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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No. 13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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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朴正娥 | Park Jeong-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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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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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3월 26일 (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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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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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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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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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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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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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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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초등학교 (졸업)
부산여자중학교 (졸업) 남성여자고등학교 (졸업) 국제사이버대학교 (전문학사) |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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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히터, 미들 블로커, 아포짓 스파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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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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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cm | 74kg | 2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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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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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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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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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시즌 신생 구단 우선 지명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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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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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1~2017)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17~2023)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2023~ ) |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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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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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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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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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계정 | 개인 계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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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어머니
|
종교
|
무종교
|
계약
|
2023-24~2025-26 시즌 (23억 2,500만 원)
|
연봉
|
7억 7,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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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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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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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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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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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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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2025-26 시즌 (23억 2,500만 원)
|
연봉
|
7억 7,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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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소속의 배구 선수.
주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
주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
2. 프로 데뷔 전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시기에는 그다지 뛰어나지 못했지만 고등학생이 되며 신장도 크고 체중도 불면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2009년 대통령배 전국대회 MVP를 수상하는 등 고등학교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힘과 높이를 둘 다 갖춘 유망주라는 기대와 함께 제2의 김연경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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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기에는 그다지 뛰어나지 못했지만 고등학생이 되며 신장도 크고 체중도 불면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2009년 대통령배 전국대회 MVP를 수상하는 등 고등학교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힘과 높이를 둘 다 갖춘 유망주라는 기대와 함께 제2의 김연경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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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0년에 창단한 구단인 기업은행에 신생 구단 특별 지명으로 입단했지만 현대건설과의 연고지 문제로 리그 참가가 늦어져 1년을 공치고 2011-12 시즌에 데뷔했습니다.
그런데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간 바람에 1993년생 동갑들과 같은 해에 데뷔했습니다.
2015-16 시즌 후 연봉 협상에서 양효진(3억), 김희진(2.
5억) 다음으로 많은 연봉인 2억 2,000만 원을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관련 기사2016-17 시즌, 몇 달 전 참가했던 리우 올림픽에서 본인에게 쏟아졌던 비난에 크게 힘들어했지만 다행히도 이를 이겨내었고, KOVO컵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성공률 40%로 경기당 18.
3득점을 기록하며 1라운드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박정아: (리우 올림픽에서) 속상하긴 속상했는데, 지금은 저에게 더 약이 됐다고 생각하고 그걸 계기로 더 열심히 하려고 해주세요.
2016-17 시즌 종료 후 FA 1차계약기간에서는 협상이 결렬됐으나, 2017년 5월 14일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시즌보다 3천만원 인상된 2억 5천만원에 FA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V-리그 여자부 2017년 오프시즌 선수 대이동 중, 박정아의 보상 선수로 고예림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런데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간 바람에 1993년생 동갑들과 같은 해에 데뷔했습니다.
2015-16 시즌 후 연봉 협상에서 양효진(3억), 김희진(2.
5억) 다음으로 많은 연봉인 2억 2,000만 원을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관련 기사2016-17 시즌, 몇 달 전 참가했던 리우 올림픽에서 본인에게 쏟아졌던 비난에 크게 힘들어했지만 다행히도 이를 이겨내었고, KOVO컵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성공률 40%로 경기당 18.
3득점을 기록하며 1라운드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박정아: (리우 올림픽에서) 속상하긴 속상했는데, 지금은 저에게 더 약이 됐다고 생각하고 그걸 계기로 더 열심히 하려고 해주세요.
2016-17 시즌 종료 후 FA 1차계약기간에서는 협상이 결렬됐으나, 2017년 5월 14일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시즌보다 3천만원 인상된 2억 5천만원에 FA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V-리그 여자부 2017년 오프시즌 선수 대이동 중, 박정아의 보상 선수로 고예림이 선정되었습니다.
4.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17-18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친정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1차전에서는 27득점 성공률 49.
01%, 2차전에서는 24득점 성공률 51.
11%을 찍으며 3차전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결국 도로공사를 우승을 이끌면서 기자단 투표 29표 중 26표를 획득해 생애 첫 챔피언 결정전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이로써 박정아 개인으로는 7시즌만에 4번째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2017-18 V-리그 챔피언 결정전 MVPNo.
9 박정아이러한 활약에 따라 2018년 동아스포츠대상 여자 프로배구 부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레프트 선수로는 2009년 김연경 다음으로 두번째 수상입니다.
2018년 12월 2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V-리그 개인통산 3000득점을 달성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19시즌 이바나 네소비치의 어깨부상 후유증으로 인한 부진에 졸지에 소녀가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2라운드엔 유서연이 맹폭해주며 부담을 덜었습니다.
첫 번째, 플로터 서브에서 스파이크 서브로 바뀌었습니다.
17-18시즌 기존 문정원, 이바나의 강서브 라인에 박정아가 추가되어 강서브를 날리는 선수가 총 3명이 된 셈.
지난 4라운드 기업은행전에서 스파이크 서브로 3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는 등 서브가 매우 강해졌습니다.
두 번째, 디그가 늘었습니다.
18년 1월 26일 기준 디그 2.
0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시즌과 이번 시즌 연속 디그 2점대를 기록하고 있고 그전 시즌들은 전부 1점대에 머물렀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수비도 늘었다고 볼 수 있는 셈.
그러나 여전히 약한 서브 리시브는 흠입니다.
선수 본인이 도로공사로 이적할 때 서브 리시브를 받으러 이적했다고 말했으나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김종민 감독도 그렇고, 선수 본인도 그렇고 계속 리시브 연습은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안 되던 리시브가 갑자기 잘 될 순 없으니 일단은 기다려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2018-19 시즌이 완료 후 발목 수술을 받았습니다.
재활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대표팀에 합류하였습니다.
2019-20 시즌 흥국생명과의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용병인 테일러보다 많은 득점인 18점을 올리면서 1대 3 패배에도 불구하고 나름 크게 활약하였습니다.
개막전 이후 테일러 쿡이 부상을 이유로 연속으로 결장하면서 박정아가 팀의 주포이자 에이스, 용병 역할까지 도맡고 있습니다.
시즌 초 팀의 연패가 이어졌지만 11월 26일 흥국생명전에서 23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상세 기록 시즌 종료 이후 득점 4위에 올랐으며 국내 선수 중에서는 최다득점입니다.
2019-20시즌 이후 다시 FA로 풀렸는데 팀은 역대 최고의 대우(연봉 5.
