) 원래는 스트로크에 거의 범실이 없었던 정현이지만 네빌고드윈으로 코치를 바꾸면서 플레이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범실이 많아졌습니다.
그 예가 2018윈스텀세일럼 에서 카레뇨 부스타와의 경기 7) 또한 취약한 약점중 하나가 특유의 유리몸 2018년 초반에 돌풍을 일으켰지만 부상으로 인해 흐름이 끊긴 정현입니다.
2018중반기, 2019년은 부상으로 시즌 절반을 넘게 날렸고 후반기에 부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또 부상으로 2020년 호주오픈에 불참했습니다.
부상의 유형 역시 신체의 한 곳을 고질적으로 다치는 부상이 아닌 발바닥 물집, 손바닥 물집, 목, 등, 허리, 발목, 복부 등 매우 다양한 부위를 차례로 다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현은 20대 초반인데 앞으로도 부상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전성기이여할 나이에 부상으로 뛰지 못해 그냥 그런 선수가 되거나 그 이하가 될 것입니다.
부상원인 (키에 비해 과한 체중, 몸 밸런스, 플레이스타일 등) 을 빨리 파악에 오랫동안 부상당하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기량 발전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이만큼 위에 나와 있는 약점들보다 이 부상 예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정현은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거의 모든 최연소 기록을 새롭게 경신하면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성장 속도는 과거 어떤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보다도 빠른 것으로 한국 테니스계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정현의 현재까지의 성장을 놓고 보아도 이형택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로의 발전을 기대할만한데, 서브 속도가 느리다는 약점이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2014년에 서브 속도가 180km 정도여서 프로 선수로선 부족한 편이었으나 체격이 조금씩 더 좋아지면서 2015년 들어서서 퍼스트 서브가 최대 시속 200km대에 이를 정도로 나오게 되었고 평균 속도도 190km을 넘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당장 2016년, 2017년 호주오픈만 봐도 첫서브 평균 속력/최대 속력이 조코비치, 디미트로프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구속보단 구질과 코스등이 더 문제인셈.
2017년 현재 최고구속 자체는 220km까지도 찍고 있습니다.
이형택이 세계적인 선수로 올라서는데 끝내 발목을 잡았던 것이 느린 서브라는 약점이었던 것을 상기해보면 정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키도 188cm로서 이형택의 신장이었던 180cm보다 큽니다.
테니스 선수에게 가장 좋은 신장이 180cm 후반임을 감안해보면 세계적인 선수로 발전하는데 최적의 신장인 셈입니다.
여기에 또래들은 입대도 안 했는데 정현은 벌써 군필이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 금메달로 병역특례 혜택도 받음으로써 한국의 남자 운동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발전하는데 가장 큰 난관인 병역 문제 또한 해결되었습니다.
2015년 초반까진 세계 랭킹이 낮고 어린 나이로 인해 주로 퓨처스 & 챌린저 투어 대회만 출전하였고 2015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ATP 월드 투어 대회 본선 출전을 시작한 탓에 세계 랭킹 50위 이내의 상위랭커와 경기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상위랭커와의 경기 경험을 쌓는 것이 시급합니다.
물론 이제 막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선수라는 점에서 경험 부족으로 ATP 월드 투어 대회를 출전하기 시작하면 상위랭커와의 경기에서 당장은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챌린저 투어 대회와는 출전하는 선수 수준이 다른데다 전세계를 돌아다녀야 하는 ATP 월드 투어 대회 출전 경험이 아직 매우 적고 만 19세 밖에 안되어 경기 경험 자체라던가 대륙 간 장거리 이동 경험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월드 투어 무대 데뷔 시즌인 2015년에도 주목할 만한 성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우선 본인의 첫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남자 단식 본선 출전 대회인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에서 당시 세계 랭킹 50위의 마르켈 그레놀라스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개인 통산 첫 ATP 월드 투어급 이상 대회 첫 승이면서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남자 단식 첫 승을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8월 ATP 월드 투어 윈스턴-살렘 남자 단식에서는 ATP 월드 투어 남자 단식에 출전한 후 처음으로 단일 대회 2승을 거두었고, 9월에 열린 ATP 월드 투어 선전 오픈 남자 단식에서는 최초로 ATP 월드 투어급 대회 남자 단식에서 8강에 진출하는 경사를 맞습니다.
