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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이사회 의장
방시혁 房時爀 | Bang Si-hy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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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명
|
"Hitman" Bang
|
출생
|
1972년 8월 9일 (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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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
|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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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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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남양 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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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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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방극윤, 어머니 최명자,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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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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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 / 학사)
서울대학교 (경영학 / 명예박사) |
병역
|
불명
|
종교
|
무종교
|
데뷔
|
1994년 제6회 유재하가요제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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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
20억 달러 (한화 약 2조 5,8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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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힛맨뱅, 방버지, 방보, 방셕, 뱅셕, 뱅시혁, 시혁뱅, 미스터뱅
|
|
1. 소개
대한민국의 프로듀서, 기업인.
HYBE의 설립자이자 현직 HYBE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HYBE의 설립자이자 현직 HYBE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2. 생애
어릴 때는 운동도 싫어하고 5살 때부터 한글을 깨쳐 집에서 하루종일 책만 읽던 소년으로, 부모님이 사회 생활에 문제가 있을까 걱정이 되어 기타를 사줄 정도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기타에는 관심을 가져 중학교 시절부턴 작사, 작곡과 밴드 활동도 하게 됩니다.
그래도 공부 머리를 물려받은게 있어서인지 시험 공부라곤 1시간 남짓 했음에도 다 했다고 나와 또 다른 책을 읽어대는데 성적은 잘 나와 부모가 그런 쪽으론 걱정 안하는 아이였다고 합니다.
방시혁 본인도 이 시절의 자신을 ‘친구들이 좀 재수없어 할 정도로 노력 대비 공부 잘하던 천재끼 있던 아이’로 기억했습니다.
대학입시를 앞두고 법대 진학을 희망했으나, 딱히 법 공부에 선망이 있던건 아니었고 그냥 남들이 다 가라고 하니 뚜렷한 꿈도 없이 따르는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커트라인이 아슬아슬한 김에 재수는 하기 싫어 법대 대신 일종의 안전빵으로 서울대 다른 과를 알아보던 중 미학과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집에선 반대했지만 떨어지면 재수 안한다는 협상(?) 끝에 결국 서울대 미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뭘 공부하는지도 제대로 모르는 학과였음에도 예술과 탁상공론을 좋아하던 본인 기질에 운좋게 맞아 떨어져 수업이 매우 재미있었고 이전에 하던 음악 공부도 한동안은 내팽개칠 정도였다고 합니다.
많은 대학교수들의 학창시절처럼 취미이자 덕질처럼 공부를 했던 셈.
그러다 1994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 이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매진, 원투의 오창훈이 활동했던 그룹인 체크와 김민승이라는 가수에게 곡을 주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다 1997년경 박진영에게 스카웃되어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석 프로듀서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박진영이 작곡가 김형석에게 프로듀싱의 A to Z를 다 배웠다고 밝혔는데 방시혁도 박진영에게 프로듀싱의 모든 것을 배웠다고 수상 소감으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주류 음악계에 활동하면서도 트렌드에서는 살짝 비켜가는 신선한 작곡을 했고, 당시 한국 가요와는 좀 다른 서구권 느낌이 나는 작곡으로 팬들과 평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몇 번의 실험적인 곡들이 히트에 실패한 이후로는 상업적인 히트를 목표로 작곡하는 경향이 짙어져 초기 활동 시절에 비해 비평적 평가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2001년 8월부터 2005년 1월까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하다가 2005년 2월 본인의 사업체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HYBE)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JYP에서 독립하여 자신의 회사에서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블랙비트의 '날개'를 프로듀싱한 경력도 있습니다.
박진영의 고스트라이터로 활동한 전력도 있으며 이때 필명은 "hitman" bang입니다.
빅히트로 독립한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의 보컬그룹이였던 2AM의 매니지먼트를 2014년까지 전담했습니다.
2009년에는 엠넷에서 런칭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본선에서 메인 작곡가 및 프로듀서를 맡아 첫 생방 미션곡들의 편곡을 담당했습니다.
TOP6 작사미션에서는 작곡 파트너인 Pdogg이 당시 신인 작곡가로서 참여하기도 했으며, 결승전에서는 TOP2인 서인국과 조문근에게 미션곡이자 데뷔곡인 ‘부른다’를 작사, 작곡했습니다.
2010년에는 MBC에서 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직설적으로 말하는 심사위원' 역을 담당했었습니다.
사진1, 사진2 사실 방시혁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린 첫 프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음악 심사에선 독설도 마다하지 않는 뭔가 K팝스타 당시 박진영 비슷한 이중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얻게 되는데, 예를 들어 "싱어송라이터는 노래뿐만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캐릭터가 됩니다.
미안하지만 외양에 좀 더 신경을 쓸 생각은 없나?"라든가, 3화에서 스스로를 힙합 프로듀서힙합 전문가라 칭한 점 등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뭔가 독기 있던 눈빛이 유독 돋보여 더 부각된 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도 상업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해서, 상업화된 노선하곤 거리를 두는 참가자에 대해 그 상업음악 하시는 분들보다 많이 못한 실력이라며 진짜 본인의 음악을 알릴거면 실력부터 키우라는 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멘토로서 담당하고 있던 후보들이 그의 프로듀싱을 통해 되레 호불호가 갈리는 심한 변화를 겪어 시청자 평이 나뉘기도 했는데, 요컨대 자신이 담당하는 가수들을 음반 산업에 필요한 상품화 특성을 갖추는 쪽으로 채찍질하고 성형하는 방향성을 가졌었습니다.
물론 호평하는 쪽에선 다소 직설적이어서 그렇지 날카로운 심사평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하기도 했지만, 애초에 프로 자체가 발라더를 찾는 프로였다 보니 뭔가 약간 안맞는 옷을 입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한편, 멘토들이 끝까지 자기 멘티만 뺀 나머지 참가자들의 심사위원 역할을 했던 프로그램 포맷상 다른 멘토인 이은미랑 파벌, 동맹 논란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멘토스쿨에서 아직 데뷔 전이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름이 나왔습니다.