8)로 그녀의 마음을 잡았고 박정아 역시 다시 한번 도로공사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외부 오퍼가 있었음에도 감독과 동료들의 설득에 잔류로 마음을 굳혔다고 합니다.
같은 날 문정원과 전새얀 역시 잔류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20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V-리그 개인통산 4000득점을 달성하였습니다.
1차전에서는 27득점 성공률 49.
01%, 2차전에서는 24득점 성공률 51.
11%을 찍으며 3차전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결국 도로공사를 우승을 이끌면서 기자단 투표 29표 중 26표를 획득해 생애 첫 챔피언 결정전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이로써 박정아 개인으로는 7시즌만에 4번째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2017-18 V-리그 챔피언 결정전 MVPNo.
9 박정아이러한 활약에 따라 2018년 동아스포츠대상 여자 프로배구 부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레프트 선수로는 2009년 김연경 다음으로 두번째 수상입니다.
2018년 12월 2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V-리그 개인통산 3000득점을 달성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19시즌 이바나 네소비치의 어깨부상 후유증으로 인한 부진에 졸지에 소녀가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2라운드엔 유서연이 맹폭해주며 부담을 덜었습니다.
첫 번째, 플로터 서브에서 스파이크 서브로 바뀌었습니다.
17-18시즌 기존 문정원, 이바나의 강서브 라인에 박정아가 추가되어 강서브를 날리는 선수가 총 3명이 된 셈.
지난 4라운드 기업은행전에서 스파이크 서브로 3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는 등 서브가 매우 강해졌습니다.
두 번째, 디그가 늘었습니다.
18년 1월 26일 기준 디그 2.
0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시즌과 이번 시즌 연속 디그 2점대를 기록하고 있고 그전 시즌들은 전부 1점대에 머물렀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수비도 늘었다고 볼 수 있는 셈.
그러나 여전히 약한 서브 리시브는 흠입니다.
선수 본인이 도로공사로 이적할 때 서브 리시브를 받으러 이적했다고 말했으나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김종민 감독도 그렇고, 선수 본인도 그렇고 계속 리시브 연습은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안 되던 리시브가 갑자기 잘 될 순 없으니 일단은 기다려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2018-19 시즌이 완료 후 발목 수술을 받았습니다.
재활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대표팀에 합류하였습니다.
2019-20 시즌 흥국생명과의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용병인 테일러보다 많은 득점인 18점을 올리면서 1대 3 패배에도 불구하고 나름 크게 활약하였습니다.
개막전 이후 테일러 쿡이 부상을 이유로 연속으로 결장하면서 박정아가 팀의 주포이자 에이스, 용병 역할까지 도맡고 있습니다.
시즌 초 팀의 연패가 이어졌지만 11월 26일 흥국생명전에서 23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상세 기록 시즌 종료 이후 득점 4위에 올랐으며 국내 선수 중에서는 최다득점입니다.
2019-20시즌 이후 다시 FA로 풀렸는데 팀은 역대 최고의 대우(연봉 5.
8)로 그녀의 마음을 잡았고 박정아 역시 다시 한번 도로공사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외부 오퍼가 있었음에도 감독과 동료들의 설득에 잔류로 마음을 굳혔다고 합니다.
같은 날 문정원과 전새얀 역시 잔류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20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V-리그 개인통산 4000득점을 달성하였습니다.
5. 2020-21 시즌
대박 계약을 터뜨리며 도로공사에 잔류했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하니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라운드가 진행중인 지금 공격성공률이 26.
56%로(11월 15일 기준) 30%에도 한참 못미치는 기록을 보이는 상황.
덕분에 팀 성적도 꼴찌로 내려 앉아있습니다.
결국 2R GS전에서 4세트 동안 4득점밖에 못 내는 엄청난 부진을 겪자 SBS Sports에서 경기 도중 용사 자막을 띄우며 놀리기에 이르렀습니다.
덕분에 용사라는 별명이 생겨버리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바로 다음 경기부터 부활하면서 장기 부진에서는 탈출했지만, 좀 한다 싶다가 다시 추락하고 또 부활하는 식으로 경기력이 계속 롤코를 탑니다.
이번 시즌에 생긴 특별한 변화라면 다시 리시브 라인에 종종 서고 있습니다.
2인 리시브의 한계가 보이면서 감독도 3인 리시브로 회귀하고 싶어하지만, 결국 현실과 타협하고 상대방이 강서브를 넣을 때만 리시브에 참여합니다.
얼핏 스탯만 보면 괜찮아 보이지만 리시브를 면제받고 샐캡의 25%를 혼자 먹는 선수에게는 걸맞지 않은 경기력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팀 입장에서도 박정아의 부진이 뼈아픈데, 리시브 폭탄을 받는 보조 공격수의 공격 부담이 커지다보니 박정아가 못하는 날은 전새얀과 문정원이 죽어납니다.
더욱이 잘 하다가도 클러치만 되면 이상하게 약해지면서 풀세트로 질질 끌고 가는 일이 잦아 클러치 박이 아니라 클로즈박이라고 까이기 일쑤였습니다.
결국 체력에 부하가 심하게 걸린 동료들이 6라운드에 죄다 퍼지면서 봄배구를 코앞에 두고 4위로 시즌을 마쳐야 했습니다.
본인도 이번 시즌은 자기가 생각해도 실망스럽다고 평가하며 30점을 줬습니다.
2라운드가 진행중인 지금 공격성공률이 26.
56%로(11월 15일 기준) 30%에도 한참 못미치는 기록을 보이는 상황.
덕분에 팀 성적도 꼴찌로 내려 앉아있습니다.
결국 2R GS전에서 4세트 동안 4득점밖에 못 내는 엄청난 부진을 겪자 SBS Sports에서 경기 도중 용사 자막을 띄우며 놀리기에 이르렀습니다.
덕분에 용사라는 별명이 생겨버리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바로 다음 경기부터 부활하면서 장기 부진에서는 탈출했지만, 좀 한다 싶다가 다시 추락하고 또 부활하는 식으로 경기력이 계속 롤코를 탑니다.
이번 시즌에 생긴 특별한 변화라면 다시 리시브 라인에 종종 서고 있습니다.
2인 리시브의 한계가 보이면서 감독도 3인 리시브로 회귀하고 싶어하지만, 결국 현실과 타협하고 상대방이 강서브를 넣을 때만 리시브에 참여합니다.
얼핏 스탯만 보면 괜찮아 보이지만 리시브를 면제받고 샐캡의 25%를 혼자 먹는 선수에게는 걸맞지 않은 경기력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팀 입장에서도 박정아의 부진이 뼈아픈데, 리시브 폭탄을 받는 보조 공격수의 공격 부담이 커지다보니 박정아가 못하는 날은 전새얀과 문정원이 죽어납니다.
