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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김경호
金慶皓 | Kim Kyung-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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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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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6월 7일 (5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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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대의동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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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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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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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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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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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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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cm | 65kg | O형 | 2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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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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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교초등학교 (졸업)
문태중학교 (전학) → 순천이수중학교 (졸업) 순천효천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신학교 (연극영화과 / 학사) |
데뷔
|
1994년
1집
KIM KYUNG HO |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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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형 김기호(1969년 ~ 2019년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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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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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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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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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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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언니, 경호 언니/누나, 로큰롤 언니, 상남자, 주부 락커, 깜찍이 락커, 쁘띠 락커, 예쁜 치타, 노친네, 헤어 마스터, 애기,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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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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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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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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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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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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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쾌활, 내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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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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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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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김경호사진1 | 김경호사진2 |
2. 데뷔 전
어릴 때부터 아나운서였던 아버지의 잦은 전근으로 인해 이사를 많이 다녀서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고, 왜소한 몸집과 하얀 얼굴, 내성적인 성격 등으로 인해 학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많이 당해왔다고 합니다.
학교폭력으로부터 지켜주던 친형을 존경해 오다가 축제에서 기타 치고 노래하던 형의 모습을 보고 "나도 저 정도는 할 수 있는데.
"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음악인의 길을 걷게 됩니다.
락 외에도 이선희, 조용필, 해바라기의 곡도 좋아해서 여성 가수의 노래를 즐겨 불렀습니다.
변성기가 거의 없었던 덕에 가능한 일.
락밴드가 한순간에 좌중을 휘어잡는 모습을 보고 락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1989년 KBS 제2회 청소년 창작가요제에서 <꿈 그리고 사랑>으로 동상을 받았으며, 청소년 프로그램 <비바청춘>에서도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1991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긴 이별>이라는 곡으로 동상을 차지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감성적인 발라드를 불렀기 때문에 머리를 흔들고 샤우팅을 구사하는 지금과는 매우 다르다.
후에 <긴 이별>은 1집 앨범에 편곡되어 실렸습니다.
의외지만 KBS 개그맨 공채 시험을 봤었습니다.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역시 수준급의 입담이 여기서 온 것입니다.
학교폭력으로부터 지켜주던 친형을 존경해 오다가 축제에서 기타 치고 노래하던 형의 모습을 보고 "나도 저 정도는 할 수 있는데.
"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음악인의 길을 걷게 됩니다.
락 외에도 이선희, 조용필, 해바라기의 곡도 좋아해서 여성 가수의 노래를 즐겨 불렀습니다.
변성기가 거의 없었던 덕에 가능한 일.
락밴드가 한순간에 좌중을 휘어잡는 모습을 보고 락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1989년 KBS 제2회 청소년 창작가요제에서 <꿈 그리고 사랑>으로 동상을 받았으며, 청소년 프로그램 <비바청춘>에서도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1991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긴 이별>이라는 곡으로 동상을 차지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감성적인 발라드를 불렀기 때문에 머리를 흔들고 샤우팅을 구사하는 지금과는 매우 다르다.
후에 <긴 이별>은 1집 앨범에 편곡되어 실렸습니다.
의외지만 KBS 개그맨 공채 시험을 봤었습니다.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역시 수준급의 입담이 여기서 온 것입니다.
3. 1994~2003
4. 2004~2010
2004년에 데뷔 10주년 7.
5집을 발매했으나 별다른 활동 없이 일을 중단하고 집에서 칩거 생활을 하다가, 2006년에 8집 앨범을 발매하고 공연과 콘서트 무대 활동을 시작하며 재기를 꿈꿨다.
그러나 여기서 김경호에게 또한번의 시련이 찾아오는데 뮤직 비디오 촬영 도중 쓰러지는 바람에 입원한 병원에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라는 희귀병 진단을 받게 되면서 앨범 활동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2004~2008년 시기에는 <금지된 사랑>을 F키로 소화하거나 성대결절 후 부르지 못했던 넘버들도 다시 부르게 되어 목 상태가 꽤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8집, 9집 활동시기인 2006년~2008년 사이 감성가득한 발라드곡을 많이 부른 이때의 목소리를 사랑하는 팬들도 은근히 많습니다.
이 시기에 그가 그토록 원했던 해외 공연을 조금씩 시작했습니다.
유튜브에 2006~2008년 사이 일본에서 한 공연 영상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2008년 4월부터 다시 컨디션 기복이 심해졌고, 2009년 9.
5집을 발표를 기점으로 시간에 따라 변해가는 본인의 보컬에 대해 고심하며 전성기때의 발성법과는 다르게 중고음 중심으로 초점을 바꿔 지금 현재에 우리에게 익숙한 목소리로 정립되어 간것으로 보입니다.
2009년~2010년대 초반엔 보통 남자들 정도의 음계로 노래를 불렀으나 이후 중고음대의 공격적인 창법을 이용하며 음역대를 회복해갔습니다.
2014년 6월 26일 엠넷의 <音담패설>에 출연하여 보여준 창법이 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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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을 발매했으나 별다른 활동 없이 일을 중단하고 집에서 칩거 생활을 하다가, 2006년에 8집 앨범을 발매하고 공연과 콘서트 무대 활동을 시작하며 재기를 꿈꿨다.
그러나 여기서 김경호에게 또한번의 시련이 찾아오는데 뮤직 비디오 촬영 도중 쓰러지는 바람에 입원한 병원에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라는 희귀병 진단을 받게 되면서 앨범 활동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2004~2008년 시기에는 <금지된 사랑>을 F키로 소화하거나 성대결절 후 부르지 못했던 넘버들도 다시 부르게 되어 목 상태가 꽤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8집, 9집 활동시기인 2006년~2008년 사이 감성가득한 발라드곡을 많이 부른 이때의 목소리를 사랑하는 팬들도 은근히 많습니다.
이 시기에 그가 그토록 원했던 해외 공연을 조금씩 시작했습니다.
유튜브에 2006~2008년 사이 일본에서 한 공연 영상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2008년 4월부터 다시 컨디션 기복이 심해졌고, 2009년 9.
5집을 발표를 기점으로 시간에 따라 변해가는 본인의 보컬에 대해 고심하며 전성기때의 발성법과는 다르게 중고음 중심으로 초점을 바꿔 지금 현재에 우리에게 익숙한 목소리로 정립되어 간것으로 보입니다.
2009년~2010년대 초반엔 보통 남자들 정도의 음계로 노래를 불렀으나 이후 중고음대의 공격적인 창법을 이용하며 음역대를 회복해갔습니다.
2014년 6월 26일 엠넷의 <音담패설>에 출연하여 보여준 창법이 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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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1~2019
2011년엔 그의 인생에 새로운 기운의 바람이 불었는데, 과거에 명성을 떨쳤던 그를 기억하는 팬들이 MBC 게시판에 청원하여 당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였고 맹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아 2012년 초 명예졸업에 성공, 2014년 8월부터는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참가 가수로서 간간히 출연 중이며 2015년도에 펼쳐진 MBC 나는 가수다 3 경연에도 참여했습니다.
나는 가수다의 인기에 힘입어 2012년초~중반에는 2000년이후 최고의 라이브를 보여주며 매우 왕성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모든 콘서트에서 3옥타브레를 진성으로 매우 깔끔하게 냈고 진성 애드립으로 3옥타브레까지 보여줬었습니다.
2014년 말부터는 전성기 시절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샤우팅이 부활하여 2014년 돌발 콘서트 즈음, 방송으로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고추잠자리> 무대부터 샤우팅을 구사하여 무대를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전성기와 같은 초고음을 바라는 건 무리지만 전성기 시절의 진성+샤우팅 조합이 부활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불후의 명곡>에서 김경호가 출연한 방송회차를 살펴보면 샤우팅 음역대를 회복할 때 단기간에 이룬것이 아니라, 경연 무대를 준비할 때 마다 꾸준히 확보해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회복해나가다가 2016년에 들어 243회 경연곡 <초우>의 무대에서는 편곡에 매쉬업한 <영원의 성> 후반부의 샤우팅 최고음으로 '3옥타브 파♯(F♯)'를 구사하였습니다.
2015년 10월에는 중국에서 공연 활동을 갖기도 했으며, 이 시기 출연한 중국판 복면가왕인 몽면가왕에 출연한 이후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2015년 말 락크리스마스 콘서트와 2016년 3월 19일 돌발콘에서의 모습을 보며 전성기가 다시 찾아온 것이라 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탈출>을 현 시점에서 지속적으로 셋리스트에 추가하며 특히 2016년 3월 돌발콘에서의 <탈출>은 전성기 못지않다는 평.
성대결절에 시달리는 이유로 인해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이러한 곡들을 셋리스트에 올릴 수 밖에 없게 되겠지만 과거보다는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현재 자신의 역량에 따라서 전성기 시절의 메탈곡 뿐만 아니라 가능한한 소화할 수 있는 록 발라드들 또한 부릅니다.
2016년 복면가왕에 출연해서 마그마의 해야를 불렀고,샤우팅으로 3옥타브 미(E5)까지 냄으로써 건재함을 증명했습니다.