2011년에는 동요계에도 진출해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요집'이라는 것을 펴냈습니다.
이때 조권이 '원숭이'란 노래를 불렀는데, 당시 유치원에서 많이들 들었다고 하는걸 보면 꽤 인기를 끈 모양.
2011년 백지연의 인사이드피플에 출연하여 살아온 인생 등을 인터뷰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인정하는 아이돌팀이 있느냐는 질문에 노래, 춤, 외모, 몸매 다 되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두 팀을 언급했고, 당시 신인이던 미쓰에이도 무대 장악력이나 라이브 안정성이 대단하다며 칭찬했습니다.
또 당시 나는 가수다의 흥행으로 아이돌 가수에 대해 나가수 팬덤을 위시한 일부 대중들의 비하가 이어지는 현상에 대해 평소 지론과 마찬가지로 "한국 아이돌은 외모도 갖추면서 노래와 춤도 모두 잘해야 하는 그야말로 극한직업인데 정작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비난만 합니다.
"는 식으로 나름의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 4월 27일, 위의 발언의 연장선에서 서울대 ‘언론정보문화 포럼시리즈' 강의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범람에 대해 "대중들의 귀가 높아지며, 소위 '듣는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게 됐습니다.
"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런 기류에 맞춰 아이돌계에서도 노래, 춤, 연주, 작사, 작곡에 능한 뮤지션돌, 즉 완전체 아이돌이 등장해야 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기사) 당시에는 아이돌이 가수보단 외모만 믿고 활동하는 엔터테이너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인지 다 잘하면 아이돌이 아니라 다 잘하는 싱어송라이터 아니냐는 비웃음 섞인 반응도 있었으나, 애초에 방시혁은 발라드로 글로벌 시장은 한계가 있고 K-POP 한류에서는 댄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실제로 훗날 그가 제작한 BTS가 아시아권을 넘어 서구권에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는 세계적 아티스트가 된 이후부턴 방시혁의 이런 소신 발언들이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하이브 사옥에서 CNN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여기서 케이팝 시장이 지적받는 문제점과 앞으로 나가야 할 비전 등에 대해 본인의 견해를 얘기하면서, 현재의 K팝은 그 핫함에 비해서는 실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생각보다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지적하고, 때문에 여러 레이블과 매니지먼트 컴퍼니를 인수해 인프라를 구축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영상.
다행히 기타에는 관심을 가져 중학교 시절부턴 작사, 작곡과 밴드 활동도 하게 됩니다.
그래도 공부 머리를 물려받은게 있어서인지 시험 공부라곤 1시간 남짓 했음에도 다 했다고 나와 또 다른 책을 읽어대는데 성적은 잘 나와 부모가 그런 쪽으론 걱정 안하는 아이였다고 합니다.
방시혁 본인도 이 시절의 자신을 ‘친구들이 좀 재수없어 할 정도로 노력 대비 공부 잘하던 천재끼 있던 아이’로 기억했습니다.
대학입시를 앞두고 법대 진학을 희망했으나, 딱히 법 공부에 선망이 있던건 아니었고 그냥 남들이 다 가라고 하니 뚜렷한 꿈도 없이 따르는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커트라인이 아슬아슬한 김에 재수는 하기 싫어 법대 대신 일종의 안전빵으로 서울대 다른 과를 알아보던 중 미학과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집에선 반대했지만 떨어지면 재수 안한다는 협상(?) 끝에 결국 서울대 미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뭘 공부하는지도 제대로 모르는 학과였음에도 예술과 탁상공론을 좋아하던 본인 기질에 운좋게 맞아 떨어져 수업이 매우 재미있었고 이전에 하던 음악 공부도 한동안은 내팽개칠 정도였다고 합니다.
많은 대학교수들의 학창시절처럼 취미이자 덕질처럼 공부를 했던 셈.
그러다 1994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 이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매진, 원투의 오창훈이 활동했던 그룹인 체크와 김민승이라는 가수에게 곡을 주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다 1997년경 박진영에게 스카웃되어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석 프로듀서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박진영이 작곡가 김형석에게 프로듀싱의 A to Z를 다 배웠다고 밝혔는데 방시혁도 박진영에게 프로듀싱의 모든 것을 배웠다고 수상 소감으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주류 음악계에 활동하면서도 트렌드에서는 살짝 비켜가는 신선한 작곡을 했고, 당시 한국 가요와는 좀 다른 서구권 느낌이 나는 작곡으로 팬들과 평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몇 번의 실험적인 곡들이 히트에 실패한 이후로는 상업적인 히트를 목표로 작곡하는 경향이 짙어져 초기 활동 시절에 비해 비평적 평가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2001년 8월부터 2005년 1월까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하다가 2005년 2월 본인의 사업체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HYBE)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JYP에서 독립하여 자신의 회사에서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블랙비트의 '날개'를 프로듀싱한 경력도 있습니다.
박진영의 고스트라이터로 활동한 전력도 있으며 이때 필명은 "hitman" bang입니다.
빅히트로 독립한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의 보컬그룹이였던 2AM의 매니지먼트를 2014년까지 전담했습니다.
2009년에는 엠넷에서 런칭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본선에서 메인 작곡가 및 프로듀서를 맡아 첫 생방 미션곡들의 편곡을 담당했습니다.
TOP6 작사미션에서는 작곡 파트너인 Pdogg이 당시 신인 작곡가로서 참여하기도 했으며, 결승전에서는 TOP2인 서인국과 조문근에게 미션곡이자 데뷔곡인 ‘부른다’를 작사, 작곡했습니다.
2010년에는 MBC에서 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직설적으로 말하는 심사위원' 역을 담당했었습니다.
사진1, 사진2 사실 방시혁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린 첫 프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음악 심사에선 독설도 마다하지 않는 뭔가 K팝스타 당시 박진영 비슷한 이중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얻게 되는데, 예를 들어 "싱어송라이터는 노래뿐만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캐릭터가 됩니다.