더욱이 잘 하다가도 클러치만 되면 이상하게 약해지면서 풀세트로 질질 끌고 가는 일이 잦아 클러치 박이 아니라 클로즈박이라고 까이기 일쑤였습니다.
결국 체력에 부하가 심하게 걸린 동료들이 6라운드에 죄다 퍼지면서 봄배구를 코앞에 두고 4위로 시즌을 마쳐야 했습니다.
본인도 이번 시즌은 자기가 생각해도 실망스럽다고 평가하며 30점을 줬습니다.
6. 2021-22 시즌
1라운드와 2라운드 초반까지 부진했으나 2라운드 후반부터 점차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3라운드에는 라운드 평균 39%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4라운드에는 경기마다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까지 시즌 전체 공격 성공률은 35%, 득점은 340득점으로 조금은 떨어져 있는 편입니다.
도로공사로 이적한 후에는 매 시즌 500득점 가까이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기록인 것은 분명하지만 현재 팀 사정상 백어택을 거의 때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많은 득점을 가져가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2021년 12월 7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통산 200개의 서브에이스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전체 11호 기록입니다.
2021년 12월 16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공격 성공률과 공격 효율 모두 72%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써 본인의 한 경기 최고 공격성공률을 갱신하였습니다.
2021년 12월 19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개인통산 4500득점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전체 5호 기록입니다.
2022년 2월 5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블로킹 득점 400개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전체 10호 기록입니다.
2021-22 시즌이 마무리 된 현재 440득점으로 전체 8위(국내선수 2위)를 기록하였으며, 공격 성공률 34.
08%로 전체 10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시즌이 마무리가 된 뒤엔 GS칼텍스의 강소휘와 더불어 V-리그 베스트7에 선정되었습니다.
V스타팀 여자부 최다득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고 올스타전 SBS Sports 객원해설로 합류했는데 거기서 이정철 해설위원과 재회했습니다.
이정철 감독과 재회 이후 IBK 시절 썰을 풀더니 아예 야자타임까지 했습니다.
주간배구 깐터뷰에서 이정철 해설위원과 같이 3박 4일간 제주도에 같이 가고싶은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
4라운드에는 경기마다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까지 시즌 전체 공격 성공률은 35%, 득점은 340득점으로 조금은 떨어져 있는 편입니다.
도로공사로 이적한 후에는 매 시즌 500득점 가까이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기록인 것은 분명하지만 현재 팀 사정상 백어택을 거의 때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많은 득점을 가져가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2021년 12월 7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통산 200개의 서브에이스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전체 11호 기록입니다.
2021년 12월 16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공격 성공률과 공격 효율 모두 72%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써 본인의 한 경기 최고 공격성공률을 갱신하였습니다.
2021년 12월 19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개인통산 4500득점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전체 5호 기록입니다.
2022년 2월 5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블로킹 득점 400개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전체 10호 기록입니다.
2021-22 시즌이 마무리 된 현재 440득점으로 전체 8위(국내선수 2위)를 기록하였으며, 공격 성공률 34.
08%로 전체 10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시즌이 마무리가 된 뒤엔 GS칼텍스의 강소휘와 더불어 V-리그 베스트7에 선정되었습니다.
V스타팀 여자부 최다득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고 올스타전 SBS Sports 객원해설로 합류했는데 거기서 이정철 해설위원과 재회했습니다.
이정철 감독과 재회 이후 IBK 시절 썰을 풀더니 아예 야자타임까지 했습니다.
주간배구 깐터뷰에서 이정철 해설위원과 같이 3박 4일간 제주도에 같이 가고싶은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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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22-23 시즌
국가대표 차출로 인한 피로 누적과 대상포진으로 시즌 초반 두 경기 결장했습니다.
그러나 시즌 복귀전(2022.
11.
03.
인삼공사전)에서 도로공사 내 최다 득점(18점)을 올리며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시즌 초반 대상포진으로 인해 크게 고생하면서 개막 직후 두 경기 결장하였습니다.
이후 점차 페이스를 되찾는 듯 하더니 피로누적과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3,4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2연전을 결장하였습니다.
비시즌 대부분을 대표팀에서 보낸 만큼 사실상 휴식없이 달려왔던 터라 여러모로 체력적 부침이 보이는 시즌.
2023년 1월 21일 흥국생명전에서 역대 최소경기(337경기)로 개인 통산 득점 5,000점을 달성했습니다.
시즌 초반과 중반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은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KGC인삼공사를 승점 4점차로 따돌리면서 준플레이오프 개최를 저지하는데 혁혁한 공훈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플레이오프에서 현대건설을, 챔피언결정전에서 흥국생명을 침몰시키는 데 앞장서면서 도로공사의 4년 만에 우승을 이끌고 우승반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배유나가 도로공사에 잔류하면서 페이롤 때문에 도로공사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만 정대영이 은퇴한다면 페이롤에 여유가 생겨서 잔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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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즌 복귀전(2022.
11.
03.
인삼공사전)에서 도로공사 내 최다 득점(18점)을 올리며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시즌 초반 대상포진으로 인해 크게 고생하면서 개막 직후 두 경기 결장하였습니다.
이후 점차 페이스를 되찾는 듯 하더니 피로누적과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3,4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2연전을 결장하였습니다.
비시즌 대부분을 대표팀에서 보낸 만큼 사실상 휴식없이 달려왔던 터라 여러모로 체력적 부침이 보이는 시즌.
2023년 1월 21일 흥국생명전에서 역대 최소경기(337경기)로 개인 통산 득점 5,000점을 달성했습니다.
시즌 초반과 중반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은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KGC인삼공사를 승점 4점차로 따돌리면서 준플레이오프 개최를 저지하는데 혁혁한 공훈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플레이오프에서 현대건설을, 챔피언결정전에서 흥국생명을 침몰시키는 데 앞장서면서 도로공사의 4년 만에 우승을 이끌고 우승반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배유나가 도로공사에 잔류하면서 페이롤 때문에 도로공사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만 정대영이 은퇴한다면 페이롤에 여유가 생겨서 잔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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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그리고 4월 17일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계약은 연봉 4억 7500만원과 옵션 3억, 총액 7억 7500만원으로 현 FA 규정상 최고액을 3년간 수령해 실제 받게되는 금액은 23억 2500만원입니다.