2017년 5월 13일 드디어 10집 앨범 Part 2의 일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단, Part 2를 전부 발표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를 episode 1로 묶어 같은 날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에서 선공개한 후 싱글로 두 곡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추후 비슷한 방식으로 여러 싱글을 발매한 뒤 합쳐서 10집 정규앨범으로 낼 계획이라고.
7집 이후의 앨범들이 소프트 록과 발라드에 중점을 둔 반면 10집 Part 2는 메탈 위주의 곡들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2017년 6월 불후의명곡에서 '목포는 항구다'를 불렀는데, 여러번의 3옥타브 솔♯(G♯5)이라는 음을 냈습니다.
또한 동년 동월 공연들을 보면 샤우팅 뿐만 아니라 진성에서의 음역대에서도 과거 시절의 음색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들을 셋리스트에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가 있습니다.
2018년 2월 불후의명곡에서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불렀는데 모든 출연자들을 제치고 우승하는 클래스를 보여줍니다.
이때 곡의 편곡 스타일이 EDM트로트와 김경호식 헤비메탈의 융합이 절정에 이르러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과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이후 3월, 불후의 명곡 작곡가 이영훈편에 한번 더 출연하여 이문세의 '광화문연가'를 불러 자신의 클래스가 여전히 변치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보였습니다.
최후반의 '와인' 변주음과 곁들여진 울부짖는 듯한 절규의 샤우팅은 듣는 사람에게 가히 소름이 돋게할 무대였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 되던 시기에는 경기장 내 초대가수로 가게 되어 올림픽 경기를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 '사랑했지만', '밤이면 밤마다', 'Hey Hey Hey', '해야' 등을 선 보였고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아가는 중입니다.
2018년 3월 22일 프로젝트 형식의 그룹인 '포에버(FOURever)'의 멤버로 들어 가 첫번째 디지털 싱글 음원 'PROMISE'를 발표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관련기사 그룹 구성원은 김경호 본인을 포함 해 김태원, 김종서, 박완규 이렇게 4명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최근의 활동으로 볼 때 음이 단계적으로 올라간다 가정할 경우 현재 실질 최고음은 최대 3옥타브 라(A5)으로 보입니다.
2019년 6월 8일 서울콘에서 매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밤공이 호평이었는데 Higher To The Top의 후반 샤우팅 난사와 후반부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그러한 예입니다.
그 중 제일 압권인 건 금지된 사랑.
작년처럼 3절의 먼 훗날 우리 부분을 관중에게 넘기는 일은 아예 없었고, 플랫도 없었습니다.
다만, 2019년 서울콘의 컨디션이 크게 좋았을 뿐, 확실히 진성 음역대는 3옥타브 도~3옥타브 도이 마지노선으로 보이며 현재까지도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는 가수다의 인기에 힘입어 2012년초~중반에는 2000년이후 최고의 라이브를 보여주며 매우 왕성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모든 콘서트에서 3옥타브레를 진성으로 매우 깔끔하게 냈고 진성 애드립으로 3옥타브레까지 보여줬었습니다.
2014년 말부터는 전성기 시절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샤우팅이 부활하여 2014년 돌발 콘서트 즈음, 방송으로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고추잠자리> 무대부터 샤우팅을 구사하여 무대를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전성기와 같은 초고음을 바라는 건 무리지만 전성기 시절의 진성+샤우팅 조합이 부활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불후의 명곡>에서 김경호가 출연한 방송회차를 살펴보면 샤우팅 음역대를 회복할 때 단기간에 이룬것이 아니라, 경연 무대를 준비할 때 마다 꾸준히 확보해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회복해나가다가 2016년에 들어 243회 경연곡 <초우>의 무대에서는 편곡에 매쉬업한 <영원의 성> 후반부의 샤우팅 최고음으로 '3옥타브 파♯(F♯)'를 구사하였습니다.
2015년 10월에는 중국에서 공연 활동을 갖기도 했으며, 이 시기 출연한 중국판 복면가왕인 몽면가왕에 출연한 이후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2015년 말 락크리스마스 콘서트와 2016년 3월 19일 돌발콘에서의 모습을 보며 전성기가 다시 찾아온 것이라 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탈출>을 현 시점에서 지속적으로 셋리스트에 추가하며 특히 2016년 3월 돌발콘에서의 <탈출>은 전성기 못지않다는 평.
성대결절에 시달리는 이유로 인해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이러한 곡들을 셋리스트에 올릴 수 밖에 없게 되겠지만 과거보다는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현재 자신의 역량에 따라서 전성기 시절의 메탈곡 뿐만 아니라 가능한한 소화할 수 있는 록 발라드들 또한 부릅니다.
2016년 복면가왕에 출연해서 마그마의 해야를 불렀고,샤우팅으로 3옥타브 미(E5)까지 냄으로써 건재함을 증명했습니다.
2017년 5월 13일 드디어 10집 앨범 Part 2의 일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단, Part 2를 전부 발표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를 episode 1로 묶어 같은 날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에서 선공개한 후 싱글로 두 곡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추후 비슷한 방식으로 여러 싱글을 발매한 뒤 합쳐서 10집 정규앨범으로 낼 계획이라고.
7집 이후의 앨범들이 소프트 록과 발라드에 중점을 둔 반면 10집 Part 2는 메탈 위주의 곡들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2017년 6월 불후의명곡에서 '목포는 항구다'를 불렀는데, 여러번의 3옥타브 솔♯(G♯5)이라는 음을 냈습니다.
또한 동년 동월 공연들을 보면 샤우팅 뿐만 아니라 진성에서의 음역대에서도 과거 시절의 음색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들을 셋리스트에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가 있습니다.
2018년 2월 불후의명곡에서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불렀는데 모든 출연자들을 제치고 우승하는 클래스를 보여줍니다.
이때 곡의 편곡 스타일이 EDM트로트와 김경호식 헤비메탈의 융합이 절정에 이르러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과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이후 3월, 불후의 명곡 작곡가 이영훈편에 한번 더 출연하여 이문세의 '광화문연가'를 불러 자신의 클래스가 여전히 변치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보였습니다.
최후반의 '와인' 변주음과 곁들여진 울부짖는 듯한 절규의 샤우팅은 듣는 사람에게 가히 소름이 돋게할 무대였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 되던 시기에는 경기장 내 초대가수로 가게 되어 올림픽 경기를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 '사랑했지만', '밤이면 밤마다', 'Hey Hey Hey', '해야' 등을 선 보였고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아가는 중입니다.
2018년 3월 22일 프로젝트 형식의 그룹인 '포에버(FOURever)'의 멤버로 들어 가 첫번째 디지털 싱글 음원 'PROMISE'를 발표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관련기사 그룹 구성원은 김경호 본인을 포함 해 김태원, 김종서, 박완규 이렇게 4명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최근의 활동으로 볼 때 음이 단계적으로 올라간다 가정할 경우 현재 실질 최고음은 최대 3옥타브 라(A5)으로 보입니다.
2019년 6월 8일 서울콘에서 매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밤공이 호평이었는데 Higher To The Top의 후반 샤우팅 난사와 후반부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그러한 예입니다.
그 중 제일 압권인 건 금지된 사랑.
작년처럼 3절의 먼 훗날 우리 부분을 관중에게 넘기는 일은 아예 없었고, 플랫도 없었습니다.
다만, 2019년 서울콘의 컨디션이 크게 좋았을 뿐, 확실히 진성 음역대는 3옥타브 도~3옥타브 도이 마지노선으로 보이며 현재까지도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 2020~현재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공연 활동은 거의 하지 못했으나, 경연 프로그램인 로또싱어에 출연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백두산의 '말할걸' 무대가 호평을 받았었습니다.
영상2021년 역시 코로나19이 장기화되어 별다른 활동이 없었으나, 박완규와 같이 유튜브 채널 '쉰호규전'을 개설하여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2021년 말 시즌1이 종료되어 휴식기를 갖고 있습니다.
2022년 초중반에는 두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였는데, 6월 서울 콘서트에서 김경호 스스로도 '코로나 탓에 잃은 것도 많지만 목소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2년 9월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2024년에 30주년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 10월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오프닝인 '천원짜리 변호사' OST 에 참여하였습니다.
음원은 10월 14일에 발매되었습니다.
2023년 3월 9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채널명은 '습관처럼 김경호'로 팬들을 위해 소소하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습관처럼 김경호.
특히 백두산의 '말할걸' 무대가 호평을 받았었습니다.
영상2021년 역시 코로나19이 장기화되어 별다른 활동이 없었으나, 박완규와 같이 유튜브 채널 '쉰호규전'을 개설하여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2021년 말 시즌1이 종료되어 휴식기를 갖고 있습니다.
2022년 초중반에는 두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였는데, 6월 서울 콘서트에서 김경호 스스로도 '코로나 탓에 잃은 것도 많지만 목소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2년 9월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2024년에 30주년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 10월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오프닝인 '천원짜리 변호사' OST 에 참여하였습니다.
음원은 10월 14일에 발매되었습니다.
2023년 3월 9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채널명은 '습관처럼 김경호'로 팬들을 위해 소소하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습관처럼 김경호.