미안하지만 외양에 좀 더 신경을 쓸 생각은 없나?"라든가, 3화에서 스스로를 힙합 프로듀서힙합 전문가라 칭한 점 등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뭔가 독기 있던 눈빛이 유독 돋보여 더 부각된 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도 상업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해서, 상업화된 노선하곤 거리를 두는 참가자에 대해 그 상업음악 하시는 분들보다 많이 못한 실력이라며 진짜 본인의 음악을 알릴거면 실력부터 키우라는 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멘토로서 담당하고 있던 후보들이 그의 프로듀싱을 통해 되레 호불호가 갈리는 심한 변화를 겪어 시청자 평이 나뉘기도 했는데, 요컨대 자신이 담당하는 가수들을 음반 산업에 필요한 상품화 특성을 갖추는 쪽으로 채찍질하고 성형하는 방향성을 가졌었습니다.
물론 호평하는 쪽에선 다소 직설적이어서 그렇지 날카로운 심사평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하기도 했지만, 애초에 프로 자체가 발라더를 찾는 프로였다 보니 뭔가 약간 안맞는 옷을 입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한편, 멘토들이 끝까지 자기 멘티만 뺀 나머지 참가자들의 심사위원 역할을 했던 프로그램 포맷상 다른 멘토인 이은미랑 파벌, 동맹 논란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멘토스쿨에서 아직 데뷔 전이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름이 나왔습니다.
2011년에는 동요계에도 진출해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요집'이라는 것을 펴냈습니다.
이때 조권이 '원숭이'란 노래를 불렀는데, 당시 유치원에서 많이들 들었다고 하는걸 보면 꽤 인기를 끈 모양.
2011년 백지연의 인사이드피플에 출연하여 살아온 인생 등을 인터뷰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인정하는 아이돌팀이 있느냐는 질문에 노래, 춤, 외모, 몸매 다 되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두 팀을 언급했고, 당시 신인이던 미쓰에이도 무대 장악력이나 라이브 안정성이 대단하다며 칭찬했습니다.
또 당시 나는 가수다의 흥행으로 아이돌 가수에 대해 나가수 팬덤을 위시한 일부 대중들의 비하가 이어지는 현상에 대해 평소 지론과 마찬가지로 "한국 아이돌은 외모도 갖추면서 노래와 춤도 모두 잘해야 하는 그야말로 극한직업인데 정작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비난만 합니다.
"는 식으로 나름의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 4월 27일, 위의 발언의 연장선에서 서울대 ‘언론정보문화 포럼시리즈' 강의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범람에 대해 "대중들의 귀가 높아지며, 소위 '듣는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게 됐습니다.
"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런 기류에 맞춰 아이돌계에서도 노래, 춤, 연주, 작사, 작곡에 능한 뮤지션돌, 즉 완전체 아이돌이 등장해야 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기사) 당시에는 아이돌이 가수보단 외모만 믿고 활동하는 엔터테이너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인지 다 잘하면 아이돌이 아니라 다 잘하는 싱어송라이터 아니냐는 비웃음 섞인 반응도 있었으나, 애초에 방시혁은 발라드로 글로벌 시장은 한계가 있고 K-POP 한류에서는 댄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실제로 훗날 그가 제작한 BTS가 아시아권을 넘어 서구권에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는 세계적 아티스트가 된 이후부턴 방시혁의 이런 소신 발언들이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하이브 사옥에서 CNN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여기서 케이팝 시장이 지적받는 문제점과 앞으로 나가야 할 비전 등에 대해 본인의 견해를 얘기하면서, 현재의 K팝은 그 핫함에 비해서는 실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생각보다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지적하고, 때문에 여러 레이블과 매니지먼트 컴퍼니를 인수해 인프라를 구축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영상.
3. 수상 경력
- 1994 제6회 유재하 가요제 동상
- 2009 제1회 melon music award song writer상
- 2010 제4회 Mnet 20's Choice 가장 영향력있는 스타 20인
- 2011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작품상
- 2011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발라드부문 작사가상, 작곡가상
-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프로듀서상
- 2016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song writer상
- 2016 Mnet Asian Music Award 베스트 프로듀서상
- 2017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작자상
- 2017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올해의 프로듀서상
-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
- 2018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올해의 제작자상
- 2018 제5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프런티어상
-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제작자상
- 2020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작자상
-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아티스트 프로듀서 부문
4. 커리어
- 2005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설립
- 2006 mbc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 2018 Billboard International Power Players 선정
- 2018 Variety International Music Leader 선정
- 2019 Billboard Music’s New Power Generation: 25 Top Innovators 선정
- 2019 Billboard International Power Players 2년 연속 선정
- 2019 Variety International Music Leader 2년 연속 선정
- 2019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
- 2020 Billboard Power List에 선정
- 2020 I-LAND 프로듀서
5. 대표곡
- 김건모 - 하룻밤의 꿈
- 임창정 - 니가 날 버린 날
- god - '니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Friday Night', '하늘색 풍선', '니가 필요해', '사랑이 영원하다면', '왜', '장미의 전쟁', ‘True East Side’
- 박지윤 - '달빛의 노래', '난 사랑에 빠졌죠', 'DJ'
- 별 - '왜 모르니', '안부', '눈물샘'
- 박진영 - '창살없는 감옥'
- 바나나걸 - '엉덩이', '부비부비', '쵸콜렛', '미쳐미쳐미쳐', '키스해죠'
- 파이브(F-iv) - 'I'm Sorry'
- 블랙비트 - '날개'
- 비 - '나쁜 남자', 'I Do'
- 한나 - 'Bounce', '유혹의 기술'
- 임정희 - '사랑아 가지마', '사랑에 미치면', '진짜일 리 없어', '헤어지러 가는 길', 'Golden Lady', '시계 태엽'
- 빅 마마 - 현대자동차 i30 광고 음악
- 제이 - '술과 순정'
- 8eight -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 사랑', '울고 싶어 우는 사람이 있겠어', '이별이 온다'
- 배슬기 - '슬기 Say'
- 문지은 - '몰라 몰라', 'Hibiye Hibiyo'
- 백지영 - '총 맞은 것처럼', '입술을 주고', '내 귀에 캔디', '보통', 'Woo-ah!'