박정아가 도로공사 이적 당시 도로공사는 직전 시즌 최하위였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최하위인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박정아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FA"라며 우승을 떠나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했음을 밝히면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박정아와 동시에 IBK기업은행에서 3번의 우승을 함께 이끌었던 채선아도 FA로 KGC인삼공사에서 이적해와 한 팀이 되었고 도로공사에서 21-22시즌 페퍼저축은행으로 FA 자격으로 이적했던 세터 이고은과 한 시즌만에 재회 손발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계약은 연봉 4억 7500만원과 옵션 3억, 총액 7억 7500만원으로 현 FA 규정상 최고액을 3년간 수령해 실제 받게되는 금액은 23억 2500만원입니다.
박정아가 도로공사 이적 당시 도로공사는 직전 시즌 최하위였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최하위인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박정아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FA"라며 우승을 떠나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했음을 밝히면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박정아와 동시에 IBK기업은행에서 3번의 우승을 함께 이끌었던 채선아도 FA로 KGC인삼공사에서 이적해와 한 팀이 되었고 도로공사에서 21-22시즌 페퍼저축은행으로 FA 자격으로 이적했던 세터 이고은과 한 시즌만에 재회 손발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9. 국가대표 경력
2009 FIVB 그랜드챔피언스컵 대회에 만16세(고등학교 2학년)의 나이로 첫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장신에 좋은 공격력과 수비력으로 김연경과 한송이의 계보를 이을 아웃사이드히터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김연경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한국팀은 20년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첫 관문인 도쿄에서 열린 세계예선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리시브를 견뎌내며 김연경의 대각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이정철은 박정아를 주전으로 고정하게 됩니다.
조별 리그에서 조3위로 8강에 진출한 대한민국이 다시 네덜란드를 만나게 되는데, 이 경기에서 본인에게 집중되는 목적타에 리시브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의 도 넘은 비난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폐쇄하기도.
자세한 내용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대한민국/배구 문서 참조.
다만 박정아는 V-리그에서도 리시브에 참여를 안하는 공격형 레프트이기 때문에 배구 대회 중 가장 권위가 높은 올림픽 무대에서 본인에게 쏟아지는 목적타는 본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입니다.
경기가 끝난 후 한국 여자배구의 레전드 조혜정은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연경이를 비롯해서 다른 선수들도 모두 잘했어요.
그 정도 했으면 됐죠.
결과를 놓고 선수들이 비난받을 건 아니라고 생각해주세요.
근본적인 건 우리 배구가 초·중·고에서부터 성적을 내기 위해 아이들을 ‘반쪽짜리’ 선수로 만든 환경이 문제예요.
왜 (박)정아가 욕을 먹어야 하죠? 그건 우리 배구인들이 받을 비난입니다.
어제(8월16일 네덜란드전) 경기를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났어요.
선수들은 충분히 잘했습니다.
모든 비난은 저를 비롯해서 배구계 어른들이 받아야 해주세요.
박정아는 잘못 없어요.
그 선수는 어릴 때부터 대성할 그릇이었어요.
워낙 실력이 뛰어나다보니 그를 가르친 지도자들이 센터, 레프트, 라이트 등 포지션을 바꿔가며 뛰게 만들었어요.
(김)연경이처럼 한 포지션에서 더 잘 할 수 있게 만들었다면 정아도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을 겁니다.
우린 올림픽에서 뛴 선수들에게 비난할 자격 없어요.
평소 여자 배구 경기장에 나와 응원했던 팬이라면 비난할 자격이 있습니다.
프로리그 경기엔 관심도 없다가 국제대회에서 성적 내지 못했다고 손가락질하는 건 비겁한 일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을 법도 한데, 그 다음해인 2017년에 월드그랑프리, 아시아선수권, 그리고 세계선수권 아시아예선전에 참가하며 대표팀에서의 본인 몫을 다해주었습니다.
2018 FIVB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 주포 김연경이 VNL-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으로 이어진 과한 혹사로 지쳐있었고, 이를 대신해 대표팀의 1옵션 역할을 맡으며, 1 대 3으로 패한 미국전에서 무려 26득점 공격 성공률 41.
38%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18-19 시즌이 끝난 후 발목 수술을 받아 비시즌 동안의 재활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의 부름에 응해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합류하였고, 비록 아직 폼이 안 올라와 코트 위에 서 있는 시간이 길지는 않았으나 1년 전 세계선수권과 비슷하게 미국전에서 활약을 보였습니다.
2세트부터 이재영의 교체로 들어와 15득점 공격성공률 52.
13%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쯤되면 미국킬러2021년 VNL에서는 주전 아포짓스파이커로 출전했으며 모든 선수 중 유일하게 전 경기 선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오른쪽에서는 왼쪽에서만큼의 공격력이 나오지 않았고, 김연경이 후위로 내려갔을때 사이드아웃을 돌릴 수 있는 전위 선수가 없어서 패배하는 경기가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대회 중반부터 박정아를 아웃사이드히터로 기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본인의 포지션으로 돌아오자 공격력과 수비력이 모두 살아났으며, 한국팀의 경기력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김연경의 대각, 주전 아웃사이드히터로 활약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16득점을 내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특히 1세트, 양팀이 비등한 상황에서 연속 서브에이스 2개로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5세트 14:12 매치 포인트에 낸 마지막 득점과 승리 후 포효는 많은 국민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습니다.
숙명의 한일전에서는 5세트 12-14로 밀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클러치 기질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연경이 후위에 있었고 선수 교체마저 잘못되면서 공격을 홀로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3-14에서 오픈을 성공시키고 15-14에서 상대 블로킹을 보고 옆으로 쳐 내면서 연속 득점으로 대역전승을 만들어냈습니다.
여담으로, 5세트 14-12로 밀리던 스코어를 15-16으로 뒤집을 때 한국에서 득점한 선수는 박정아 한 명 뿐입니다.
14-15로 역전할 때 일본의 범실을 제외한 모든 득점이 박정아로부터 나왔습니다.
여러모로 클러치박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활약이었습니다.
8강 터키전에서도 16점을 올리며 김연경 다음으로 많은 점수를 뽑았습니다.
3세트에서는 강한 스파이크로 25-25 듀스를 만들어내고, 27-26에서 터치아웃 공격을 성공시켜 팀의 28:26 세트를 가져오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결국 대한민국은 5세트 접전 끝에 터키를 3:2로 물리치며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역대전적 2승 7패에 피지컬도 터키가 압살하고 있어서 불리한 매치였는데 기어이 사고를 치면서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5년만에 메달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4강에서 체격 차가 큰 브라질, 동메달결정전에서 세르비아에게 연달아 패하며 아쉽게 메달 획득은 실패했지만 도쿄올림픽은 박정아가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전 윙스파이커, 에이스임을 증명한 대회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감독: 세자르)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연금포인트 23점을 달성하여 연금을 수령합니다.