또한 US 오픈 남자 단식에서는 세계 랭킹 95위 제임스 덕워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개인 통산 최초로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승리를 거둔다.
게다가 정현의 이런 성적 상승세가 더욱 높게 평가되어야 하는 것에는 정현이 주니어 선수 시절 높은 세계 랭킹의 상위랭커와 경기경험을 거의 쌓지 못한 가운데 지금의 성적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국에서 ATP 투어 이상급 대회를 주최하는 테니스 협회의 경우 와일드 카드로 자국 유망주들에 출전권을 주어 경험을 쌓게 하며 그랜드슬램 대회를 개최하는 호주와 프랑스 같은 테니스 강국들은 자국에서 개최하는 그랜드슬램 대회에 부여된 와일드카드를 서로 교환해서 자국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대회는 물론 상대국 그랜드슬램 대회에도 자국 테니스 유망주들을 와일드 카드로 출전시켜 경험을 쌓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테니스 강국의 주니어 유망주 선수는 자국 개최 ATP투어와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와일드 카드로 출전하면서 주니어 선수 시절부터 상위랭커와의 경기 경험을 쌓는 배려를 받지만 한국에서는 퓨처스 대회와 챌린저 대회만 개최할 뿐 ATP투어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어서 정현은 ATP 월드 투어 이상급 대회에 주니어 선수 때 와일드카드로 출전하여 상위랭커와의 경기 경험을 쌓는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다른 테니스 강국 선수보다 선수로서의 발전에 제약이 많은 한국 선수로서 정현이 지금같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니 정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정현이 우리나라 테니스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주목하는 이유는 빅3 시대가 거의 끝나가는 우선 현 시점에서 95년생부터 97년생이 90년대 초반생보다 더 어림에도 불구하고 대등하거나 오히려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2017년에 최초로 Next Gen ATP Finals을 개최하면서 이 나이대에 있는 선수들이 이 대회 출전을 위해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다는 데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정현이 바르셀로나 오픈을 기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격적으로 투어급 선수로 자리매김했기에 시대적 흐름과 함께 정현이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2017년 클레이코트에서의 모습을 보면 코트 커버리지가 확실히 넓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월에 열린 바르셀로나오픈을 보면 공격적인 모습과 함께 넓은 코트커버로 수비적인 모습도 좋아졌고 그 덕분에 상대가 좀 더 빨리 지치게 되고 상대가 성급하게 공격을 하다 보니 정현은 상대 범실을 통해서도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6월 초 프랑스오픈 3회전에서 현재까지 아시아 원탑 선수인 니시코리 케이를 상대로 1,2세트는 다소 밀리는 감이 있었지만 3세트부터 공격적인 모습이 살아나고 타이브레이크 승리 이후 상승세를 타면서 풀세트까지 끌고 갔고, 이후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고 니시코리가 메디컬 타임아웃을 쓸 만큼 체력적으로 방전되게 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대어를 낚는 듯 했지만 우천으로 인해 순연되고 결국 다음 날 열린 5세트에서 정현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중요한 순간에 나오는 더블폴트 또한 8월에 열린 US오픈 2회전 존 이스너와의 경기에서는 정현이 강서버와의 경기에서 리턴 문제로 약점을 보인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키 195cm이 넘는 베르디흐, 칠리치와의 경기를 하면 강서브 리턴으로 고전을 많이 했는데, 이번 이스너와의 경기 역시 강서브 리턴은 아직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정현은 포텐셜은 있는 선수가 분명하나 서브와 리턴(특히 강서버 대상)을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상황에 따라 포핸드 다운더라인도 강하게 구사해서 위너포인트를 만들어낼 필요가 있으며 수비적 운영에서 벗어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Top급 선수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현재도 베이스라인에서 스트로크 싸움에서는 괜찮은 모습이지만(특히 클레이 코트에서) 백핸드 다운더라인 이외에도 확실한 위너 무기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이형택 내지 루옌쉰처럼 맥시멈 30위권, 평균 50-100위권에서 노는 투어급엔 못 미치고 챌린저급만 쓸어담는 선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리턴 쪽이 심각한데, 1세트에서 칠리치가 퍼스트 서브를 넣었을 시 득점 확률이 100프로일 정도로 철저하게 당했고, 2세트에서도 한두 번만 득점에 성공했을 정도.
역시 강서버 축에 들어가는 베르디흐전과 비교만 해봐도 리턴 게임에서의 대처는 많이 아쉬웠던 점입니다.