- 소리 - '입술이 정말'
- 박기영 - '녹화된 테잎을 감듯이'
- 방탄소년단 - 'I NEED U', 'RUN',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봄날', 'DNA', 'FAKE LOVE', 'IDOL',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 HOMME By 'Hitman'Bang - '밥만 잘 먹더라'
- 서인국 - '부른다'
- 슈프림팀 - '나만 모르게'
- 장혜진 - '한번만 울고 말자'
- 틴탑 - '향수 뿌리지마'
- 티아라 - '처음처럼'
- 소연(티아라) - '뭐라고 끝낼까'
- 양파 - '령혼'
- 여자친구 - Apple, MAGO 등.
- 다비치 - '시간아 멈춰라'
- 2AM -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바보처럼', 'LOVE',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미친 듯이',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 조권 - 'I'm Da One (Feat. Zion.T)
- 이승기 - '사랑이 술을 가르쳐', '친구잖아'
- 간미연 - '파파라치', '미쳐가', '옛날 여자'
- 엄정화 - 'Come 2 Me'
- GLAM - 'Party (XXO)', 'I Like That', '거울 앞에서'
- See U - 'Love Story'
- 홈플러스 CM송
- 세븐틴 - Ready to love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0X1=LOVESONG, Good Boy Gone Bad 등.
- ENHYPEN - Given-Taken, Tamed-Dashed, Future Perfect 등.
- LE SSERAFIM - FEARLESS, ANTIFRAGILE 등.
- &TEAM - バズ恋 (BUZZ LOVE) 등.
6. CF
- 2011년 미투데이 '나, 오늘, 지금' 캠페인
7. 총괄 프로듀서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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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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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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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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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일 기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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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및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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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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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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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FESTA
|
7FATES: CHAKHO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DREAM WEEK
|
별을 쫓는 소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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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프랩
|
보이그룹
|
ENHY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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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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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MOON: 달의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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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뮤직
|
걸그룹
|
LE SSERAFIM
|
Crimson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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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E LABELS JAPAN
|
보이그룹
|
&TEAM
|
DARK MOON: 회색도시
|
8. 기타
- 이현 - 소속:빅히트뮤직
9.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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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표절 논란
표절 논란이 있었습니다.
참조 대표적으로는 옴므의 <뻔한사랑노래>가 제이슨 므라즈의 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방시혁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명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 표절에 관한 인터뷰에서 '표절은 어디까지나 친고죄, 즉 두 당사자 사이의 문제다.
두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 해 표절이라고 결론 나면 표절, 아니면 아닌 것이다'라고 대답해 더 까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공연심의위원회에서 표절 여부를 판단하여 왔으나 공연법이 개정되면서 현재는 사법기관인 법원이 표절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표절이 친고죄라는 것은 법률적으로는 엄연한 사실이니 방시혁의 말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음악 저작물의 경우 표절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전문가들도 하기 어려운 일인데, 왜냐하면 표절이라는 개념이 나라,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유동적인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이전 공연심의위원회에서 표절로 판단했던 경우를 보면 임재범, 신승훈, 변진섭 등 기라성 같은 가수들도 자신들의 곡을 공식적으로 표절로 판정받은 경우가 있고, 이런 경우 해당 팬들의 반발도 상당하기 때문에 사실 표절 문제는 기준도 그렇고 판단하기 매우 민감한 문제입니다.
또한 방시혁은 자신이 해외 음악 스타일의 '수입상'이 되고 싶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인기 있는 장르나 곡이 있다면 본인이 말 그대로 '수입'을 해와서 국내에 소개할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물론 이는 트렌드를 따르는 대중음악 프로듀서라면 당연한 말로 들릴 수 있지만 창작의 의미보다는 아무래도 레퍼런스의 의미가 좀 더 강합니다.
세상의 모든 창작자들은 당연히 레퍼런스를 하긴 하지만(주토피아의 동물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이전에 세상에 알려진 여러 유명 캐릭터들을 분석하고 참고하여 나온 캐릭터가 해당 영화의 동물 캐릭터이듯이) 그 레퍼런스 정도의 차이에서 좀 더 새로운 플러스 알파 혹은 표절의 경계가 나뉘는것도 맞다.
단지 방시혁의 몇몇 곡들이 비판 받는 지점은 그 레퍼런스가 심하다는 것.
참조 대표적으로는 옴므의 <뻔한사랑노래>가 제이슨 므라즈의 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방시혁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명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 표절에 관한 인터뷰에서 '표절은 어디까지나 친고죄, 즉 두 당사자 사이의 문제다.
두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 해 표절이라고 결론 나면 표절, 아니면 아닌 것이다'라고 대답해 더 까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공연심의위원회에서 표절 여부를 판단하여 왔으나 공연법이 개정되면서 현재는 사법기관인 법원이 표절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표절이 친고죄라는 것은 법률적으로는 엄연한 사실이니 방시혁의 말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음악 저작물의 경우 표절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전문가들도 하기 어려운 일인데, 왜냐하면 표절이라는 개념이 나라,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유동적인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이전 공연심의위원회에서 표절로 판단했던 경우를 보면 임재범, 신승훈, 변진섭 등 기라성 같은 가수들도 자신들의 곡을 공식적으로 표절로 판정받은 경우가 있고, 이런 경우 해당 팬들의 반발도 상당하기 때문에 사실 표절 문제는 기준도 그렇고 판단하기 매우 민감한 문제입니다.
또한 방시혁은 자신이 해외 음악 스타일의 '수입상'이 되고 싶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인기 있는 장르나 곡이 있다면 본인이 말 그대로 '수입'을 해와서 국내에 소개할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물론 이는 트렌드를 따르는 대중음악 프로듀서라면 당연한 말로 들릴 수 있지만 창작의 의미보다는 아무래도 레퍼런스의 의미가 좀 더 강합니다.