장신에 좋은 공격력과 수비력으로 김연경과 한송이의 계보를 이을 아웃사이드히터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김연경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한국팀은 20년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첫 관문인 도쿄에서 열린 세계예선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리시브를 견뎌내며 김연경의 대각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이정철은 박정아를 주전으로 고정하게 됩니다.
조별 리그에서 조3위로 8강에 진출한 대한민국이 다시 네덜란드를 만나게 되는데, 이 경기에서 본인에게 집중되는 목적타에 리시브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의 도 넘은 비난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폐쇄하기도.
자세한 내용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대한민국/배구 문서 참조.
다만 박정아는 V-리그에서도 리시브에 참여를 안하는 공격형 레프트이기 때문에 배구 대회 중 가장 권위가 높은 올림픽 무대에서 본인에게 쏟아지는 목적타는 본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입니다.
경기가 끝난 후 한국 여자배구의 레전드 조혜정은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연경이를 비롯해서 다른 선수들도 모두 잘했어요.
그 정도 했으면 됐죠.
결과를 놓고 선수들이 비난받을 건 아니라고 생각해주세요.
근본적인 건 우리 배구가 초·중·고에서부터 성적을 내기 위해 아이들을 ‘반쪽짜리’ 선수로 만든 환경이 문제예요.
왜 (박)정아가 욕을 먹어야 하죠? 그건 우리 배구인들이 받을 비난입니다.
어제(8월16일 네덜란드전) 경기를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났어요.
선수들은 충분히 잘했습니다.
모든 비난은 저를 비롯해서 배구계 어른들이 받아야 해주세요.
박정아는 잘못 없어요.
그 선수는 어릴 때부터 대성할 그릇이었어요.
워낙 실력이 뛰어나다보니 그를 가르친 지도자들이 센터, 레프트, 라이트 등 포지션을 바꿔가며 뛰게 만들었어요.
(김)연경이처럼 한 포지션에서 더 잘 할 수 있게 만들었다면 정아도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을 겁니다.
우린 올림픽에서 뛴 선수들에게 비난할 자격 없어요.
평소 여자 배구 경기장에 나와 응원했던 팬이라면 비난할 자격이 있습니다.
프로리그 경기엔 관심도 없다가 국제대회에서 성적 내지 못했다고 손가락질하는 건 비겁한 일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을 법도 한데, 그 다음해인 2017년에 월드그랑프리, 아시아선수권, 그리고 세계선수권 아시아예선전에 참가하며 대표팀에서의 본인 몫을 다해주었습니다.
2018 FIVB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 주포 김연경이 VNL-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으로 이어진 과한 혹사로 지쳐있었고, 이를 대신해 대표팀의 1옵션 역할을 맡으며, 1 대 3으로 패한 미국전에서 무려 26득점 공격 성공률 41.
38%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18-19 시즌이 끝난 후 발목 수술을 받아 비시즌 동안의 재활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의 부름에 응해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합류하였고, 비록 아직 폼이 안 올라와 코트 위에 서 있는 시간이 길지는 않았으나 1년 전 세계선수권과 비슷하게 미국전에서 활약을 보였습니다.
2세트부터 이재영의 교체로 들어와 15득점 공격성공률 52.
13%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쯤되면 미국킬러2021년 VNL에서는 주전 아포짓스파이커로 출전했으며 모든 선수 중 유일하게 전 경기 선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오른쪽에서는 왼쪽에서만큼의 공격력이 나오지 않았고, 김연경이 후위로 내려갔을때 사이드아웃을 돌릴 수 있는 전위 선수가 없어서 패배하는 경기가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대회 중반부터 박정아를 아웃사이드히터로 기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본인의 포지션으로 돌아오자 공격력과 수비력이 모두 살아났으며, 한국팀의 경기력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김연경의 대각, 주전 아웃사이드히터로 활약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16득점을 내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특히 1세트, 양팀이 비등한 상황에서 연속 서브에이스 2개로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5세트 14:12 매치 포인트에 낸 마지막 득점과 승리 후 포효는 많은 국민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습니다.
숙명의 한일전에서는 5세트 12-14로 밀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클러치 기질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연경이 후위에 있었고 선수 교체마저 잘못되면서 공격을 홀로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3-14에서 오픈을 성공시키고 15-14에서 상대 블로킹을 보고 옆으로 쳐 내면서 연속 득점으로 대역전승을 만들어냈습니다.
여담으로, 5세트 14-12로 밀리던 스코어를 15-16으로 뒤집을 때 한국에서 득점한 선수는 박정아 한 명 뿐입니다.
14-15로 역전할 때 일본의 범실을 제외한 모든 득점이 박정아로부터 나왔습니다.
여러모로 클러치박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활약이었습니다.
8강 터키전에서도 16점을 올리며 김연경 다음으로 많은 점수를 뽑았습니다.
3세트에서는 강한 스파이크로 25-25 듀스를 만들어내고, 27-26에서 터치아웃 공격을 성공시켜 팀의 28:26 세트를 가져오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결국 대한민국은 5세트 접전 끝에 터키를 3:2로 물리치며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역대전적 2승 7패에 피지컬도 터키가 압살하고 있어서 불리한 매치였는데 기어이 사고를 치면서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5년만에 메달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4강에서 체격 차가 큰 브라질, 동메달결정전에서 세르비아에게 연달아 패하며 아쉽게 메달 획득은 실패했지만 도쿄올림픽은 박정아가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전 윙스파이커, 에이스임을 증명한 대회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감독: 세자르)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연금포인트 23점을 달성하여 연금을 수령합니다.
10. 플레이 스타일
프로 데뷔 이래 매시즌 리그 득점순위 탑10에 들만큼, 여자부 V-리그의 자타공인 득점보장 공격수입니다.
187cm라는 장신의 키로 인해 공격 타점이 높으며 페이크 공격도 능수능란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과거에는 한 경기에 최소 20득점은 해주었습니다.
거기에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중요한 상황에서는 박정아에게 유독 공이 많이 간다.
그래서 파생된 별명이 바로 클러치 박.
또한 신체조건이 매우 우수하여 필요할 때 센터도 볼 수 있으며, 국가대표를 가면 라이트도 볼 수 있어 활용폭이 넓다.
공격 코스는 바깥쪽 각도 보다는 안쪽 각도를 더 잘 때립니다.