7. 전성기 시절
1997년 ~ 2002년 김경호의 데뷔 이래로 대중적으로 락음악을 부흥시킴과 동시에 자신이 가졌던 모든 보컬적 역량을 쏟아부었던 최전성기 시기.
MBC 인기가요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1997)1997년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방영된 2집 타이틀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공연 장면.
KBS 가요톱10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1997)1997년 10월 8일 KBS 가요톱10에서 방영된 2집 타이틀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의 또 다른 공연 장면.
작곡이 이경섭인데, 이경석으로 잘못 나와 있습니다.
To Hell With The Devil (1997)1997년 가을 연세대에서 열린 윤도현 콘서트 게스트 출연, 공연 장면.
SBS TV 가요 20 - 금지된 사랑 (1997)1997년 12월 21일 SBS 에서 방영된 2집 후속곡 <금지된 사랑> 공연 장면.
KMTV - SHOUT (1998)KMTV 방송 골든힛트송에서 소개된 98년도 공연 장면KBS 이소라의 프로포즈 - 비정 (1999)1999년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방영된 4집 타이틀곡 <비정> 공연 장면.
iTV 윤상의 라이브클럽 - 탈출, Shout (1999)2000년 iTV 윤상의 라이브클럽에서 방영된 대표 메탈 사운드 곡 <탈출>, 공연 장면.
MBC 인기가요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1997)1997년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방영된 2집 타이틀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공연 장면.
KBS 가요톱10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1997)1997년 10월 8일 KBS 가요톱10에서 방영된 2집 타이틀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의 또 다른 공연 장면.
작곡이 이경섭인데, 이경석으로 잘못 나와 있습니다.
To Hell With The Devil (1997)1997년 가을 연세대에서 열린 윤도현 콘서트 게스트 출연, 공연 장면.
SBS TV 가요 20 - 금지된 사랑 (1997)1997년 12월 21일 SBS 에서 방영된 2집 후속곡 <금지된 사랑> 공연 장면.
KMTV - SHOUT (1998)KMTV 방송 골든힛트송에서 소개된 98년도 공연 장면KBS 이소라의 프로포즈 - 비정 (1999)1999년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방영된 4집 타이틀곡 <비정> 공연 장면.
iTV 윤상의 라이브클럽 - 탈출, Shout (1999)2000년 iTV 윤상의 라이브클럽에서 방영된 대표 메탈 사운드 곡 <탈출>, 공연 장면.
8. 제2의 전성기
2011년 ~ 2017 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 성대결절로 인해 맞은 길고 길었던 암흑기가 끝나고 그의 새로운 음악인생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MBC 나는 가수다 - 이유 같지 않은 이유 (2011)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서의 경연 장면.
선곡은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입니다.
김경호는 이 곡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댄스와 메탈을 함께 접목시켰고 이 무대를 통해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제2의 전성기로 가는 도화선에 불을 지폈다.
SBS 더 스테이지 빅 플레저 - Youth Gone Wild (2013)2013년 SBS 더 스테이지 빅 플레저에서 부른 스키드로우의 커버 공연 장면.
성대결절 이후 잃어버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샤우팅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한 해다.
아직 완전히 고착화 시킨 상태는 아니였지만 저때 당시 김경호의 강렬한 스크래치는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윤도현의 MUST - 달의 눈물 (2013)2013년 윤도현의 MUST에서 부른 10집 Part1.
의 수록곡 <달의 눈물> 공연 장면.
2010년대 이후 새롭게 창법을 바꾸고 부른 곡들 중에서 극찬을 받은 노래다.
KBS 콘서트 7080 - Don't Be Quiet! (2017)2017년 KBS 콘서트 7080에서 부른 10집 Part2.
의 수록곡 공연 장면.
현재로서 가장 최근에 발매된 앨범의 곡 라이브로, 헤비메탈 보컬에 더욱 정형화된 김경호의 에너지 넘치는 전율을 선사받을 수 있습니다.
KBS 열린음악회 - 그대는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한다 (2019)2019년 KBS 열린음악회에서 부른 10집 그대는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한다의 타이틀 곡 <그대는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한다> 공연 장면.
MBC 나는 가수다 - 이유 같지 않은 이유 (2011)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서의 경연 장면.
선곡은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입니다.
김경호는 이 곡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댄스와 메탈을 함께 접목시켰고 이 무대를 통해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제2의 전성기로 가는 도화선에 불을 지폈다.
SBS 더 스테이지 빅 플레저 - Youth Gone Wild (2013)2013년 SBS 더 스테이지 빅 플레저에서 부른 스키드로우의 커버 공연 장면.
성대결절 이후 잃어버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샤우팅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한 해다.
아직 완전히 고착화 시킨 상태는 아니였지만 저때 당시 김경호의 강렬한 스크래치는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윤도현의 MUST - 달의 눈물 (2013)2013년 윤도현의 MUST에서 부른 10집 Part1.
의 수록곡 <달의 눈물> 공연 장면.
2010년대 이후 새롭게 창법을 바꾸고 부른 곡들 중에서 극찬을 받은 노래다.
KBS 콘서트 7080 - Don't Be Quiet! (2017)2017년 KBS 콘서트 7080에서 부른 10집 Part2.
의 수록곡 공연 장면.
현재로서 가장 최근에 발매된 앨범의 곡 라이브로, 헤비메탈 보컬에 더욱 정형화된 김경호의 에너지 넘치는 전율을 선사받을 수 있습니다.
KBS 열린음악회 - 그대는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한다 (2019)2019년 KBS 열린음악회에서 부른 10집 그대는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한다의 타이틀 곡 <그대는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한다> 공연 장면.
9. 가창력
타고났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압도적인 음역대와 성량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샤우팅과 단단한 중저음역까지 보여 주는 국내 가요계의 레전드로 손 꼽힙니다.
다소 흉성의 비율을 높인 중성에 기반한 발성법이 두터운 미성에 결합되어 만들어진 음색에 강한 비브라토와 스크래치 같은 기교적 요소가 합쳐져 8비트 기반의 록발라드에도 강점을 보입니다.
다만 착각하지 말아야 할 점은, 김경호는 록에 더더욱 부합하는 보컬이라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정이 점점 더 깊어지고 저음도 더욱 잘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음역대 가수들의 큰 단점으로 고음에서 감정이 없어 소리만 빽빽 지르는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고, 이것 때문에 고음 가수들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김경호는 파워풀하고 단단한 보컬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섬세하게 곡을 표현하며, 이는 저음부 뿐 아니라 초고음에서도 마찬가지라서 감성적인 발라드에도 강점을 보입니다.
성대결절 이후 중고음역대 발라드를 부르기 시작한 이후엔 더욱 감성적인 발라드를 불렀습니다.
무엇보다도 김경호의 가창력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바로 샤우팅입니다.
이 메탈릭한 샤우팅은 세계에서도 손꼽힐 만합니다.
무대를 빈틈 없이 꽉 채우는 강렬한 사운드와 무시무시한 음역, 이제는 전설이 되어 버린 김경호의 스크래치 창법이 결합된 샤우팅은 그의 음악적 감각에 의해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뛰어난 평가를 받습니다.
당시의 김경호를 보지 못해 이 샤우팅의 비중이 잘 실감되지 않는 10 ~ 20대 사용자들은 전성기 시절 나얼의 애드립 능력이 그의 보컬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했는지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또한 전성기, 성대결절의 고난을 지나 현재진행형으로 흉성에서 끌어올리는, 날카롭기보다 묵직하다라는 표현에 더 걸맞는 샤우팅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16년 03월 19일 돌발콘에서 정점을 찍습니다.
또한 발성적인 면에서, 전성기 때 샤우팅보다 덜 무리가 간다고 확신할 수는 없으나, 샤우팅이라는 창법 자체가 무리가 갈 수밖에 없으므로 샤우팅이 많이 가성틱해져도 이만큼 회복한 것도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2021년 현재, 진정한 제2의 전성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폼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2021년 3월 KBS에서 진행한 가수대행진 무대에서 부른 '금지된 사랑'을 보면 목소리 톤이나 호흡이 최근 몇 년 동안 이렇게 좋았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
심지어 후반부의 3옥타브 도(C5)을 진성으로 깔끔하게 냈습니다.
팬들 사이에선 코로나로 인해 무대에 설 일이 줄어들게 되자 본의 아니게 목을 쉬게 해주어서 많이 회복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중입니다.
전성기 당시의 성종은 하이 테너였고, 현재의 성종은 미들 ~ 로우 테너 정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소 흉성의 비율을 높인 중성에 기반한 발성법이 두터운 미성에 결합되어 만들어진 음색에 강한 비브라토와 스크래치 같은 기교적 요소가 합쳐져 8비트 기반의 록발라드에도 강점을 보입니다.
다만 착각하지 말아야 할 점은, 김경호는 록에 더더욱 부합하는 보컬이라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정이 점점 더 깊어지고 저음도 더욱 잘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음역대 가수들의 큰 단점으로 고음에서 감정이 없어 소리만 빽빽 지르는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고, 이것 때문에 고음 가수들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김경호는 파워풀하고 단단한 보컬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섬세하게 곡을 표현하며, 이는 저음부 뿐 아니라 초고음에서도 마찬가지라서 감성적인 발라드에도 강점을 보입니다.