세상의 모든 창작자들은 당연히 레퍼런스를 하긴 하지만(주토피아의 동물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이전에 세상에 알려진 여러 유명 캐릭터들을 분석하고 참고하여 나온 캐릭터가 해당 영화의 동물 캐릭터이듯이) 그 레퍼런스 정도의 차이에서 좀 더 새로운 플러스 알파 혹은 표절의 경계가 나뉘는것도 맞다.
단지 방시혁의 몇몇 곡들이 비판 받는 지점은 그 레퍼런스가 심하다는 것.
11. 아키모토 야스시와의 협업 관련
2018년 11월 발매한 일본 싱글 앨범에서 AKB48 등 일본의 여러 아이돌그룹을 프로듀싱한 유명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와 방탄소년단의 협업 및 평소부터 친분이 있었다는 발표를 했는데, 알고보니 아키모토 야스시의 과거 곡들 중 미성년자 성적 묘사 및 원조교제를 연상시키는 곡들이 제법 있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1985년 오냥코클럽의 데뷔곡 セーラー服を脱がさないで가 있습니다.
당시부터 문제가 되었지만 성진국스럽게 21세기까지도 과거 유명곡이란 식으로 종종 야스시 사단 아이돌들에 의해 불려지고 있었는데, 애초에 가사 내용 자체가 엣찌(エッチ)를 하고 싶다느니 어쩌니 아이돌이 부를 내용은 아니다보니 갈수록 크게 까이게 됩니다.
이에 당시 A.
R.
M.
Y는 대대적인 보이콧 운동을 진행했고, 야스시 측이 아닌 방시혁 쪽에서 먼저 제안했다고 알려진 점도 까이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물론 방시혁이 과거 야스시의 이런 곡들을 알고 진행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여튼 이렇게 아키모토 야스시 곡 논란이 터져나오고 여기에 더해 야스시가 당시 일본 극우들과 친하게 지내는 성향이라는 식의 루머까지 떠돌자, 2018년 9월 15일 빅히트 측에서도 이에 대한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고 답변한 후 다음 날인 16일 수록곡 변경을 알리며, 아키모토 야스시가 작사한 'Bird'를 제외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참고로 이때 팬덤 측은 이미 약속되어있던걸 깬 셈이라 상당히 놀라워하면서, 빅히트 측의 강단있는 행동에 대해 칭찬하는 분위기가 대세였습니다.
대표적으로 1985년 오냥코클럽의 데뷔곡 セーラー服を脱がさないで가 있습니다.
당시부터 문제가 되었지만 성진국스럽게 21세기까지도 과거 유명곡이란 식으로 종종 야스시 사단 아이돌들에 의해 불려지고 있었는데, 애초에 가사 내용 자체가 엣찌(エッチ)를 하고 싶다느니 어쩌니 아이돌이 부를 내용은 아니다보니 갈수록 크게 까이게 됩니다.
이에 당시 A.
R.
M.
Y는 대대적인 보이콧 운동을 진행했고, 야스시 측이 아닌 방시혁 쪽에서 먼저 제안했다고 알려진 점도 까이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물론 방시혁이 과거 야스시의 이런 곡들을 알고 진행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여튼 이렇게 아키모토 야스시 곡 논란이 터져나오고 여기에 더해 야스시가 당시 일본 극우들과 친하게 지내는 성향이라는 식의 루머까지 떠돌자, 2018년 9월 15일 빅히트 측에서도 이에 대한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고 답변한 후 다음 날인 16일 수록곡 변경을 알리며, 아키모토 야스시가 작사한 'Bird'를 제외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참고로 이때 팬덤 측은 이미 약속되어있던걸 깬 셈이라 상당히 놀라워하면서, 빅히트 측의 강단있는 행동에 대해 칭찬하는 분위기가 대세였습니다.
12. 이야기들
- 집안 복이 많습니다. 아버지는 고려대-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출신 공무원 및 공기업 CEO직을 맡았으며, 어머니는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머니의 형제가 7남매인데, 5명이 서울대 출신이라고. 또 아버지의 인터뷰를 읽어 보면 지적 능력 못지않게 동세대에서 상당히 깨어있는 열린 사고를 가진 분이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방시혁이 좋은 집안 분위기에서 자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1997년 8월 서울대 후기(코스모스) 졸업식에서 인문대학 졸업생 90명 중 차석으로 졸업했습니다.서울대 미학과 출신이라 진중권, 변희재 등과 학과 동문입니다. 재학 시절 변희재와 언쟁을 벌인 적도 있다고 합니다.2019년 2월 26일 서울대에서 졸업식 축사를 했습니다. 축사 전문 영상2022년 4월 28일, 경영학 정식 교육과정을 이수한 적은 없지만 HYBE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대한민국 문화예술 산업을 확장하고, 혁신하는 데 기여한 점을 고려하여 서울대에서 경영학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1997년 8월 서울대 후기(코스모스) 졸업식에서 인문대학 졸업생 90명 중 차석으로 졸업했습니다.
- 서울대 미학과 출신이라 진중권, 변희재 등과 학과 동문입니다. 재학 시절 변희재와 언쟁을 벌인 적도 있다고 합니다.
- 2019년 2월 26일 서울대에서 졸업식 축사를 했습니다. 축사 전문 영상
- 2022년 4월 28일, 경영학 정식 교육과정을 이수한 적은 없지만 HYBE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대한민국 문화예술 산업을 확장하고, 혁신하는 데 기여한 점을 고려하여 서울대에서 경영학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넷마블 방준혁 의장과는 먼 친척입니다. 사촌형제라는 말이 있었지만,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넷마블은 빅히트의 2대주주이고, 서로 안면이 있다고 합니다.
- 닮은 꼴이 제법 있는데, 본인도 인정했듯 대체로 미남과는 거리가 먼게 함정. 주륵 보면 엉덩국 만화의 등장인물 핑크랑 닮았다는 말이 있고, 그 외 질뻐기, 블로브피시와 닮았다는 소리도 듣습니다.