또한 블로킹이 높은 상대로 쳐내기에 능수능란 합니다.
때문에 현대건설과 같은 높은 팀 상대로는 코트에 공을 절대로 집어 넣지 않아 상대 블로커가 가끔씩 손을 빼기도 합니다.
낮은 볼과 높은 볼 중간의 공에서 스피드가 살아있는 공을 좋아하며 붙은 볼 처리는 잘하지만 공이 네트에서 떨어졌을 때 강하게 때리기보다 연타나 페인트로 상대 수비를 분산시켜 득점을 만들거나 다음 기회를 보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공격력이 강력한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대개 그렇듯, 리시브를 비롯한 수비력이 떨어지는 것이 약점입니다.
특히 리우 올림픽에서는 이 단점이 크게 드러나서 시종일관 목적타를 두들겨맞으며 구멍이 되었고 게임이 그대로 터졌습니다.
원래부터 리시브에 약점을 보이는 선수였지만 공격력이 워낙 좋아 고민이 많았는데, 이정철 감독이 박정아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박정아를 리시브에서 아예 면제시키고 남겨진 몫은 채선아와 남지연에게 떠넘기는 2인 리시브를 들고 나왔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 작전이 잘 먹혀들어서 손꼽히는 거포로 자리했지만 안 그래도 안되는 리시브를 아예 배제하다 보니 리시브는 영원한 숙제가 되었습니다.
리시브 면제에 V리그 최고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20 시즌 이후 공격성공률이 35%를 넘기지 못하는 전성기 시절보다 떨어진 성적을 계속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원래부터 리시브를 할 필요가 없는 라이트 전향을 진지하게 고려할 만 하지만, 외국인 선수 문제를 떠나서 라이트에서 기대할만한 파괴력이 안 나온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묻혔습니다.
특히 라이트에서 공격을 할 때 목을 꺾어서 폼과 반대 방향으로 때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때문에 블로킹이 혼돈한 틈을 타 공격을 집어 넣습니다.
그러나 라이트에서 하이볼이나 루즈볼 처리는 대부분 페인트나 연타로 넘기는 편당사자도 이 문제를 아주 잘 깨우치고 있어서 리우 참사 이후로 하루에 수백개씩 리시브 연습을 한다는 피셜도 있었고, 도로공사로 이적할 당시 리시브 면제 신세를 벗어나고 싶어 이적을 결심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말만 그렇게 했지 현실은 채선아와 남지연 이 둘보다 업그레이드가 된 문정원과 임명옥으로 바뀐 게 전부.
소속팀이 하락세를 타자 조금씩 리시브에 참여하고 있지만 잘한다고는 못해서 리시브는 아직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대표팀에서는 소집 때마다 무조건 차출되는 국가대표 단골멤버.
이만한 피지컬을 가진 윙스파이커가 없고,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를 전부 소화할 수 있으므로 부상만 아니라면 반드시 소집됩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참사 이후로 국가대표팀에서는 가급적 아웃사이드 히터로는 안 쓰려는 추세였지만 몇 경기 돌다가 결국 아웃사이드 히터로 돌아와 소속팀에서도 안 하는 리시브를 꾸준히 합니다.
2021년에는 목적타 서브에는 어느 정도 버틸만큼 리시브가 많이 올라왔는데, 현재 국가대표팀 감독 스테파노 라바리니가 유럽식 배구를 하는 외국인이다 보니 리시브 정확에 목을 매는 구시대의 국내 감독들과는 달리 세터가 받을 수 있을 정도로만 적당히 띄워주는 리시브는 합격점입니다.
4강전(vs 브라질)에서 리시브 점유율 60%을 차지했습니다.
187cm라는 장신의 키로 인해 공격 타점이 높으며 페이크 공격도 능수능란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과거에는 한 경기에 최소 20득점은 해주었습니다.
거기에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중요한 상황에서는 박정아에게 유독 공이 많이 간다.
그래서 파생된 별명이 바로 클러치 박.
또한 신체조건이 매우 우수하여 필요할 때 센터도 볼 수 있으며, 국가대표를 가면 라이트도 볼 수 있어 활용폭이 넓다.
공격 코스는 바깥쪽 각도 보다는 안쪽 각도를 더 잘 때립니다.
또한 블로킹이 높은 상대로 쳐내기에 능수능란 합니다.
때문에 현대건설과 같은 높은 팀 상대로는 코트에 공을 절대로 집어 넣지 않아 상대 블로커가 가끔씩 손을 빼기도 합니다.
낮은 볼과 높은 볼 중간의 공에서 스피드가 살아있는 공을 좋아하며 붙은 볼 처리는 잘하지만 공이 네트에서 떨어졌을 때 강하게 때리기보다 연타나 페인트로 상대 수비를 분산시켜 득점을 만들거나 다음 기회를 보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공격력이 강력한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대개 그렇듯, 리시브를 비롯한 수비력이 떨어지는 것이 약점입니다.
특히 리우 올림픽에서는 이 단점이 크게 드러나서 시종일관 목적타를 두들겨맞으며 구멍이 되었고 게임이 그대로 터졌습니다.
원래부터 리시브에 약점을 보이는 선수였지만 공격력이 워낙 좋아 고민이 많았는데, 이정철 감독이 박정아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박정아를 리시브에서 아예 면제시키고 남겨진 몫은 채선아와 남지연에게 떠넘기는 2인 리시브를 들고 나왔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 작전이 잘 먹혀들어서 손꼽히는 거포로 자리했지만 안 그래도 안되는 리시브를 아예 배제하다 보니 리시브는 영원한 숙제가 되었습니다.
리시브 면제에 V리그 최고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20 시즌 이후 공격성공률이 35%를 넘기지 못하는 전성기 시절보다 떨어진 성적을 계속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원래부터 리시브를 할 필요가 없는 라이트 전향을 진지하게 고려할 만 하지만, 외국인 선수 문제를 떠나서 라이트에서 기대할만한 파괴력이 안 나온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묻혔습니다.
특히 라이트에서 공격을 할 때 목을 꺾어서 폼과 반대 방향으로 때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때문에 블로킹이 혼돈한 틈을 타 공격을 집어 넣습니다.
그러나 라이트에서 하이볼이나 루즈볼 처리는 대부분 페인트나 연타로 넘기는 편당사자도 이 문제를 아주 잘 깨우치고 있어서 리우 참사 이후로 하루에 수백개씩 리시브 연습을 한다는 피셜도 있었고, 도로공사로 이적할 당시 리시브 면제 신세를 벗어나고 싶어 이적을 결심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말만 그렇게 했지 현실은 채선아와 남지연 이 둘보다 업그레이드가 된 문정원과 임명옥으로 바뀐 게 전부.