성대결절 이후 중고음역대 발라드를 부르기 시작한 이후엔 더욱 감성적인 발라드를 불렀습니다.
무엇보다도 김경호의 가창력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바로 샤우팅입니다.
이 메탈릭한 샤우팅은 세계에서도 손꼽힐 만합니다.
무대를 빈틈 없이 꽉 채우는 강렬한 사운드와 무시무시한 음역, 이제는 전설이 되어 버린 김경호의 스크래치 창법이 결합된 샤우팅은 그의 음악적 감각에 의해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뛰어난 평가를 받습니다.
당시의 김경호를 보지 못해 이 샤우팅의 비중이 잘 실감되지 않는 10 ~ 20대 사용자들은 전성기 시절 나얼의 애드립 능력이 그의 보컬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했는지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또한 전성기, 성대결절의 고난을 지나 현재진행형으로 흉성에서 끌어올리는, 날카롭기보다 묵직하다라는 표현에 더 걸맞는 샤우팅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16년 03월 19일 돌발콘에서 정점을 찍습니다.
또한 발성적인 면에서, 전성기 때 샤우팅보다 덜 무리가 간다고 확신할 수는 없으나, 샤우팅이라는 창법 자체가 무리가 갈 수밖에 없으므로 샤우팅이 많이 가성틱해져도 이만큼 회복한 것도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2021년 현재, 진정한 제2의 전성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폼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2021년 3월 KBS에서 진행한 가수대행진 무대에서 부른 '금지된 사랑'을 보면 목소리 톤이나 호흡이 최근 몇 년 동안 이렇게 좋았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
심지어 후반부의 3옥타브 도(C5)을 진성으로 깔끔하게 냈습니다.
팬들 사이에선 코로나로 인해 무대에 설 일이 줄어들게 되자 본의 아니게 목을 쉬게 해주어서 많이 회복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중입니다.
전성기 당시의 성종은 하이 테너였고, 현재의 성종은 미들 ~ 로우 테너 정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10. 보컬
마이클 스위트의 'To Hell With the D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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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의 'To Hell With the D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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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창법
그와 함께 노래를 부를 때면 언제나 든든합니다.
- 김연우 전성기 시절에는 두성을 주로 사용하고 흉성을 당기는 묵직한 고음과 특유의 폭넓은 비브라토를 선보였고, 어느 정도 방향성이 잡혔던 3집 이후부터는 노래에 스크래치를 섞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진성으로 3옥타브 파(F5)정도까지 구사 가능했고 그 이후 초고음역에는 샤우트 창법을 택했습니다.
또한 샤우팅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만큼, 메탈릭한 노래의 경우 곡 중간중간에 샤우팅을 넣어 흥을 돋구는 보컬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사용 빈도가 많아져가는 샤우팅 구사와 지나치게 높은 음역대의 곡 구성, 거기다 혹사에 가까운 공연 일정으로 인해 결국 2000년 8월에 목상태가 굉장히 안좋았다가 2001년 초반 어느정도 안정되었으나, 6집 활동으로 컴백하면서, 기존과는 달리 목을 조이고 얇은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7집 앨범 녹음중에 공식적으로 성대결절 판정을 받습니다.
김경호는 당시 소속사의 이사 2명이 빚을 내서 그 빚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계속 무리하다가 7집 활동 때 성대결절 판정을 받고 가성까지 상해서 2004년, 결국 샤우팅을 잃어버렸습니다.
결국 'Shout', '탈출', 'Rock N' Roll' 등의 초고음 곡은 셋리스트에서 빠지게 됩니다.
그 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샤우팅을 배제하고 중저음의 미드 템포 발라드를 부르면서 최악이었던 목 상태를 어느 정도 회복시켰습니다.
인터뷰에서 가온다를 기준으로 3옥타브 미(E5)까지는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꾸준한 연습을 통해 극복하고 진성을 위주로 한 힘 있는 보컬이 가능하게 되었고, 2011년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오랜만에 TV에 얼굴을 비추고 나는 가수다에서 최다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가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그 후로도 연습과 관리를 꾸준히 해 나가면서 컨디션을 서서히 끌어올려 2014년 하반기부터 샤우팅이 부활했으며, 기량 면에서도 제 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젊은 시절보다 샤우팅의 파워가 다소 약하단 의견도 있으나 이 샤우팅의 유무는 김경호가 무대를 꾸미는 데 있어 굉장히 큰데, 전성기 시절의 김경호가 빠른 메탈 곡을 소화할 땐 간주 중간마다 3옥타브 솔(G5)~라(A5) 정도의 샤우팅을 냄으로써 흥을 돋우고 무대의 사운드를 채웠다.
그러나 샤우팅을 잃은 후, 김경호는 샤우팅을 했던 부분에 ‘어이!’나 2옥타브 라(A4)~시(B4) 정도 되는 ‘워~이예’ 등의 중음역대 애드립을 사용해 관객 호응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창법 운영을 바꿀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대결절을 겪고도 어느 정도의 음역대를 수복한 김경호는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1위를 4번이나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예전의 엄청났던 메탈 무대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느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점부터는 되살아난 샤우팅을 통해 메탈 무대를 다시금 화려하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샤우팅이 들어가지 않은 140823 ‘첫차’ 무대와 샤우팅이 들어간 151003 ‘첫차’ 무대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샤우팅 부활의 위력은 '불후의 명곡' 247회에서 '돌팔매'가 첫대결 최고점에 올킬을 기록하면서 여실히 증명되었습니다.
2016년 9월 말 대전콘서트에서 부른 'Exodus'는 키조정을 거쳤지만 3옥타브 솔(G5)을 샤우팅으로 선보였습니다.
불후의 명곡 273회 아리랑 특집에서는 '아리랑 목동' 무대에서 3옥타브 파(F5)를 샤우팅으로 선보였다! 그리고 불후의 명곡 6월 3일 방송에서 이를 뛰어넘는 3옥타브 솔♯(G♯5)을 샤우팅으로 선보였다! 결절로 인해 상당 부분 잃어버렸던 목소리를 다시 찾고 있다는 증거로서 팬들에게는 반가운 무대일 듯.
그리고 무턱대고 불렀다가는 성대결절 피하기 어렵다던 그 샤우트를 1키 낮춰서 5월 13일 서울 낮콘에서 불렀었다!!! 게다가 그 후에 돌발콘, 부산콘에서도 불렀는데, 점점 육성도 뚫릴 뿐만 아니라 샤우팅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부산콘에서 부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에서 3절 하이라이트 구간 3옥타브 레(D5)을 깔끔하게 진성으로 처리했습니다.
이걸로 볼 때 순간적으로 뽑을 수 있는 진성 한계가 3옥타브 레(D5)까지 가능한 듯.
그러나 2018년도에는 진성이 많이 낮아져 플랫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한계 진성음 역시 3옥타브 도♯(C♯5)으로 많이 낮아졌고, 그마저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무리한 일정과 잦은음주가 원인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확실한 것은 목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목상태의 회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만 샤우팅 음역은 2018년에 3옥타브 라(A5)을 기록한 후 여전한 듯 하나 진성을 배제하고 샤우팅 처리를 하는 것은 노래의 완성도도 떨어뜨리고 목건강에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정리해 보면, 과거의 샤우팅이 어마어마한 음역대와 성량을 기반으로 진공을 가르는 느낌을 준다면, 현재는 깊이 있는 목소리를 바탕으로 포효하는 느낌의 샤우팅으로 변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Youth gone wild 도입부를 과거와 현재 순으로 편집해 놓은 유튜브 영상 댓글 중에 리즈는 전투기 같고 현재는 전차같다는 비유가 딱 들어맞습니다.
2018년도에는 샤우팅이 14~15년도에 비하면 매우 좋아졌습니다.
실제로 15년 초 김경호 본인도 샤우팅은 힘들면 못 한다고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고 연달아 샤우팅을 한 뒤에는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질 정도로 실제로도 많이 힘겨워 하였으나 지금의 김경호는 탄탄한 샤우팅을 연달아 구사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성대를 회복 했습니다.
반면 진성은 2014년부터 서서히 호흡이 짧아지고 3옥타브 도(C5)이상의 음을 내기 힘들어 하기 시작 했습니다.
17년 이후에는 3옥타브 도♯(C♯5)~레(D5)음을 진성으로 낼 경우 플랫되는 경우가 많아 아예 샤우팅으로 처리 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지된 사랑과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17년 이후로 모든 음정을 제대로 소화 한 라이브는 매우 드물다.
3옥타브 도♯(C♯5)까지의 진성음이 단단해졌다는 의견이 있는데, 순간적으로 그 음역대를 찍고 내려 오는 아스파라거스, 나사천 등에서의 모습으로 볼 때의 이야기입니다.
반면 2옥타브 라(A4)이상의 고음이 많이 지속되는 곡에서는 과거 날카로움을 과시하던 2013년대까지와는 상대적으로 많은 플랫이 일어납니다.
