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wood Girls High School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동국대학교(연극학/ 중퇴) 건국대학교(영화학/학사)
종교
무종교
데뷔
2002년MBC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
소속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1. 소개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호주인 배우. 한국에서 태어나고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를 따라 호주 시드니로 이민을 가서 자랐습니다. 2001년 할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잠시 한국에 거주했다가 주위 친지들의 권유로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참가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미스 춘향 진으로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2002년 MBC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로 데뷔했습니다.
2. 배우 활동
2002년 데뷔작을 포함해 세 작품의 MBC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을 하지만 세 작품 모두 별다른 이목을 끌지 못하자 각오를 새로 다지며 원래 예명이었던 '이다혜'를 지금의 '이다해'로 바꾸었습니다. '다해'라는 이름은 '뭐든지 다합니다. '그래 너 다 해라는 뜻으로 어떤 어려운 역할이라도 최선을 다해 멋지게 해낼 것이라는 각오를 담았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도 이름을 이다혜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며, 심지어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프로 바둑기사 이다혜나 KIA타이거즈 치어리더 이다혜 도 있으며 프로바둑기사 이다혜를 검색하면 배우 이다해의 사진이 뜨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2004년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연속극 '왕꽃 선녀님'의 여자 주인공 윤초원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임성한 작가의 작품답게 막장 드라마로 불렸지만, 이다해는 여기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005년에는 SBS 드라마 스페셜 '마이걸'에 출연했습니다. 기존의 '그린 로즈'로 대표되는 성숙하고 참해보이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천방지축 사기꾼 주유린 역할을 잘 소화해내며 큰 인기가 얻었습니다. 이다해가 중심축이 되어 연기한 데다, 발랄한 로코물로 해외에서도 한류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중국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기 시작했으며, 중국어 실력도 통역이 필요 없을 수준으로 혼자서도 인터뷰를 능통하게 해냅니다. 2010년 방영된 추노는 그녀의 대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남자주인공과 얽힌 사연의 여자주인공 역할을 맡았습니다. 2013년 아이리스 2, 2014년 호텔킹 등의 작품들이 부진하고, 송사에 휘말리는 등 다소 부침을 겪었습니다. 이다해의 연기력은 동년배들 사이에서도 나름 어느 정도 우수하지만 작품에 있어서 아쉬운 점들이 많아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의 배역들보다는 연기자로서의 이다해를 주목시키게 만든 ‘왕꽃선녀님’이나 ‘마이걸’에서처럼 어느 정도 망가지는 배역들을 다시 해주길 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드라마 호텔킹 이후로 중국에서 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2018년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에 차선희/차도희 1인 2역으로 출연하며 오랜만에 국내 드라마로 복귀하였습니다.
3. 영화
개봉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13년
아이리스 2: 더 무비
지수연
주연
4.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2018년
SBS TV
착한마녀전
차선희/차도희
주연
2016년
후난 방송영상 그룹
최고의 커플
환영
2014년
MBC TV
호텔킹
아모네
주연
2013년
KBS 2TV
아이리스 2
지수연
2012년
후난 방송영상 그룹
사랑의 레시피(爱的蜜方)
소하 (교지하)
2011년
MBC TV
미스 리플리
장미리
주연
2010년
KBS 2TV
도망자 플랜 B
김혜원
특별출연
하루
시나리오 작가
KBS 2TV
추노
김혜원
주연
2008년~2009년
MBC TV
에덴의 동쪽
민혜린
주연
2008년
SBS TV
불한당
진달래
주연
2007년
KBS 2TV
헬로! 애기씨
이수하
2005년~2006년
SBS TV
마이걸
주유린
2005년
그린 로즈
오수아
2004년~2005년
MBC TV
왕꽃 선녀님
윤초원
2004년
KBS 2TV
낭랑 18세
문가영
MBC TV
별의 소리
지영
조연
2003년
기쁜 소식
슬기
2002년
링링
송은아
순수청년 박종철
이은주
5. 뮤직비디오
발표연도
아티스트
곡명
2010년
Brown Eyed Soul
비켜줄께
김형중
오늘의 운세
2009년
판웨이보(潘瑋柏)
댄스 포 투 (雙人舞)
2005년
김범수
Memory
2002년
J-walk
Someday
6. CF/광고
연도
기업명
브랜드
비고
2007년
허밍스 더 궁
다해가 꿈꾸는 생리대
#
2006년~2007년
삼성
하우젠 김치냉장고
#
2006년
BC카드
TOP 포인트
#
란제리
비너스
#
2004년
롯데제과
생고구마칩 - 일식집 편
#
7. 수상 내역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20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춘향 진(眞)
2004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왕꽃 선녀님
2005년
제41회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연기상
마이걸
2006년
10대 스타상
2007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헬로! 애기씨
2009년
제4회 아시아 모델상
인기스타상
2010년
제47회 저축의 날 기념식
대통령 표창
차이나 패션 어워즈
아시아 패션 리더상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With장혁)
추노
2011년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상
미스 리플리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한국 최고 버즈 여자스타상
2012년
제3회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
드라마부문 최고 여자배우상
사랑의 레시피
2013년
제8회 아시아 모델상
아시아 스타상
8. 이야기들
톱스타 여배우 중에서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여배우다. 'White'의 상징.