소속팀이 하락세를 타자 조금씩 리시브에 참여하고 있지만 잘한다고는 못해서 리시브는 아직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대표팀에서는 소집 때마다 무조건 차출되는 국가대표 단골멤버.
이만한 피지컬을 가진 윙스파이커가 없고,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를 전부 소화할 수 있으므로 부상만 아니라면 반드시 소집됩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참사 이후로 국가대표팀에서는 가급적 아웃사이드 히터로는 안 쓰려는 추세였지만 몇 경기 돌다가 결국 아웃사이드 히터로 돌아와 소속팀에서도 안 하는 리시브를 꾸준히 합니다.
2021년에는 목적타 서브에는 어느 정도 버틸만큼 리시브가 많이 올라왔는데, 현재 국가대표팀 감독 스테파노 라바리니가 유럽식 배구를 하는 외국인이다 보니 리시브 정확에 목을 매는 구시대의 국내 감독들과는 달리 세터가 받을 수 있을 정도로만 적당히 띄워주는 리시브는 합격점입니다.
4강전(vs 브라질)에서 리시브 점유율 60%을 차지했습니다.
11. 시즌별 개인 순위
- 2011-12 시즌 득점 11위 (국내선수 5위) 공격 12위 (국내선수 5위) 시간차공격 13위 퀵오픈 7위 블로킹 11위
- 2012-13 시즌 득점 10위 (국내선수 5위) 공격 7위 (국내선수 2위) 시간차공격 9위 퀵오픈 4위 서브 17위
- 2013-14 시즌 득점 9위 (국내선수 3위) 공격 8위 (국내선수 3위) 오픈공격 7위 시간차공격 7위 퀵오픈 3위
- 2014-15 시즌 득점 9위 (국내선수 2위) 공격 5위 (국내선수 1위) 오픈공격 9위 시간차공격 6위 퀵오픈 2위
- 2015-16 시즌 득점 10위 (국내선수 4위) 공격 4위 (국내선수 1위) 시간차공격 4위 퀵오픈 10위 서브 14위 블로킹 8위
- 2016-17 시즌 득점 7위 (국내선수 2위) 공격 5위 (국내선수 1위) 오픈공격 7위 퀵오픈 8위 서브 23위
- 2017-18 시즌 득점 8위 (국내선수 4위) 공격 9위 (국내선수 3위) 오픈공격 11위 후위공격 8위 퀵오픈 5위 서브 18위
- 2018-19 시즌 득점 4위 (국내선수 2위) 공격 9위 (국내선수 4위) 오픈공격 10위 후위공격 8위 퀵오픈 8위 서브 8위
- 2019-20 시즌 득점 4위 (국내선수 1위) 공격 8위 (국내선수 4위) 오픈공격 8위 후위공격 7위 퀵오픈 11위 서브 11위
- 2020-21 시즌 득점 7위 (국내선수 2위) 공격 9위 (국내선수 4위) 오픈공격 10위 후위공격 7위 퀵오픈 12위 시간차공격 11위
- 2021-22 시즌 득점 8위 (국내선수 2위) 공격 10위 (국내선수 4위) 오픈공격 10위 퀵오픈 13위
12. 국가대표팀 순위
- 2009 FIVB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5위
- 2011 아시아선수권대회 동메달
- 2011 FIVB 월드컵 9위
- 2013 아시아선수권대회 동메달
- 2014 FIVB 월드그랑프리 8위
- 2014 AVC컵 은메달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
- 2015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
- 2015 FIVB 월드컵 6위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5위
- 2017 아시아선수권대회 동메달
- 2017 FIVB 월드그랑프리 14위
- 2017 FIVB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
- 2018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12위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동메달
- 2018 FIVB 세계선수권대회 17위
- 2019 FIVB 월드컵 6위
- 2021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15위
- 2021 도쿄올림픽 4위
13. 개인 수상
- 2010 U-17 아시아 선수권 대회 득점상
- 2010 U-19 아시아 선수권 대회 득점상
- NH농협 2011-2012 V-리그 신인상
- NH농협 2014-2015 V-리그 베스트7
- NH농협 2015-2016 V-리그 6라운드 MVP
-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MVP
- NH농협 2016-2017 V-리그 1라운드 MVP
- 도드람 2017-2018 V-리그 챔피언결정전 MVP
- 2018 MBN 여성스포츠 3월 MVP
- 2018 동아스포츠대상 여자프로배구 올해의 선수상
- 도드람 2018-2019 V-리그 베스트7
- 제32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단체 부문 대상
- 도드람 2021-2022 V-리그 베스트7
14. 이야기들
- V-리그 여자부 아웃사이드 히터 중에서 김연경을 제외하면 역대 최장신입니다. 3위는 한송이.
- 2010년 부산 남성여고 3학년 시절 도전 골든벨에 출연하였습니다. 영상 참조
- 2014년 인터뷰에서 우상으로 김연경을 꼽았습니다.“지금도 그렇지만 고교 시절 (김)연경 언니가 우상이 아닌 선수가 없었을 걸요. 그만큼 연경 언니는 대단하니까. 연경 언니한테 배우고 싶은 게 많죠. 평소에 분위기도 편하게 해주고 장난도 많이 하고. 훈련이나 경기 때는 파이팅과 자신감이 넘치죠. 격려도 많이 해줘 집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요.”
- 김희진처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농구를 취미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몸싸움을 해주고 움직여 다녀야할 종목이라 드리블 쳐서 골대에 넣기만 한다고. 딱히 좋아하는 농구팀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박정아의 키를 보면 농구선수로 4번 파워포워드를 볼 수 있는 키다.
- 2016년 10월 이전까지는 포니테일이었지만 한번 머리를 자른 이후 2021년 초까지 쭉 단발을 고수했습니다. 하지만 2021-22시즌을 치르고 있는 지금, 당분간은 머리를 자를 생각이 없다고 밝혔으며 똥머리나 포니테일을 하고 경기에 출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레전드 인터뷰로 꼽히는 인터뷰 흑역사가 있습니다.아 나 못하겠다 지금은 인터뷰 실력이 많이 늘어 프로 인터뷰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 건국대학교 주변의 중화요리 식당인 '매화반점'의 단골이라고 합니다.
- 쌀국수를 정말 좋아합니다. 인터뷰에서 힐링 음식이나 소울푸드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면 매번 쌀국수를 꼽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 MBTI는 INFP입니다.
