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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by 생생기자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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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

황인수
Hwang In Soo
출생
1994년 1월 18일 (29세)
경상남도 창원시
국적
대한민국
전적
7전 6승 1패
아마추어전적 5승 5KO(전경기 1R 승) 입식 전적 1전 1승
6KO/TKO 0SUB 0DEC
1KO/TKO 0SUB 0DEC
타이틀
Road FC 8대 미들급 챔피언
신체
182cm, 84kg, A형
체급
미들급
스타일
킥복싱, 절권도
소속팀
무소속

1. 소개

 

 

 

2. 전적

 

  • 주요 승: 이종환, 즈데넥 폴리브카, 박정교, 김내철, 김은수, 오일학,
  • 주요 패: 최원준
  • 입식 주요 승: 명현만

 

3. 소개 및 경력

 

황인수는 엘리트 체육 출신이 아닙니다.
그가 격투기에 입성하게 된 계기는 다소 특이하고 단순합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었는데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따분함을 느껴 MMA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우연히 시작한 MMA가 ‘내 운동’처럼 느껴졌고 재미를 붙여 본격적으로 하다 보니 어느새 선수가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프로 무대 입성 전 ROAD FC 어택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여 영건즈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높은 KO률과 깔끔한 전적을 자랑해서 UFC 진출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이적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4. vs 이종환(1R 2분 47초 TKO 승)

 

 

 

5. vs 즈데넥 폴리브카(1R 2분 17초 TKO 승)

 

 

 

6. vs 박정교(1R 11초 TKO 승)

 

 

 

7. vs 김내철(1R 50초 TKO 승)

 

 

 

8. ROAD FC 048 (부상 불참)

 

 

 

9. vs 최원준(1R 5초 TKO 패)

 

 

 

10. vs 김은수(1R 3분 51초 KO 승)

 

 

 

11. vs 오일학(2R TKO 승)

 

 

 

12. vs 명현만(킥복싱 매치 3R TKO 승)

 

2023년 2월 25일 명현만과 무제한급 킥복싱 매치가 잡혔습니다.
황인수가 미들급에서 뛰는 선수이고 명현만은 헤비급에서 뛰는 선수이며(경기 당일날 체중은 약 20kg 차이로 명현만이 더 무거웠다.
) 경기가 킥복싱 룰이기에 킥복싱 선수로 오래 활동한 명현만의 승리가 압도적으로 점쳐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이변으로 황인수 선수가 체급의 불리함을 이기고 명현만의 주특기인 입식 매치에서 3라운드 TKO 승을 했습니다.
1라운드 초반부터 황인수의 카프 킥에 정신을 못 차리며 가드를 올렸으나 라이트 훅에 명현만이 가드가 뚫려 안면 펀치를 허용하더니 오른쪽 눈이 크게 부어오르면서 거리감을 전혀 잡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황인수는 적극 활용했으며 기어코 1라운드 끝날 때쯤에는 황인수가 큰 한방을 맞혀 다운까지 한 번 뺏었습니다.
2라운드부터 명현만이 훅과 같은 공격으로 유효타를 넣지 못하고 카운터를 맞는 등 불리한 판세였습니다.
3라운드에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와중에 부어오른 오른쪽 눈 때문에 기권 의사를 내고 황인수의 TKO 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명현만이 워낙 국내입식계의 레전드 급 선수라 승리가 압도적으로 점쳐졌으니 여러모로 충격적인 상황입니다.
이날 경기에서 황인수는 명현만의 훅을 경계하여 스트레이트를 날리는 동시에 클린치를 할 수 있도록 앞 손을 지속적으로 내밀어 줬으며 실제로 수차례 이러한 방식으로 스트레이트 공격 후 클린치를 걸었으며 명현만의 훅을 방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황인수는 카프 킥 역시 적극 활용하였으며 명현만은 눈 부상 이전부터 카프 킥에 움직임이 둔화하여 일방적으로 유효타를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단순히 부상에 의한 패배라는 결과를 제외하더라도 경기내용에서 명현만이 황인수를 유효타 측면에서 압도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예상하지 못한 상황.
헤비급 입식 탑급인 명현만과 대등한 킥싸움, 펀치싸움을 했고 결국 주특기인 라이트로 다운까지 한번 뺏었으니 황인수의 위상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13. 경기 후 논란

 

경기가 끝나자 자신은 매미킴과 붙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공식전 시합이 7년 전이 마지막인, 사실상 은퇴한 선수 상대로 뭐하냐고 욕을 먹었습니다.
사실 격투기팬이 아니라면 잘 모를 상황이긴 하지만 둘에게도 스토리 라인이 있는데, 황인수가 팀 스턴건 소속일 때 김동현이 방송활동으로 인해 선수부 운영, 감독으로서 코칭에 소홀해졌던 것에 대해 개인 감정을 드러내며 저격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 경기 성사여부를 떠나서 황인수가 김동현을 콜아웃 하는게 옳으냐 아니냐에 대한 갑론을박이 각종 격투기 커뮤니티의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격투기 커뮤니티들의 소수의 격투기팬들은 황인수의 김동현 콜아웃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황인수는 김동현을 스승으로 생각하지 않는 듯하고 양성훈 감독이 진짜 스승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래부터 형, 동생할 사이였다고.
그리고 이후 하나의 논란이 생겼는데 바로 경기 직후 황인수의 인터뷰중 찍힌 그의 핸드랩입니다.
일반 선수들의 핸드랩과 달리 무언가 있을 정도로 지나치게 크기가 큰 핸드랩을 보고 석고를 넣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바로 전경기 오일학과의 경기서도 이런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팬들은 '억까다 vs 석고 넣은게 맞다' 의견 대립이 일어나는 중.