협회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것도 성장을 가로막는 요소로 꼽힙니다.
복근 부상만 보더래도 2015년 윔블던 남자 단식 128강전(1회전) 탈락 후, 챌린저급만 되더라도 거들떠도 안 봐야 정상인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단식과 복식, 그리고 단체전까지 모두 출장시키는 정신나간 일정에, 이후 바로 데이비스컵 우즈벡전 원정을 떠나버렸으니.
가뜩이나 정현의 약점 중 하나로 체력이 꼽히고, 실제로도 과거 이형택이나 다른 상위 랭커들의 경우 컨디션 유지를 위해 현지에서 복식 파트너를 급조해서 대회에 참가했던 반면 정현은 챌린저, 투어급에서 복식은 거르고 단식에만 전념하고 있고, 그럼에도 이전 대회에서 상위 라운드까지 올라가면 그 다음 주 대회에선 체력 문제로 고전했던 걸 감안하면 더더욱 말도 안되는 일정이었습니다.
마지막날 이스토민과의 경기에서 복근파열로 본인 서브를 제대로 넣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1세트를 완패하고 2세트에 결국 기권했던걸 볼 때, 첫날 더스토프라도 3-1로 이긴게 기적으로 보였을 정도.
과거 이형택 때도 나온 문제이지만, ATP 월드 투어 대회에 올인해도 모자랄 판에, 국내 챌린저 투어 대회 출전을 위해 ATP 월드 투어 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귀국하거나, 전국체전 같은 대회에 나가고 있어야 된다는 것도 문제.
2015년 전국체전까진 한참 남아있지만 전국체전에서 얼굴 보는거 아니냐는 불안감이 엄습해오고 있습니다.
당장 2014년 전국체전에선 물론 학생 신분이었던 걸 감안하더라도, 챌린저급 대회에서 우승도 했던 10대 유망주를 전국체전에서 봐야했다는 게.
다행히 2015년 전국체전에는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그나마 요즘 보면 정현이 본인의 의사대로 일정을 짜고 있다는 게 보입니다.
2016년 시즌에 들어가선 ATP 월드 투어 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한지 1년 정도 지났을 즈음에 경기 스타일과 기량이 경험 많은 투어 선수들에게 슬슬 읽히는 기미를 보이고 여기에 주니어 시절엔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프로 테니스 선수의 투어 생활이 육체적, 심리적으로 무리를 가져왔는지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입스 증상까지 올 정도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결국 페더러의 2016 리우 올림픽 테니스 단식 출전 포기로 받게된 2016 리우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본선 출전권까지 정현은 포기하고 넉달동안 휴식 및 재충전과 훈련, 심리 치료를 해야 했습니다.
2017년 들어서도 투어 대회에선 계속 부진하면서 한단계 도약을 위해 외국인 전담 코치를 선임해야 한다는 정현 측의 결정으로 3월말에 결국 5년간 함께 해왔던 윤용일 코치와 결별한 후 정현은 드디어 포텐이 터졌는지 4월말에 열린 ATP 월드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 남자 단식에서 8강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성적이 급격히 상승 곡선을 타고 있습니다.
또 이후 2018년 초반 호주 오픈 4강 진출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 이후에도 마스터스 1000 시리즈에서 연속으로 8강에 오르는 등 계속 물오른 실력을 키우는 중.
2019년 서브가 개선되면서 에이스와 퍼스트 서브 득점률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수준급 서브나 백핸드와 달리 포핸드는 약점으로 꼽힙니다.
대한테니스협회의 무리한 요구 때문에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었습니다.
, 그리고 2010년대 말부터 고질적인 부상문제로 인해 투어 대회 출전이 급감했으며, 2021년부턴 아예 라켓도 못잡고 있는 실정입니다.
알렉산더 즈베레프 & 다닐 메드베데프 &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 마테오 베레티니 & 안드레이 루블레프 & 카스퍼 루드 등 동년배 넥젠 선수들은 이미 세계 랭킹 탑10에서 고정적으로 랭크되며 투어 대회에서 빅3를 상대로도 눈에 띄는 실적을 내는 등 이미 세계 최정상급으로 치고 올라가 탄탄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뒤쳐진 셈.
과거라면 모를까 2022년 현재는 커리어가 너무 벌어져 더이상 동일선상에 두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00년생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 01년생 야닉 시너, 02년생 로렌초 무세티, 03년생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홀거 루네 등 바로 아래 세대의 선수들이 강력하게 치고 올라오는 중이기 때문에 2022~2023 시즌에 빨리 복귀해 유의미한 성적을 내지 못하면 투어 상위급 선수로 발돋음할 기회를 영영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후배 세대인 권순우가 ATP투어 2회 우승이라는 대한민국 최초 기록을 세우면서, 정현의 국내 입지 또한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나 정현은 아직 윔블던에는 2회전 진출이 없지만, 권순우는 벌써 4대 메이저 대회 모두 2회전 이상 진출하였는데, 이것은 이형택에 이어서 역대 두 번째입니다.
계속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에서의 입지는 더더욱 좁아질 예정입니다.