- 2003년경 미국에서 박진영과 팝가수들의 곡 작업을 하던 당시 같이 살던 방시혁이 세탁을 담당했는데, 박진영이 세탁할 양말을 안 뒤집고 내놓아서(...) 이에 욱한 방시혁이 박진영과 싸운 적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내면은 당시 잘 진행되지 않던 일에 스트레스가 쌓이던 중 이런 사소한 일이 기폭제가 된거였지만, 하여튼 방시혁은 다음날 미안하다며 한국으로 떠났다고 합니다. 이 사건 이후 박진영은 양말을 꼭 뒤집는다고. 그러나 크게 사이가 틀어지진 않은 듯. 지금도 JYP와는 사적으로도 회사 차원으로도 긴밀히 교류하고 있습니다.
- 2010년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프로듀서로 출연했을 때 "세상에 어떤 가수가 노래 부를 때 발로 리듬을 타?"라며 참가 연습생을 면박 준 일이 있었는데, 이후 임창정, 김범수, 윤민수, 이승환, 이수 등 내로라하는 발라드 가수들이 발로 리듬을 타며 노래한 영상들이 발굴되어 네티즌에게 조롱당하기도 했습니다. 어째 K팝스타 시절 박진영의 얼굴 찡그리면 발성 안좋은 것 사례와 비슷해보입니다. 허나 방시혁이 마냥 틀린 말을 한건 아닌데, 실제 무대에서 발로 리듬을 타는 건 좋은 행동은 아닙니다. 특히 레코딩 때는 발구름 소리가 마이크에 들어갈 수 있어서, 한국에선 매우 나쁜 습관으로 여겨집니다. 명가수들이 발로 리듬을 탄다고 발로 리듬을 타는 게 좋은 행동이 되는건 아니란 소리입니다. 게다가 온몸으로 박자를 느끼며 불러야 되는 R&B, 재즈나 격정적인 락 음악 장르도 아니고 정적인 발라드에서 발을 구르며 부르는 모습은 자칫하면 감정이입에 방해될 수도 있습니다.
- 2011년 인터뷰에서 K-POP에 올인할 생각이고 궁극적으로는 SM, YG, JYP를 넘는 회사를 만드는 게 꿈이라고 말한 적 있습니다. 또한 발라드로 글로벌 시장은 어렵고 K-POP 한류에서는 댄스가 중요하다고 말해, 이러한 생각들을 방탄소년단 기획에도 반영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K-POP 시장에 있어서 당시에 남자는 동방신기, 여자는 소녀시대를 넘을 정도로 준비해서 팀을 데뷔시키겠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이후 데뷔한 두 팀이 GLAM과 방탄소년단.
- 2011년 4월 14일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다는 블랙 데이에 가수 임정희를 비롯한 빅히트 직원들과 중화요리 집을 찾아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미투데이 계정에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에는 현재 빅히트의 글로벌 CEO인 윤석준과 2011년 초 빅히트에 입사해 영상팀에서 활동하다가 쏘스뮤직으로 이적해 여자친구 관련 영상 업무를 담당했던 이순민 팀장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과 합작으로 3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2년에 그룹 GLAM을 데뷔시켰습니다. 빅히트가 프로듀싱을 맡고 쏘스뮤직이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그룹이었으나, 2014년 벌어진 한 멤버의 범죄로 인해 결국 2015년 1월 중순에 해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성진 대표와의 두터운 친분 덕인지 방시혁은 여자친구를 응원하는 SNS를 여러 번 게시했고 빅히트 인력들이 여자친구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결국 2019년 7월 28일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도움을 줄 가능성이 높아졌고, 편입 후 나온 미니 8집에서 수록곡의 작사가로 참여했습니다. 해당 곡은 음악방송 3주차에 후속곡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5달 뒤에 나온 미니 9집부터는 타이틀곡 작곡가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 과거에 연습생을 뽑는 Hit It Audition 영상에서 랩을 선보였지만, 사람들이 오글거린다며 "오글랩"이라고 부릅니다.(2011) 지금까지도 오글랩은 재밌어서 인기가 많으며 방시혁도 "오글랩"이라고 자칭합니다. 그 이후에 한 차례 더 했습니다.(2015) 영상.
- 신나라판 200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2000 Luv', '형 미안해' 두 곡의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이 중 2000 Luv에서는 "Hitman" Bang 명의로 김진표와 함께 직접 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곡은 2004년 김진표의 베스트 앨범에도 수록됐으며 이 때는 조원선과 The Hitman 'Bang' 피처링으로 표기되었습니다.
- 래퍼 빈지노가 더 콰이엇의 곡 '할렐루야'의 가사 중 "언더 시절 어떤 프로듀서가 내게 그런 말 했네, 그와 함께하면 어떤 일을 해도 모두 다 된대, 마지막이 Punch Line, 날더러 턱 좀 깎고 하면 되겠대, I don't need ur bullet proof, 그렇게 나는 그의 소년이 되기를 거부했고 ··· "에 대해 힙합플레이야 라디오의 '황치와 넉치' 제 21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빈지노는 방시혁과 음악적으로 접근하려고 했지만 방시혁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빈지노는 그게 기분 나빴다고 합니다. 방시혁은 원래 2000년대 후반쯤 방탄소년단을 아이돌 그룹이 아니라 정통 힙합 그룹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이 시절 언더그라운드에서 잘나가던 루키였던 아이언, 베이식에게도 합류 제의를 했었다는 사실은 힙합 커뮤니티에서 꽤 유명합니다. 그러다가 프로젝트 자체가 엎어지고 지금의 힙합 아이돌 그룹으로 만들게 된 것입니다.
- 2009년 KBO 한국시리즈 종료 직후 8eight의 이현이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KIA 타이거즈가 우승을 했다'고 말하자 "그러면 나지완이 VIP 되는 거야?"라고 질문했습니다.