2010년 모법납세 연예인 후보에 올랐고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가졌습니다. 그때 국회의원분도 봤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재학 당시 KBS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원으로 3년 정도 활동했으며, 이를 계기로 KBS 라디오 동요프로그램에서 목소리 연기를 한 경력이 있습니다.
1995년 당시 초등학교 5학년 때 가족들은 호주 시드니로 이민을 떠납니다. 이민 시절 고등학교 재학 당시 어릴 적부터 꾸준히 익혀온 한국무용으로 교내에서 인기를 끌면서 학교 내 화요일마다 실시하는 '스포츠데이'란 프로그램에 '코리아 댄스반'을 만들어 다른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하우젠 김치냉장고 광고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경기에 몇 차례 초청되어 시축을 했었는데, 직관하러 오는 경기마다 수원 삼성이 져서 '패배의 여신'으로 불린 적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몇몇 상대 서포터들이 수원전에 그녀의 사진을 걸개로 만들어 걸기도 했었습니다.
무한도전 거꾸로 말해요 아하 시절에 무한도전 멤버들 가상 2세의 어머니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이다해와 전화통화를 하여 본인의 동의를 받은 모습이 나왔기에 논란은 없었습니다. 다만 종영시까지도 실제로 출연하지는 않았습니다.
2010년 추노에서 선정성 논란을 겪었습니다. 그밖에도 도망 노비인 언년이가 항상 화려하고 완벽한 메이크업을 하고 나와 구설수에 오르는가 하면 캐릭터도 민폐 소리까지 듣는 등 드라마 자체는 유명하고 성공했지만 이다해로서는 안타까운 작품이 되었습니다. 물론 내용상 문제는 제작진의 설정과 대본의 문제였겠지만 캐릭터의 실제화에는 배우 본인의 책임도 어느 정도 있다는 이유로 이다해에게 비판이 가기도 했습니다. 이런 비판과 이미지가 이어졌기 때문인지 이후에 출연한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도 감옥에 갇힌 여주인공을 연기함에도 신부화장을 하고 나와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영화 가비에 출연하기로 구두계약을 했다가 취소했는데, 이 때문에 제작사에게 소송을 당했습니다. 출연 번복을 책임으로 제작사에 2,100만 원을 배상함으로써 사건은 일단락되었습니다.
2016년 9월, SE7EN과 열애설 기사가 났습니다. 기사가 났을 당시 링크 만난지 7개월된 커플이었습니다. 2023년 3월 20일, 세븐과 8년 열애 끝 5월 6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호주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뉴질랜드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자랐기 때문에 영어도 잘하고 중국어도 꽤 잘합니다. 중국 예능에 통역 없이 출연합니다.
2023년 5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세븐과 8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9. 이다해의 저주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팬들 한정으로 이다해가 시축한 경기는 수원 삼성이 지는 일명 이다해의 저주로 매우 유명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2006년 11월 25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 천마와의 홈경기였습니다. 즉 수원 삼성의 상대가 당시 우승을 두고 으르렁거렸던 라이벌 마계대전의 성남이었던 것. 당시 삼성전자의 하우젠 광고모델이었던 이다해가 수원 삼성 홈경기에서 시축을 했는데 이날 경기서 수원 삼성은 1:2로 패배했습니다. 이후 1년 뒤인 2007년 10월 31일 이다해는 다시 한번 포항 스틸러스와의 수원 홈경기를 방문해 시축했고 이 경기 역시 수원 삼성이 패배했습니다. 그로부터 또 다시 1년 뒤인 2008년 7월 15일 이다해는 또다시 K리그 시축에 나섰지만, 이번엔 수원 삼성 홈경기가 아닌 대전 시티즌 홈경기였는데, 문제는 이날 대전의 상대는 수원 삼성이였습니다. 2010년대 이후에는 대전 시티즌이 1부리그와 2부리그를 왔다갔다하는 처지이기에 수원 삼성의 라이벌 축에도 끼지 못하지만, 저 당시는 '축구수도' 논쟁과 더불어 박건하, 이관우 등을 하이재킹하다시피 영입한 수원 삼성과, 수원 삼성의 전임감독이었던 김호 감독과 한때 팀의 에이스였던 고종수의 대전 행으로 인해 수원 삼성 팬들과 대전 팬들의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당시 대전은 좀처럼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고 수원 삼성은 18경기 연속 무패와 리그 11연승을 달리고 있었으며, 이에 과거 이다해를 시축자로 초청한 두 경기 모두 수원 삼성이 모두 패한 걸 안 대전 시티즌 구단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다해를 시축자로 초청했다고 하며,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대전 시티즌이 수원 삼성을 1:0 으로 꺾으며 수원 삼성의 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이날 경기로 이다해의 저주는 확실해지면서 널리 퍼졌고 대전 팬들 사이에서는 승리이다해로 불렸고, 이후 수원 삼성 구단이 또 이다해를 초청하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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