진성 최고음(~D5) 사랑했지만 등 2옥타브 후반 대의 음역대, 샤우팅에서는 오히려 소리가 더 탄탄해졌으나 샤우팅 음역과 달리 진성음역대가 떨어져 간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호흡도 짧아져 가사를 끊어 부르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짧아진 호흡이 나슬사의 최고음 브릿지 부분의 고음 연타 부분을 더 소화 하기 어렵게 된 이유로 보입니다.
18년에는 그의 목 상태는 샤우팅을 제외하면 2003년~2004년 이후로 가장 좋지 않습니다.
15년부터 휴식기를 거친 뒤인 연초에는 컨디션이 괜찮다가 그 해의 2~3번째 콘서트에서부터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것을 반복하더니 18년에는 아예 3옥타브 도♯(C♯5)조차 보기 힘들게 됐습니다.
2옥타브 후반도 플랫이 많이 일어 나는 수준으로 냉정히 말 하면 특유의 음색, 비브라토, 스크래치 등의 기술은 전성기 버금갈 정도로 좋아졌지만, 가창 자체는 2번째 성대결절이 일어난 시기 이후로 최악의 컨디션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고음 내기가 힘 들어지니 고음을 상대적으로 더 내기 쉬운 발음으로 내려고 하는데, 이 때문에 가사 전달력이 떨어지고 발음이 뭉개져 아쉬운 모습을 보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일반인 수준 아니냐는 이야기도 할 정도였으며 성대결절을 2번이나 심하게 겪은 40대 후반의 가수라는 점이 확실한 원인이긴 하지만 그것이 프로가수가 음정조차 제대로 맞추지 못 할 정도로 노래를 들려 주는 것에 대한 면죄부가 되진 않습니다.
그의 노래의 키를 더 내리면 음정을 상대적으로 정확히 맞출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이미 현재의 키도 원곡보다 2~3키 낮은 것입니다.
노래 자체가 원곡과 너무 동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2018년 말부터 서서히 목 상태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나슬사 같은 경우엔 여전히 발음이 뭉개지고 플랫도 자주 일어나지만, 금지된 사랑 같은 경우 "은퇴는 없다" 라고 멘트를 한 후 부터 먼 훗날 우리 구간에서 3옥타브 도(C5)을 다시 깔끔히 소화하고 있습니다.
2019년이 되어서도 역시, 더 히트에서 노라조의 슈퍼맨과 콜라보를 펼친 Shout나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와 콜라보를 펼친 금지된 사랑을 불렀을 때를 보면 목상태는 다시 회복을 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목이 회복하는 이 와중에, 이번엔 허리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허리 회복을 위해 독한 주사를 맞고 있고, 이로 인해 호흡이 짧아졌다고 19년 3월 9일 돌발콘에서 밝혔습니다.
실제로 한 달 후, 4월 11일 임시정부 100주년 행사에서 컨디션이 많이 다운된 모습을 보여 팬들뿐만 아니라, 당시 공연을 보러 온 관중들까지 상당히 힘들어하는 그의 모습에 많이 걱정하였고 우려하였습니다.
그 이후 디스크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들어서는 2018년보다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특히 6월 8일 서울콘에서는 다시 미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흉성에서 끌어올리는 묵직한 창법과 폭 깊은 바이브레이션을 다소 자제하는 듯한 모습이었고, 플랫도 엄청나게 줄어들었습니다.
오히려 3옥타브 레(D5)를 다시 낼 기세였던 밤공에서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으로, 작년의 안 좋았던 목 상태를 아예 기억조차 안 나게 할 정도였습니다.
나슬사 3절 브릿지 구간은 아직도 인골라가 일어났고 플랫도 났으나, 확실히 작년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2017년 당시의 나슬사를 듣는 느낌이었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건 나슬사 한정일뿐이지 다른 곡들은 2016년 3월 돌발콘보다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나가수 이후 최고의 컨디션인 2013년과 견줘도 손색없을 수준을 자랑했습니다.
샤우팅도 또 다시 발전했는데 마치 14~15년도 묵직함 + 16~18년도의 단단함과 날카로움 = 2019년 묵직함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느낌의 샤우팅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여튼 여러모로 기대가 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2019년 6월 이후로 김경호는 지금까지는 별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17년 말 ~ 18년 중반 때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창법을 운운하기 어려워진 것이 진성 음역대가 더 올라가는 건 바라기 힘들고 이제는 컨디션과 체력관리가 중요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20년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식 기간이 길어진 탓인지 하반기의 두 차례 콘서트 및 로또싱어에서 모두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하반기 이후 나가수 시절부터 보여줬던 스크래치를 절제하고 최대한 깔끔하게 부르는 걸 지향하는 것으로 바뀐 듯.
불가피하게 바꿨던 창법을 다시 복구하려는 듯합니다.
2021년 12월 25일 락 크리스마스 공연을 보면 알 수 있으며 락을 부를땐 파워풀 합니다.
2022년 6월 서울콘서트에서 '슬픈 영혼의 아리아'를 최대한 정박에 가깝게 부르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회복된것으로 보이나, 2022년 9월 청주콘서트에서 다시 셋리스트에 올라온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3키로, '비정'이 -4키로 조정된 것으로 보아 진성으로 내는 음역대가 낮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호는 10년을 주기로 목소리가 바뀐다고 했었고 실제로 그래왔습니다.
이번에 키 조정을 함에따라 그 주기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 김연우 전성기 시절에는 두성을 주로 사용하고 흉성을 당기는 묵직한 고음과 특유의 폭넓은 비브라토를 선보였고, 어느 정도 방향성이 잡혔던 3집 이후부터는 노래에 스크래치를 섞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진성으로 3옥타브 파(F5)정도까지 구사 가능했고 그 이후 초고음역에는 샤우트 창법을 택했습니다.
또한 샤우팅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만큼, 메탈릭한 노래의 경우 곡 중간중간에 샤우팅을 넣어 흥을 돋구는 보컬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사용 빈도가 많아져가는 샤우팅 구사와 지나치게 높은 음역대의 곡 구성, 거기다 혹사에 가까운 공연 일정으로 인해 결국 2000년 8월에 목상태가 굉장히 안좋았다가 2001년 초반 어느정도 안정되었으나, 6집 활동으로 컴백하면서, 기존과는 달리 목을 조이고 얇은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7집 앨범 녹음중에 공식적으로 성대결절 판정을 받습니다.
김경호는 당시 소속사의 이사 2명이 빚을 내서 그 빚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계속 무리하다가 7집 활동 때 성대결절 판정을 받고 가성까지 상해서 2004년, 결국 샤우팅을 잃어버렸습니다.
결국 'Shout', '탈출', 'Rock N' Roll' 등의 초고음 곡은 셋리스트에서 빠지게 됩니다.
그 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샤우팅을 배제하고 중저음의 미드 템포 발라드를 부르면서 최악이었던 목 상태를 어느 정도 회복시켰습니다.
인터뷰에서 가온다를 기준으로 3옥타브 미(E5)까지는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꾸준한 연습을 통해 극복하고 진성을 위주로 한 힘 있는 보컬이 가능하게 되었고, 2011년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오랜만에 TV에 얼굴을 비추고 나는 가수다에서 최다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가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그 후로도 연습과 관리를 꾸준히 해 나가면서 컨디션을 서서히 끌어올려 2014년 하반기부터 샤우팅이 부활했으며, 기량 면에서도 제 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젊은 시절보다 샤우팅의 파워가 다소 약하단 의견도 있으나 이 샤우팅의 유무는 김경호가 무대를 꾸미는 데 있어 굉장히 큰데, 전성기 시절의 김경호가 빠른 메탈 곡을 소화할 땐 간주 중간마다 3옥타브 솔(G5)~라(A5) 정도의 샤우팅을 냄으로써 흥을 돋우고 무대의 사운드를 채웠다.
그러나 샤우팅을 잃은 후, 김경호는 샤우팅을 했던 부분에 ‘어이!’나 2옥타브 라(A4)~시(B4) 정도 되는 ‘워~이예’ 등의 중음역대 애드립을 사용해 관객 호응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창법 운영을 바꿀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대결절을 겪고도 어느 정도의 음역대를 수복한 김경호는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1위를 4번이나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예전의 엄청났던 메탈 무대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느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점부터는 되살아난 샤우팅을 통해 메탈 무대를 다시금 화려하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샤우팅이 들어가지 않은 140823 ‘첫차’ 무대와 샤우팅이 들어간 151003 ‘첫차’ 무대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샤우팅 부활의 위력은 '불후의 명곡' 247회에서 '돌팔매'가 첫대결 최고점에 올킬을 기록하면서 여실히 증명되었습니다.
2016년 9월 말 대전콘서트에서 부른 'Exodus'는 키조정을 거쳤지만 3옥타브 솔(G5)을 샤우팅으로 선보였습니다.