- 프로야구 응원가를 직접 작곡한 적도 있습니다. 2007년 SK 와이번스가 스포테인먼트 시대를 열겠다는 의미로 새 응원가를 제작하기로 하고 작곡을 방시혁에게 맡겼습니다. 그 결과 나온 곡이 불꽃투혼 SK라는 곡입니다. 응원가 듣기. 응원가 뮤직비디오도 있습니다. 레이지본이 이 노래를 불렀고 당시 와이번스걸로 활동했던 이현지도 함께 불렀습니다. 이 노래는 현재까지도 SK 와이번스 홈구장인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꾸준히 재생되고 있으며, SK 야구단 대표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이 노래가 나옵니다. 아울러 경기장은 물론 문학경기장역에서 야구장까지 이르는 길가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 SBS 아나운서인 배성재가 EPL중계의 예고에서 방탄소년단의 를 패러디하는 장면이 나오자 방시혁이 리트윗을 하면서 왕팬임을 인증했습니다. 관련 기사
- 자신이 작곡한 곡에 대해 일체의 리메이크를 용인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심지어 임재범의 리메이크 요청도 거부한 것으로 나름 유명합니다. 본인의 소신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방시혁만 이러는 것은 아니고 리메이크를 용인하지 않는 아티스트가 여럿 있습니다.
- 빅히트 시절엔 꽤나 엄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자율성과 별개로, 녹음 작업 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노래 가사를 틀리는 등 산만한 모습을 보이면 욕설 섞인 질책까지 하며 엄하게 대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하이브 의장이 된 지금은 애초에 프로듀싱보다 경영에 더 전념하고 있기도 하고 인터뷰를 봐도 과거 자신의 스타일을 그대로 고수하진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와 별개로 방탄소년단과 방시혁이 서로 다정히 사진을 찍거나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방시혁을 친근하게 대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는 걸 보면 마냥 엄하게만 대하는 것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프로듀싱할때와 사석의 분위기가 다른 것도 어째 박진영과 닮았습니다. 또 의외로 섬세한 면이 있어서 자기 전엔 꼭 순정만화를 본다거나 로맨스 영화를 보고 눈물 흘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이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감수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갖고 있으니 그럴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일본 만화 및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오타쿠로, 2011년에는 바나나 피쉬를 언급했고 2015년에는 은혼의 주인공 사카타 긴토키의 생일 축하 트윗을 올렸고, 2016년 11월 29일에는 괴물의 아이를 언급했으며 2016년 12월 31일에는 하이큐!!를 언급했습니다. 2017년에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스포 없이 봐야 된다는 감상문을 남겼으며 2018년 광복절에 약속의 네버랜드 추천 트윗을 올렸다가 비판받기도 했습니다. 2018년 8월 22일에는 바라카몬을 추천하는 트윗을, 8월 26일에는 일상을 추천하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 2010년대 후반 이후 고도비만이 되어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친도 애가 어릴 적부터 방구석에서 책만 하루종일 읽어서 일부러 밖에서 활동 좀 하라고 기타를 사줬다고 할 정도라, 뭔가 BTS의 세계적인 성공 이후 경영 스트레스 등으로 몸집도 불어난 것 같아 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 2021년 11월에는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고 휠체어를 이용해 이동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래도 이후부턴 어느정도 다시 관리를 해서 상대적으로 슬림해진 편입니다.
- G-DRAGON에 대해 "마치 모차르트를 바라보는 살리에리처럼 기분이 나쁠 정도였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아무리 비유라고 해도 G-DRAGON이나 방시혁이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같은 거장들과 언급되기에는 현대 음악계에서의 위치가 한참 모자란데 자신감이 너무 높다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비유는 음악뿐만이 아니라 여러 많은 영역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자에 대한 질투심을 표현할 때 많이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살리에리 증후군이라는 말처럼 방시혁은 본인들과 거장들을 비교한 게 아니라 두 사람의 관계만을 놓고 비유한 것입니다.
- 방시혁은 차세대 K-POP 아티스트의 조건으로 팀에 대해 얼마나 공헌하는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책임지는가, 미래 가능성이 보이는가를 꼽았고, 춤과 노래를 하면서도 개인의 매력까지 잘 보여줘야 하는데 이런 것을 개인의 노력으로 달성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무대를 좋아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윤석준 글로벌 CEO와 함께 2021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Billboard International Power Players for 2021)’에 선정됐습니다.
- 빌리프랩의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의 총괄 프로듀서로 출연했었던 방시혁 대표는 최종회에서 마지막에 탈락한 케이와 다니엘 2명에게 "데뷔의 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추구한다면 분명히 이룰 수 있으며, 반드시 조력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이후 HYBE LABELS 중에 케이는 HYBE LABELS JAPAN으로 가서 &TEAM으로 데뷔 예정이고, 다니엘은 플레디스에 가서 차기 보이그룹 데뷔조 연습생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이후 HYBE LABELS 중에 케이는 HYBE LABELS JAPAN으로 가서 &TEAM으로 데뷔 예정이고, 다니엘은 플레디스에 가서 차기 보이그룹 데뷔조 연습생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원래 방시혁 대표는 공연(Concert) 시장을 노리기 위해 방탄소년단의 주요 타겟을 중국 시장으로 봤었습니다. 2013년 당시 한국과 일본이 디폴트, 중국이 진출로 봤었고 브라질은 비행기 값도 안 나올 것 같고 오히려 일본 시장은 줄어들고 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일본에 이어 중국 시장도 개척하는 SM을 보면서 '역시 SM이다!'라며 막 박수까지 쳤다고 합니다. 2013년 인터뷰. 하지만 3년 뒤 한한령이 터져버렸고 그와 동시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 및 빌보드 소셜차트에서 급부상하더니 미국으로 강제진출하게 됩니다. 물론 2014년 LA KCON 참여를 비롯하여 미국에서 소규모 공연을 한 적은 있지만 주요 타겟으로 삼지는 않았었습니다. 