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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 그의 업적 그의 인생

by 생생기자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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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

밀란 쿤데라
Milan Kundera
출생
1929년 4월 1일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 브르노
사망
2023년 7월 11일 (향년 94세)
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
 
 
행정구
 
(1981~2023) |
 
체코
 
 
행정구
 
(1929~1979, 2019~2023)
직업
소설가
모교
카렐 대학교
프라하 공연예술 아카데미
수상
예루살렘상 (1985)
오스트리아 유럽 문학상 (1987)
발레니카 국제 문학 축제 (1992)
헤르더상 (2000)
체코 문학상 (2007)
정당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1948~1950, 1956~1970)

1. 소개

 

체코·프랑스의 소설가.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의 작가로도 분류합니다.

 

2. 생애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났으나 1975년 이후 프랑스로 망명해, 1981년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했습니다.
프라하예술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의 교수를 지낸 적이 있습니다.
원래는 체코어로 글을 썼으나 1993년부터 프랑스어로 글을 썼고, 이전에 썼던 체코어 작품도 1985년과 1987년 사이에 쿤데라 본인이 직접 프랑스어로 번역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랑스어본 또한 정본으로 쳐주며 현재 한국에 번역된 쿤데라의 글들은 대부분 프랑스어 번역본입니다.
심지어 쿤데라 본인도 자신의 소설은 프랑스 소설로 분류되어야 한다고 말했을 정도다.
당시에 체코에서 거주했을 시절 쿤데라는 개혁적인 마르크스주의자였으며, 1948년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에 입당했으나 1950년에 당에 반(反)하는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당에서 추방당했고 1956년 재입당이 승인되었으나 1970년에 또다시 당에서 추방당합니다.
이 기간 중 쿤데라는 1968년 프라하의 봄에 참여하였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집필하게 됩니다.
쿤데라의 저작은 1989년 벨벳 혁명으로 체코슬로바키아 공산 정권이 붕괴될 때까지 모국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금서로 지정되었습니다.
2019년 12월 3일, 체코 정부에 의해 체코 국적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동안 이에 대해 쿤데라가 거부해 왔으나 2018년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가 직접 방문했을 때 설득 끝에 이루어진 결과라고 합니다.
1979년에 국적을 박탈당한 지 40년 만의 일입니다.
현재 국적은 체코 단일이며, 시민권은 프랑스와 체코 둘 다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대부분의 소설 및 에세이들이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23년 7월 11일에 프랑스 파리의 아파트에서 숙환으로 사망했습니다.

 

3. 소설

 

  • 농담(1967)
  • 우스운 사랑들(1968)
  • 이별의 왈츠(1972)
  • 삶은 다른 곳에(1973)
  • 웃음과 망각의 책(1978)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
  • 불멸(1990)
  • 느림(1995)
  • 정체성(1998)
  • 향수(2000)
  • 무의미의 축제(2014)

 

4. 산문

 

  • 소설의 기술(1986)
  • 배신당한 유언들(1993)
  • 커튼(2005)
  • 만남(2009)

 

5. 희곡

 

  • 자크와 그의 주인(1971)

 

6. 수상

 

1973년 메디치상, 1982년 유러피안문학상, 1984년 커먼웰스상, LA타임스 소설상, 1985년 예루살렘 상, 1987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비평가상, 넬리 작스상, 2007년 체코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었으나 끝내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7. 이야기들

 

  • 1995년 한국 언론 시사저널과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 2009년 로만 폴란스키의 지지를 호소하는 탄원서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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