불후의 명곡 273회 아리랑 특집에서는 '아리랑 목동' 무대에서 3옥타브 파(F5)를 샤우팅으로 선보였다! 그리고 불후의 명곡 6월 3일 방송에서 이를 뛰어넘는 3옥타브 솔♯(G♯5)을 샤우팅으로 선보였다! 결절로 인해 상당 부분 잃어버렸던 목소리를 다시 찾고 있다는 증거로서 팬들에게는 반가운 무대일 듯.
그리고 무턱대고 불렀다가는 성대결절 피하기 어렵다던 그 샤우트를 1키 낮춰서 5월 13일 서울 낮콘에서 불렀었다!!! 게다가 그 후에 돌발콘, 부산콘에서도 불렀는데, 점점 육성도 뚫릴 뿐만 아니라 샤우팅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부산콘에서 부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에서 3절 하이라이트 구간 3옥타브 레(D5)을 깔끔하게 진성으로 처리했습니다.
이걸로 볼 때 순간적으로 뽑을 수 있는 진성 한계가 3옥타브 레(D5)까지 가능한 듯.
그러나 2018년도에는 진성이 많이 낮아져 플랫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한계 진성음 역시 3옥타브 도♯(C♯5)으로 많이 낮아졌고, 그마저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무리한 일정과 잦은음주가 원인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확실한 것은 목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목상태의 회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만 샤우팅 음역은 2018년에 3옥타브 라(A5)을 기록한 후 여전한 듯 하나 진성을 배제하고 샤우팅 처리를 하는 것은 노래의 완성도도 떨어뜨리고 목건강에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정리해 보면, 과거의 샤우팅이 어마어마한 음역대와 성량을 기반으로 진공을 가르는 느낌을 준다면, 현재는 깊이 있는 목소리를 바탕으로 포효하는 느낌의 샤우팅으로 변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Youth gone wild 도입부를 과거와 현재 순으로 편집해 놓은 유튜브 영상 댓글 중에 리즈는 전투기 같고 현재는 전차같다는 비유가 딱 들어맞습니다.
2018년도에는 샤우팅이 14~15년도에 비하면 매우 좋아졌습니다.
실제로 15년 초 김경호 본인도 샤우팅은 힘들면 못 한다고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고 연달아 샤우팅을 한 뒤에는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질 정도로 실제로도 많이 힘겨워 하였으나 지금의 김경호는 탄탄한 샤우팅을 연달아 구사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성대를 회복 했습니다.
반면 진성은 2014년부터 서서히 호흡이 짧아지고 3옥타브 도(C5)이상의 음을 내기 힘들어 하기 시작 했습니다.
17년 이후에는 3옥타브 도♯(C♯5)~레(D5)음을 진성으로 낼 경우 플랫되는 경우가 많아 아예 샤우팅으로 처리 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지된 사랑과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17년 이후로 모든 음정을 제대로 소화 한 라이브는 매우 드물다.
3옥타브 도♯(C♯5)까지의 진성음이 단단해졌다는 의견이 있는데, 순간적으로 그 음역대를 찍고 내려 오는 아스파라거스, 나사천 등에서의 모습으로 볼 때의 이야기입니다.
반면 2옥타브 라(A4)이상의 고음이 많이 지속되는 곡에서는 과거 날카로움을 과시하던 2013년대까지와는 상대적으로 많은 플랫이 일어납니다.
진성 최고음(~D5) 사랑했지만 등 2옥타브 후반 대의 음역대, 샤우팅에서는 오히려 소리가 더 탄탄해졌으나 샤우팅 음역과 달리 진성음역대가 떨어져 간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호흡도 짧아져 가사를 끊어 부르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짧아진 호흡이 나슬사의 최고음 브릿지 부분의 고음 연타 부분을 더 소화 하기 어렵게 된 이유로 보입니다.
18년에는 그의 목 상태는 샤우팅을 제외하면 2003년~2004년 이후로 가장 좋지 않습니다.
15년부터 휴식기를 거친 뒤인 연초에는 컨디션이 괜찮다가 그 해의 2~3번째 콘서트에서부터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것을 반복하더니 18년에는 아예 3옥타브 도♯(C♯5)조차 보기 힘들게 됐습니다.
2옥타브 후반도 플랫이 많이 일어 나는 수준으로 냉정히 말 하면 특유의 음색, 비브라토, 스크래치 등의 기술은 전성기 버금갈 정도로 좋아졌지만, 가창 자체는 2번째 성대결절이 일어난 시기 이후로 최악의 컨디션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고음 내기가 힘 들어지니 고음을 상대적으로 더 내기 쉬운 발음으로 내려고 하는데, 이 때문에 가사 전달력이 떨어지고 발음이 뭉개져 아쉬운 모습을 보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일반인 수준 아니냐는 이야기도 할 정도였으며 성대결절을 2번이나 심하게 겪은 40대 후반의 가수라는 점이 확실한 원인이긴 하지만 그것이 프로가수가 음정조차 제대로 맞추지 못 할 정도로 노래를 들려 주는 것에 대한 면죄부가 되진 않습니다.
그의 노래의 키를 더 내리면 음정을 상대적으로 정확히 맞출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이미 현재의 키도 원곡보다 2~3키 낮은 것입니다.
노래 자체가 원곡과 너무 동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2018년 말부터 서서히 목 상태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나슬사 같은 경우엔 여전히 발음이 뭉개지고 플랫도 자주 일어나지만, 금지된 사랑 같은 경우 "은퇴는 없다" 라고 멘트를 한 후 부터 먼 훗날 우리 구간에서 3옥타브 도(C5)을 다시 깔끔히 소화하고 있습니다.
2019년이 되어서도 역시, 더 히트에서 노라조의 슈퍼맨과 콜라보를 펼친 Shout나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와 콜라보를 펼친 금지된 사랑을 불렀을 때를 보면 목상태는 다시 회복을 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목이 회복하는 이 와중에, 이번엔 허리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허리 회복을 위해 독한 주사를 맞고 있고, 이로 인해 호흡이 짧아졌다고 19년 3월 9일 돌발콘에서 밝혔습니다.
실제로 한 달 후, 4월 11일 임시정부 100주년 행사에서 컨디션이 많이 다운된 모습을 보여 팬들뿐만 아니라, 당시 공연을 보러 온 관중들까지 상당히 힘들어하는 그의 모습에 많이 걱정하였고 우려하였습니다.
그 이후 디스크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들어서는 2018년보다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특히 6월 8일 서울콘에서는 다시 미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흉성에서 끌어올리는 묵직한 창법과 폭 깊은 바이브레이션을 다소 자제하는 듯한 모습이었고, 플랫도 엄청나게 줄어들었습니다.
오히려 3옥타브 레(D5)를 다시 낼 기세였던 밤공에서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으로, 작년의 안 좋았던 목 상태를 아예 기억조차 안 나게 할 정도였습니다.
나슬사 3절 브릿지 구간은 아직도 인골라가 일어났고 플랫도 났으나, 확실히 작년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2017년 당시의 나슬사를 듣는 느낌이었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건 나슬사 한정일뿐이지 다른 곡들은 2016년 3월 돌발콘보다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나가수 이후 최고의 컨디션인 2013년과 견줘도 손색없을 수준을 자랑했습니다.
샤우팅도 또 다시 발전했는데 마치 14~15년도 묵직함 + 16~18년도의 단단함과 날카로움 = 2019년 묵직함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느낌의 샤우팅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여튼 여러모로 기대가 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2019년 6월 이후로 김경호는 지금까지는 별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17년 말 ~ 18년 중반 때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창법을 운운하기 어려워진 것이 진성 음역대가 더 올라가는 건 바라기 힘들고 이제는 컨디션과 체력관리가 중요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20년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식 기간이 길어진 탓인지 하반기의 두 차례 콘서트 및 로또싱어에서 모두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하반기 이후 나가수 시절부터 보여줬던 스크래치를 절제하고 최대한 깔끔하게 부르는 걸 지향하는 것으로 바뀐 듯.
불가피하게 바꿨던 창법을 다시 복구하려는 듯합니다.
2021년 12월 25일 락 크리스마스 공연을 보면 알 수 있으며 락을 부를땐 파워풀 합니다.
2022년 6월 서울콘서트에서 '슬픈 영혼의 아리아'를 최대한 정박에 가깝게 부르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회복된것으로 보이나, 2022년 9월 청주콘서트에서 다시 셋리스트에 올라온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3키로, '비정'이 -4키로 조정된 것으로 보아 진성으로 내는 음역대가 낮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호는 10년을 주기로 목소리가 바뀐다고 했었고 실제로 그래왔습니다.
이번에 키 조정을 함에따라 그 주기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12. 인지도
대중들은 김경호를 대한민국 최고의 록 보컬리스트로 꼽는데 이견을 가지지 않습니다.
보수적이고,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한 록씬에서도 '김경호 같은 보컬이 한 명만 더 나와줬으면.
' 이라 생각할 정도이며 김경호는 록발라드로 인기몰이를 했지만 정작 자신의 공연에서는 록발라드보다 강렬한 하드록, 메탈 넘버들을 더 많이 불렀습니다.
여담으로 자신이 직접 곡을 쓰지 않는다고 까는 안티들도 가끔 있는데 김경호의 자작곡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닙니다.