애초에 K팝이 서구권 메인스트림으로 진입한게 방탄소년단이 서구권에서 뜬 2017년 이후부터였으니, 사실 방시혁도 이런 대성공은 예측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 2017년에 "K-POP 가수 모두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미국 프로듀서나 미국 회사와 계약해 미국 가수가 되자는 것은 K-POP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Dynamite는 영어로만 이루어진 곡이고, 작곡가 데이비드 스튜어트와 작사가 제시카 아곰바르는 영국인입니다.방탄소년단 리더 RM 또한 2019년 기자회견에서 '100% 영어로만 노래를 부른다면 그건 방탄소년단이 아니다'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영어 노래를 냈는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당시에 그건 진짜 제 진심이었어요. 지금은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는 걸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바이러스도 그렇고 팬데믹 상황도 그렇죠. 이런 상황 때문에 저희가 더 이상 콘서트나 무대를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부분이 바뀌다 보니 저희 생각이나 마음가짐이 바뀐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서 이제 저희도 'Dynamite' 이름처럼 미친듯이 한 번 해보는 거예요. 'Dynamite' 데모를 처음 들었을 때 저도 사실 곡 제목이나 가사를 한국어로 바꿔서 만들려고 했었어요. 랩 파트부터 작사를 해 봤는데 과정이 순탄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래, 뭐, 좋아. 그냥 이대로(영어 가사로) 가면 안 돼? 한 번 해보자!'라고 생각해서 이 곡을 냈어요. 2020년이잖아요. 좀 미친 짓 같지만 괜찮지 않나요. 전 항상 깊은 생각과 힘든 걱정, 혼돈 같은 감정을 가사에 담아내는데 그걸 영어로 쓸지 아님 한국어로 쓸지 고민해주세요. 'I'm hungry'라는 말도 한국말로 하면 '배고파'인데 소리와 파동이 전혀 다르죠. 전 언어가 각자 가진 질감이 다 다르다고 생각해주세요. 그래서 노래도 마찬가지로 어떤 언어로 쓰냐에 따라 멜로디에 어울리는 소리와 질감이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인터뷰 번역원래 방탄소년단은 2020년 초에 MAP OF THE SOUL : 7 앨범만 내고 이후 연말까지 콘서트만 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코로나 시국이 아니었으면 'Dynamite'는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즉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모든 상황이 바뀐 것입니다.2020년에 발표한 영어곡 'Dynamite'로 그래미 어워드에 첫 노미네이트 되었는데 2021년에도 영어곡 'Butter'를 내면서 그래미 수상에 다시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미 시상식은 인종차별이 심한 것으로 유명하고 미국 백인 아이돌 보이그룹조차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엄청나게 높아서 아직은 한국어 곡으로 도전하는 것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그래미 수상을 목표로 하려면 우선은 영어 곡으로 도전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방탄소년단 리더 RM 또한 2019년 기자회견에서 '100% 영어로만 노래를 부른다면 그건 방탄소년단이 아니다'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영어 노래를 냈는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당시에 그건 진짜 제 진심이었어요. 지금은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는 걸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바이러스도 그렇고 팬데믹 상황도 그렇죠. 이런 상황 때문에 저희가 더 이상 콘서트나 무대를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부분이 바뀌다 보니 저희 생각이나 마음가짐이 바뀐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서 이제 저희도 'Dynamite' 이름처럼 미친듯이 한 번 해보는 거예요. 'Dynamite' 데모를 처음 들었을 때 저도 사실 곡 제목이나 가사를 한국어로 바꿔서 만들려고 했었어요. 랩 파트부터 작사를 해 봤는데 과정이 순탄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래, 뭐, 좋아. 그냥 이대로(영어 가사로) 가면 안 돼? 한 번 해보자!'라고 생각해서 이 곡을 냈어요. 2020년이잖아요. 좀 미친 짓 같지만 괜찮지 않나요. 전 항상 깊은 생각과 힘든 걱정, 혼돈 같은 감정을 가사에 담아내는데 그걸 영어로 쓸지 아님 한국어로 쓸지 고민해주세요. 'I'm hungry'라는 말도 한국말로 하면 '배고파'인데 소리와 파동이 전혀 다르죠. 전 언어가 각자 가진 질감이 다 다르다고 생각해주세요. 그래서 노래도 마찬가지로 어떤 언어로 쓰냐에 따라 멜로디에 어울리는 소리와 질감이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인터뷰 번역
- 원래 방탄소년단은 2020년 초에 MAP OF THE SOUL : 7 앨범만 내고 이후 연말까지 콘서트만 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코로나 시국이 아니었으면 'Dynamite'는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즉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모든 상황이 바뀐 것입니다.
- 2020년에 발표한 영어곡 'Dynamite'로 그래미 어워드에 첫 노미네이트 되었는데 2021년에도 영어곡 'Butter'를 내면서 그래미 수상에 다시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미 시상식은 인종차별이 심한 것으로 유명하고 미국 백인 아이돌 보이그룹조차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엄청나게 높아서 아직은 한국어 곡으로 도전하는 것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그래미 수상을 목표로 하려면 우선은 영어 곡으로 도전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이였던 블랙비트의 데뷔곡 '날개'를 프로듀싱 했었습니다. 유일한 SM 소속 아티스트의 곡이었습니다. 그리고 21년 후 SM을 인수합니다.
- 포브스에서 발표한 2021년 한국의 50대 부자 목록에 27억 달러의 재산으로 16위에 랭크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역대 한국 연예계 종사자 중에 수 조원 단위의 재산을 소유한 억만장자는 방시혁이 유일합니다.
- 아버지가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서 근무할 때 방시혁은 사우디 '제다' 지역에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다니며 항상 반에서 1등을 했다고 합니다.
- 방탄소년단과 함께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2022년 표지 모델을 장식했습니다.
- 한때 엔터사업이 잘 안 되면 에그타르트집이나 차릴거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본인이 차린 HYBE의 용산 신사옥에 베이커리 사업부 Bang & Baker's를 만들고 거기서 만든 에그타르트까지 호평을 받아서 사내에 입점시켜서 결국 엔터사업과 에그타르트 둘 다 성공했습니다.
- 2022년 5월 1일, 걸그룹 샤플라, 1PS(원피스) 등을 거친 가수 화연의 트로트 데뷔곡 '꽃핀다'의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 2022년 10월 13일, 사랑의열매에 50억을 기부하고 기부자맞춤기금 가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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