 

14. 파이팅 스타일

 

스스로 밝히길 자신의 파이팅 스타일은 프리스타일이라고 말합니다.
특별히 베이스가 되는 격투기가 없이 상대의 강점에 대비한 준비만을 할 뿐, 말 그대로 치고 받고 싸워서 이기는 것입니다.
특히 타격에 대한 센스는 천부적인데 다른 선수들도 이를 부인하지 않고 칭찬할 정도로 타고난 듯 합니다.
시합 때에도 크게 긴장하지 않고 긴 리치를 활용해 치고 들어가는 스타일 덕분에 대전 상대들 중 대다수가 1라운드를 버티지 못하고 나가 떨어졌습니다.
로드FC의 수준을 폄하하는 사람들마저도 황인수의 장점 중 인정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공격력입니다.
창같이 꽂는 스트레이트성 공격들의 정확성과 파괴력, 타격 센스는 가히 국내 탑급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기를 보면 묵직한 주먹과 힘이 돋보이는데 다수가 공인한 하드펀쳐에 철사장을 통한 통뼈 기질로 인하여 주먹을 툭툭 꽂아 상대를 쓰러뜨리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김승연은 황인수의 손목뼈, 골격을 언급하며 실제로 보면 사이즈가 엄청나다고 말했습니다.
타격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인정을 받았는데 헤비급에 국내 입식계의 원탑으로 군림했던 명현만의 오른쪽 눈에 부상을 입히고, 거기다 주특기 스트레이트로 명현만을 다운시키기 까지 했습니다.
결국 3라운드에 부상으로 인한 TKO승을 가져가는 어마무시한 실력을 보여주는 등 국내 탑급 타격을 갖추었다고 해도 손색없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된 경기 플랜은 로우킥을 이용해서 킥싸움을 통해 압박하다가 가드 사이로 원 인치 펀치 혹은 스트레이트를 꽂아 KO를 노리는 것, 혹은 초반에 묻지마 돌격을 하며 난타전 양상을 유도해 정확한 주먹을 꽂아서 KO 시키는 것입니다.
넓은 시야의 업라이트 스탠스로 상대의 주먹을 대부분 보고 맞거나 피하기 때문에 방어력도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모든 경기를 KO로 끝내며 화제를 일으켰기 때문에 그래플링 능력에 대해서는 확실히 의문 부호가 있습니다.
딱히 보여준 바가 없기 때문에 못한다, 잘한다를 평가 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박준용을 상대한 레슬링 연습에서 크게 밀리지 않고 완벽하게 방어하는 장면들이 몇개 있었던 걸로 보아 테이크다운 디펜스 또한 우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공격력에 반비례하는 방어력 즉, 들려있는 턱입니다.
맷집이 좋은편이 아닌데 습관적으로 턱을 들고 타격한다는 점이 약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턱을 들고 있으면 강하지 않은 타격에도 데미지를 입기가 상당히 쉽기 때문입니다.
타이틀전인 오일학 전에서도 들려있는 턱에 클린히트를 맞아서 잠깐 위기가 온적이 있습니다.
타격 폼이 상체가 서있고 턱이 들려있는 업라이트 스탠스에 가깝기 때문에 이러한 약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황인수가 업라이트 스탠스의 장점인 넓은 시야를 백분 활용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들려있는 턱은 양날의 검이라고 볼 수 있지만 만약 세계구급 카운터 잡이와 붙을 경우 큰 약점으로 작용해 KO당하기 쉽습니다.

 

15. 이야기들

 

  • 경기를 KO로 승리하면 케이지로 뛰어올라 환호하는 셀레브레이션을 즐겨합니다.
  • 존 존스 경기를 많이 본다고 합니다. 자신과 비슷하게 프리스타일이면서도 다재다능한 면이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 철사장을 통한 신체 단련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 벤치프레스를 한 때 150kg을 밀었다고 합니다.
  • 몸의 문신은 어렸을 때 강해보이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후회 한다고 함. 창원 arr출신
  • 이소룡의 팬이라고 합니다.
  • 지금 속해있는 ROAD FC에서 챔피언이 되고 몇 차례의 방어전을 거친 뒤에 해외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교촌의 허니콤보를 좋아했다가 지금은 60계치킨 호랑이치킨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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