데뷔도 자작곡으로 했으며 음반 프로듀싱에도 참여했습니다.
애초에 김경호는 록 보컬리스트를 지향한 것이지 작사, 작곡, 노래를 전부 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지향하지 않았습니다.
김경호의 엄청난 고음은 중고딩들이 고음병과 발성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 원인이 되었고, 쓰잘데기 없는 발성 지식과 고음 내는 방법 등 속칭 입발성을 널리 퍼뜨리는 데 본의 아니게 일조했습니다.
예전만큼 많지는 않지만, 아직도 포스트 김경호를 꿈꾸는 꼬마들이 있는데 MBC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이 김경호 노래로 오디션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김태원은 "김경호는 한 사람입니다.
그를 아무리 똑같이 따라 해본들 김경호에게는 이길 수 없습니다.
"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처럼 김경호의 노래 스타일이나 발성은 굉장히 유니크한 것으로 그렇게 노래를 잘하기는 굉장히 힘들다.
발성적 지식을 모르고 함부로 따라 하다간 나쁜 버릇이 들기 딱 좋습니다.
복면가왕에서 조장혁도 김경호의 창법을 두고 깊은 내공이 있지 않으면 발성하기 쉽지 않은 창법이라 평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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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이고,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한 록씬에서도 '김경호 같은 보컬이 한 명만 더 나와줬으면.
' 이라 생각할 정도이며 김경호는 록발라드로 인기몰이를 했지만 정작 자신의 공연에서는 록발라드보다 강렬한 하드록, 메탈 넘버들을 더 많이 불렀습니다.
여담으로 자신이 직접 곡을 쓰지 않는다고 까는 안티들도 가끔 있는데 김경호의 자작곡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닙니다.
데뷔도 자작곡으로 했으며 음반 프로듀싱에도 참여했습니다.
애초에 김경호는 록 보컬리스트를 지향한 것이지 작사, 작곡, 노래를 전부 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지향하지 않았습니다.
김경호의 엄청난 고음은 중고딩들이 고음병과 발성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 원인이 되었고, 쓰잘데기 없는 발성 지식과 고음 내는 방법 등 속칭 입발성을 널리 퍼뜨리는 데 본의 아니게 일조했습니다.
예전만큼 많지는 않지만, 아직도 포스트 김경호를 꿈꾸는 꼬마들이 있는데 MBC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이 김경호 노래로 오디션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김태원은 "김경호는 한 사람입니다.
그를 아무리 똑같이 따라 해본들 김경호에게는 이길 수 없습니다.
"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처럼 김경호의 노래 스타일이나 발성은 굉장히 유니크한 것으로 그렇게 노래를 잘하기는 굉장히 힘들다.
발성적 지식을 모르고 함부로 따라 하다간 나쁜 버릇이 들기 딱 좋습니다.
복면가왕에서 조장혁도 김경호의 창법을 두고 깊은 내공이 있지 않으면 발성하기 쉽지 않은 창법이라 평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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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시상식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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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명
|
수상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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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
KBS 청소년 창작가요제
|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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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
MBC 대학가요제
|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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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
SBS 가요대전
|
10대 가수상
|
KMTV 가요대전
|
인기가수상
|
|
대한민국영상음반대상
|
골든 디스크 부문 본상
|
|
서울가요대상
|
본상
|
|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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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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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
KMTV 가요대전
|
인기가수상
|
|
서울가요대상
|
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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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영상음반대상
|
골든 디스크 부문 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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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 프로듀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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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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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
KMTV 가요대전
|
최우수 락 가수상
|
대한민국영상음반대상
|
인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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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
서울가요대상
|
특별상
|
14. 가요 프로그램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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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
방송명
|
비고
|
1997.09.27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
|
|
1997.10.04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
|
2주 연속 1위
|
1997 (날짜 미상)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
Mnet 가요베스트27
|
8주 연속 1위
|
15. 언니
무대에서의 폭발적인 모습과 정반대로, 평소에는 매우 섬세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취미는 그릇 수집과 화장품 샘플 수집.
나가수에서 그렇게 밝혔습니다.
부쩍 늘어난 아줌마 팬들이 화장품 샘플을 많이 보내준다고 합니다.
특기는 집안일.
2집 활동 당시 라디오에 출연해서 잘하는 음식이 닭볶음탕이며 자주 만들어 밴드 멤버한테 먹인다고 했습니다.
좋아하는 색은 분홍색.
정말 엄청 좋아합니다.
윤도현의 뮤직쇼에서 자신이 여성이었다면 분홍색으로 집을 도배했을 거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
당시 라디오 방송에서도 팬카페 단체 티셔츠가 언젠가 핑크였던 것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MBC 파일럿 방송 백투 더 스쿨에서 본인의 가방에서 핑크색 필통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집이 너무나 깔끔한 데다 피부가 약해 여자 화장품을 쓰는가 하면, 긴 생머리를 가졌고 신장 178cm에 체중 59kg라는 몸매 등으로 인해 나가수 여신 중 한 명으로 꼽히게 됩니다.
게다가 각선미도 장난이 아닙니다.
별명은 경호 언니, 락 언니, 국민 언니, 락큰롤 언니 등등.
2011년 12월 26일에 방송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는 자신을 락큰롤 언니라고 칭했습니다.
이젠 뭐 자신도 적당히 즐기는 듯.
사실 락 언니 이전에 락 마미라는 별명도 있었으니, 지금은 오히려 한 단계 어려졌습니다.
친구인 윤도현의 별명이 과하게 '베이비' 가 된 거에 비하면 적절하긴 하지만.
게다가 김경호 본인도 김태원의 별명인 '국민할매' 보다 훨씬 낫다고 좋아했습니다.
백지영은 김경호를 나가수 5대 미녀 중 한 명으로 꼽았습니다.
1대 백지영, 2대 박정현, 3대 옥주현, 4대 장혜진, 5대 김경호.
게다가 나는 가수다에서 어린 팬이 직접 그린 팬 아트에는 김경호가 긴 머리 언니로 묘사되어 있었습니다.
고정 라디오 프로그램의 청취자 주문으로 김연우와 함께 커플룩 투샷을 찍은 적도 있습니다.
이 사진 때문에 김연우가 위장 결혼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김연우와 김경호가 부른 MBC 로고송 영상의 첫 장면에도 나옵니다.
그리고 케이블 MAGAZINE1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해당 사진에서 김경호의 얼굴을 지워 놓고 김연우의 아내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연우가 식신로드에 출연했을 때는 최희가 '아내 분이 참 미인이시더라구요.
'라고 말해서 김연우가 아내 얼굴을 본 적이 언제냐며 당황하고, 혹시 김경호 사진을 두고 말하는 것 아니냐며 반문했습니다.
당연히 최희는 쥐구멍을 찾고 싶은 신세가 되었습니다.
방송 캡쳐본 긴 머리 때문에 지하철에서 치한의 기습을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이 때 김경호의 반응은 걸걸한 목소리로 "아따 취향 독특하쇼잉" 치한이 놀라서 달아났습니다.
두시탈출 컬투쇼 2008년 4월 18일 자 방송을 들어 보면 성추행 당했을 때 추행범이 수치심을 느끼도록 손을 딱 잡고 "아따, 취향 겁나게 독특하쇼잉~" 한다고 하자 정찬우가 예전에 나온 아주머니 사연 중에 아주머니가 추행범에게 "어이구 신났다, 신났다" 했다는 사연을 들려줬고 김경호는 여기에 빵 터졌습니다.
그 뒤에 이걸 써먹은 듯.
해피투게더 조동아리에 나왔을 때도 뒷태의 위엄을 선보였습니다.
5분 28초부터어따~ 취향 겁나게 독특하쇼~잉?!여담으로 FNC엔터테인먼트에서 마녀라 소문난 김영선 이사와 닮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김영선 이사를 아는 사람은 둘이 남매가 아니냐는 설도 있었다고 합니다.
가녀린 몸매와 긴 생머리 때문에, 가수 크리스탈과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로 김경호의 '언니' 이미지나 별명은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 강한 듯 합니다.
국민언니가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김경호의 별명이지만 정작 팬들은 언니라고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 팬이 아닌 사람들이 언니 혹은 누나라고 많이 부릅니다.
세바퀴에서 모낭충 없는 피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때 피부 관리 비법으로 냉동실에 차게 얼린 숟가락으로 피부 결을 따라 얼굴을 마사지해주는 것을 뽑았습니다.
취미는 그릇 수집과 화장품 샘플 수집.
나가수에서 그렇게 밝혔습니다.
부쩍 늘어난 아줌마 팬들이 화장품 샘플을 많이 보내준다고 합니다.
특기는 집안일.
2집 활동 당시 라디오에 출연해서 잘하는 음식이 닭볶음탕이며 자주 만들어 밴드 멤버한테 먹인다고 했습니다.
좋아하는 색은 분홍색.
정말 엄청 좋아합니다.