- 2019년 9월 6일, FIVB 월드컵 국가대표팀에 차출 되어있는 동안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 V-리그 여자부의 대표적인 개족보 유발자입니다. 문서 상단에 언급됐듯 1993년 3월생인데도 학교를 1년 빨리 들어가 1992년생과 동기이기 때문. 게다가 1991년생인 김유리와는 친구로, 김희진과는 언니라고 부르긴 하지만 말을 놓고 친구로 지내다시피 합니다. 같은 1993년생인 김미연은 박정아보다 생일이 더 빠른데도 박정아를 언니로 부른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1992년생인 문정원과는 김미연, 박정아 모두 친구로 지냅니다. 보다시피, 선수들 간의 관계가 완전히 꼬였습니다.
- 2020년 5월 1일 한유미의 배구TV 라이브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 경기 중에 포커페이스를 잘 유지하는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동료의 득점에는 좋아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지만, 오히려 본인의 득점에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됩니다.
- 별명은 기절왕 박증아입니다. 경기할 때마다 앞으로 누웠다. 공통적으로 오른손을 앞에 두었습니다. 한 방송의 인터뷰에서 이 패턴을 묻기에, 박정아는 이에 답했습니다. 물론 짤방이 인터넷에 도는 걸 알고 있습니다.인터뷰어: 혹시 인제 박정아 선수가 가끔 리시브나 디그 실패를 하실 때 죽은 척 한다 이런 얘기 들으셨죠?박정아: 네 맞아요인터뷰어: 그땐 뭐 이케 심경이 아쉬워서 그러신 겁니까, 아니면 힘들어서 그러신 거에요박정아: 어 수비를 실패하면은 랠리가 끝난 거기 때문에 아쉽기도 하고 조금 힘들기도 하고 그래서 빨리 일어나지 않는 편인데, 그게 그렇게 보였던 것 같아요.
- 더 스파이크 2021년 9월호 34쪽에서도 기절왕 이야기가 언급되었습니다.Q. 기억에 남거나 마음에 드는 '짤'이 있나요.A. 제가 코트 위에서 죽은 척 하는 거요(웃음). 친구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엄청 많이 보내주시더라고요. 인스타그램만 들어가면 보이는데, 너무 웃겨요.
- 2021~2022 V-리그 스카우팅리포트(브레인스토어) 250쪽에 박정아의 소개글 및 그림이 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기절왕을 묘사한 그림으로서, 머리를 왼쪽으로 향한 채 앞으로 누웠다.
- 본인이 부산 태생이라 도로공사에 꽤 만족하고 있습니다. 외박 기간에 집에 다녀오기에 꽤 편해 좋다고. 김천에서 부산 가는 길(138km)이 충청권, 수도권, 호남권 등지에 비해 짧기 때문.
- 더 스파이크 2021년 11월호 52~59쪽에 인터뷰가 수록되었다: '클러치박'을 넘어 이젠 '올웨이즈박'으로 나왔습니다.
- 2021년 11월, 지나가던 팬이 도로공사 구단에 바닷가재(랍스타)를 무려 77마리나 선물했다(11월 10일 영상).
- 경기에 임할 때는 클러치박에 걸맞는 호쾌한 인상을 보여주지만 경기 외에 사생활과 같은 것은 의외로 순박한 편입니다.
- 도로공사 직관을 하다보면 코로나 전에 박정아 어머님이 팬들이 싸인 못 받으면 박정아 어머님이 직접 선수보고 "너 이리 와봐라 사인해주고가", 싸인받은 팬분들은 '누구신데 선수들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지'이렇게 생각하던 찰나에 박정아 어머님 " 제가 정아 엄맙니다."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도로공사 직관가보면 굉장히 유쾌하신 분임에 틀림없습니다.
-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흰둥이와 닮은 것으로 유명해 팬들로부터 온갖 흰둥이 관련 인형과 굿즈를 선물 받고 있습니다.
- 선배 공격수이자 한국 여자배구의 아이콘인 김연경에게는 매우 약한 편입니다. 김연경이 없을 때는 흥국생명 상대로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쳐지만 김연경이 가세할 시에는 전적에서 크게 열세가 됩니다. 그래도 2023년 3월 7일에서 열렸던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는 클러치 박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뛰어난 활약으로 흥국생명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데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김연경이 이끄는 흥국생명에게 내리 2연패를 하면서 천적 관계를 굳히나 싶었지만 박정아 본인도 도로공사의 역사적인 3연승 역스윕 우승에 기여하면서 정규시즌에서의 약세를 극복해냈습니다.
- 2022년 1월 배유나와 함께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후 배구 팬들의 구독이 늘자 배구 인맥을 과시하며 축하 영상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스타전 이후 배유나 따라 트위터도 시작했습니다.
- 2020 도쿄올림픽의 4강의 주인공이지만, 2016 리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한 아픔이 있습니다. 8강 네덜란드 전에 박정아와 이재영의 리시브 실패 등 등 기타의 사유로 인해 네덜란드 전을 지게 되었는데, 그 때 박정아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면서 정말 욕이란 욕을 다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올림픽이 끝난 후 친구와 부산 시내를 돌아 다니는데 취객이 면전에다가 욕을 했다고 합니다."배구 드럽게 못한다고" 그로 인해 힘들어 했으며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 시절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감독인 이정철이 선수들에게 "정아가 상태가 많이 안 좋으니, 너희들이 가끔씩 정아 방 가서 상태 좀 살펴보라"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 V-리그에서 다섯 번의 우승을 경험했지만, 구단이 우승반지를 만들어주지 않았던 시즌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가진 우승 반지는 2~3개에 불과합니다.
- 2023년 4월 16일, 자신의 소속팀과 같은 대경권 연고 스포츠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팀동료 캣벨과 함께 삼성 유니폼을 입고 박정아는 시구 캣벨은 시타를 하였습니다. 이후 시구를 한 다음 날, 대경권과 반대 쪽에 있는 호남 지역을 연고로 한 구단으로 KIA 타이거즈 연고지인 광주광역시 페퍼저축은행과 FA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15. 올림픽 출전 이력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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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아포짓) |
세터
|
센터
(미들 블로커) |
리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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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
(아웃사이드 히터) |
➍ 김희진
|
➌ 이효희
|
⓫ 김수지
|
❺ 김해란
|
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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❻ 황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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⓱ 염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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⓮ 양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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➑ 남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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❿ 김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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⓰ 배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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⓭ 박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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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와 남녀 비치발리볼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배구만 출전, 따라서 이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합니다.
실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이 틀에는 편의상 메인 포지션을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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