 

8. 이야기들

 

  • 2018년 4월호 GQ 코리아의 표지모델을 했는데 남다른 모습에 인터넷 상에서 꽤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아니 일단 키가 크잖아 관련기사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친한 듯 합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매번 응원댓글을 달아줍니다. 이 중에서도 동갑내기인 황희찬이랑은 서로의 경기를 직관갈 정도로 친한 사입니다.
  • 2018-2019년 기간동안 총 59회의 도핑 테스트를 받아 해당 기간동안 가장 많은 도핑테스트를 받은 남자테니스 선수가 되었습니다.

 

9. 유효한 계약

 

  • 요넥스 2016년 1월자부터 다년간 후원 및 테니스 라켓과 가방 지원. 2022년 9월에도 라켓 후원은 유효

 

10. 종료된 계약

 

  • 삼성증권 2018년 2월 종료
  • 파워에이드 2018년 5월 계약
  • 라코스테 2016년 4월 6일부, 5년간 공식 후원.
  • 제네시스 2018년 4월 11일부, 2022년까지 G80 스포츠와 기타 차량 지원.
  • 대한항공 2018년 4월 13일부, 향후 1년간 국제 대회 출전 및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자사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
  • 태그호이어 2019년부터 홍보대사
  • RADO 2015년도부터 타 넥젠 선수들과 함께 후원 및 시계 제공.

 

11. 2018년

 

  • 2018 차세대 리더 문화/예술/스포츠부문 공동 4위
  • 테니스코리아 선정 2018 MVP
  • 한국갤럽 조사 2018년 올해를 빛낸 스포츠선수 13위
  • 구글, 2018년 올해의 검색어 "인물" 부문 정현 8위
  • 다음카카오 2018년 인기 검색어 인물 10위
  • 연합뉴스 2018년 스포츠 10대 뉴스 중 8위 - 정현 호주 오픈 4강 진출
  • 뉴스1 2018스포츠10대뉴스④] '호주오픈 4강'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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