윤도현의 뮤직쇼에서 자신이 여성이었다면 분홍색으로 집을 도배했을 거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
당시 라디오 방송에서도 팬카페 단체 티셔츠가 언젠가 핑크였던 것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MBC 파일럿 방송 백투 더 스쿨에서 본인의 가방에서 핑크색 필통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집이 너무나 깔끔한 데다 피부가 약해 여자 화장품을 쓰는가 하면, 긴 생머리를 가졌고 신장 178cm에 체중 59kg라는 몸매 등으로 인해 나가수 여신 중 한 명으로 꼽히게 됩니다.
게다가 각선미도 장난이 아닙니다.
별명은 경호 언니, 락 언니, 국민 언니, 락큰롤 언니 등등.
2011년 12월 26일에 방송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는 자신을 락큰롤 언니라고 칭했습니다.
이젠 뭐 자신도 적당히 즐기는 듯.
사실 락 언니 이전에 락 마미라는 별명도 있었으니, 지금은 오히려 한 단계 어려졌습니다.
친구인 윤도현의 별명이 과하게 '베이비' 가 된 거에 비하면 적절하긴 하지만.
게다가 김경호 본인도 김태원의 별명인 '국민할매' 보다 훨씬 낫다고 좋아했습니다.
백지영은 김경호를 나가수 5대 미녀 중 한 명으로 꼽았습니다.
1대 백지영, 2대 박정현, 3대 옥주현, 4대 장혜진, 5대 김경호.
게다가 나는 가수다에서 어린 팬이 직접 그린 팬 아트에는 김경호가 긴 머리 언니로 묘사되어 있었습니다.
고정 라디오 프로그램의 청취자 주문으로 김연우와 함께 커플룩 투샷을 찍은 적도 있습니다.
이 사진 때문에 김연우가 위장 결혼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김연우와 김경호가 부른 MBC 로고송 영상의 첫 장면에도 나옵니다.
그리고 케이블 MAGAZINE1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해당 사진에서 김경호의 얼굴을 지워 놓고 김연우의 아내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연우가 식신로드에 출연했을 때는 최희가 '아내 분이 참 미인이시더라구요.
'라고 말해서 김연우가 아내 얼굴을 본 적이 언제냐며 당황하고, 혹시 김경호 사진을 두고 말하는 것 아니냐며 반문했습니다.
당연히 최희는 쥐구멍을 찾고 싶은 신세가 되었습니다.
방송 캡쳐본 긴 머리 때문에 지하철에서 치한의 기습을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이 때 김경호의 반응은 걸걸한 목소리로 "아따 취향 독특하쇼잉" 치한이 놀라서 달아났습니다.
두시탈출 컬투쇼 2008년 4월 18일 자 방송을 들어 보면 성추행 당했을 때 추행범이 수치심을 느끼도록 손을 딱 잡고 "아따, 취향 겁나게 독특하쇼잉~" 한다고 하자 정찬우가 예전에 나온 아주머니 사연 중에 아주머니가 추행범에게 "어이구 신났다, 신났다" 했다는 사연을 들려줬고 김경호는 여기에 빵 터졌습니다.
그 뒤에 이걸 써먹은 듯.
해피투게더 조동아리에 나왔을 때도 뒷태의 위엄을 선보였습니다.
5분 28초부터어따~ 취향 겁나게 독특하쇼~잉?!여담으로 FNC엔터테인먼트에서 마녀라 소문난 김영선 이사와 닮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김영선 이사를 아는 사람은 둘이 남매가 아니냐는 설도 있었다고 합니다.
가녀린 몸매와 긴 생머리 때문에, 가수 크리스탈과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로 김경호의 '언니' 이미지나 별명은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 강한 듯 합니다.
국민언니가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김경호의 별명이지만 정작 팬들은 언니라고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 팬이 아닌 사람들이 언니 혹은 누나라고 많이 부릅니다.
세바퀴에서 모낭충 없는 피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때 피부 관리 비법으로 냉동실에 차게 얼린 숟가락으로 피부 결을 따라 얼굴을 마사지해주는 것을 뽑았습니다.
16. 의외의 모습
기계치.
2집의 성공 덕분에 집에 큰 TV를 장만했을 때 리모컨을 잘못 만져서 화면을 12 분할로 만들어버렸다고 합니다.
난감하게도 원상 복귀하는 방법을 몰라 뒤늦게 매니저가 와서 고쳐주기 전까지 그 상태 그대로 TV를 계속 봤다고 합니다.
2021년에도 여전히 키고 끄고 채널 돌리는 거 외에 TV 사용법을 모른다고 합니다.
본인이 방송에 나오더라도 채널을 못돌려서 TV로 못보는 경우도 있다며 언급한 적 있습니다.
더불어서, 엄청난 컴맹인데 Ctrl+C와 Ctrl+V를 몰랐다고 합니다.
배웠는데 까먹었어또 F5(새로고침), 메모장 기능과 확장자 등등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모양이며 독수리 타법인 것 같습니다.
본인 말로는 인터넷 쇼핑 장바구니 기능도 잘 모르겠어서 물건은 그냥 직접 나가서 산다고(.
) 하였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온라인 쇼핑을 잘 이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G마켓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 신조어나 최근 유행하는 것들에 대해 잘 모르는 듯합니다.
줄임말에 대해 모르는 것은 기본이고, 포스트잇이라는 단어를 몰라서 쪽지사연이라고 말한 적 있으며 컵홀더라는 단어도 몰라서 잔감싸개라고 말한 적 있습니다.
과거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될 즈음에 스마트폰이라는 단어가 헷갈렸는지 스마일폰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덧붙여, 요즘 사람들이 주로 쓰는 초성어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듯 합니다.
평상시에 조반, 후앙, 자네, 분칠, 선전 등 옛스러운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무대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TV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는 여성스러운 평범한 말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종종 예능 등의 방송에서도 흥분하면 사투리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걸 목격할 수 있습니다.
갭 모에? 사석에서 친한 이들에게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은 최근에 와서는 예능에 출연해서도 그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 아재라디오 스타에서의 김경호는 매우 겸손해 보이는데,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반농담으로 말하길 컨셉이라고.
라디오 스타에서 게스트로 나온 정성호가 김경호 형은 너무 겸손해서 탈이라는 에피소드를 말한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아나운서 출신입니다.
아버지도 방송에서는 표준어를 구사하다 녹화가 끝나면 전라도 사투리 모드로 돌아온다고.
아따 오늘 발음이 허벌나게 꼬이네잉박완규는 '1996년부터 경호형에게 여자친구가 없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잘해줘서 이용만 당하다 결국 상처받았다' 고 말했습니다.
김경호는 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사랑했으니 충분하다고 답했습니다.
관련 기사.
관리와는 별개로 화장품에 유통기한이 있다는 걸 몰랐는지 화장품을 8년이나 써온 게 쉰 호규전에서 밝혀졌다(!) 같은 제품을 8년 동안 구매해온 게 아니라 8년 전에 샀던 화장품을 아직도 쓰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모낭충 없는 피부 1위를 했던 세바퀴 동안 특집 방영 당시부터 지금까지 썼단 얘기가 됩니다.
모 네티즌은 화장품은 개봉하면 6개월 안에 써야 한다고 언급했을 정도다.
다른 화장품도 유통기한이 지나 있다는 걸 알았고 그제서야 피부가 푸석푸석해진 이유를 알았다고(.
)최근에는 집 텃밭에 작물을 기르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 말로는 영농인의 길을 걷고 있다고(.
) 상추, 옥수수, 피망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여 음식을 해먹고 있다고 합니다.
2집의 성공 덕분에 집에 큰 TV를 장만했을 때 리모컨을 잘못 만져서 화면을 12 분할로 만들어버렸다고 합니다.
난감하게도 원상 복귀하는 방법을 몰라 뒤늦게 매니저가 와서 고쳐주기 전까지 그 상태 그대로 TV를 계속 봤다고 합니다.
2021년에도 여전히 키고 끄고 채널 돌리는 거 외에 TV 사용법을 모른다고 합니다.
본인이 방송에 나오더라도 채널을 못돌려서 TV로 못보는 경우도 있다며 언급한 적 있습니다.
더불어서, 엄청난 컴맹인데 Ctrl+C와 Ctrl+V를 몰랐다고 합니다.
배웠는데 까먹었어또 F5(새로고침), 메모장 기능과 확장자 등등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모양이며 독수리 타법인 것 같습니다.
본인 말로는 인터넷 쇼핑 장바구니 기능도 잘 모르겠어서 물건은 그냥 직접 나가서 산다고(.
) 하였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온라인 쇼핑을 잘 이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G마켓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 신조어나 최근 유행하는 것들에 대해 잘 모르는 듯합니다.
줄임말에 대해 모르는 것은 기본이고, 포스트잇이라는 단어를 몰라서 쪽지사연이라고 말한 적 있으며 컵홀더라는 단어도 몰라서 잔감싸개라고 말한 적 있습니다.
과거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될 즈음에 스마트폰이라는 단어가 헷갈렸는지 스마일폰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덧붙여, 요즘 사람들이 주로 쓰는 초성어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듯 합니다.
평상시에 조반, 후앙, 자네, 분칠, 선전 등 옛스러운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무대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TV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는 여성스러운 평범한 말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종종 예능 등의 방송에서도 흥분하면 사투리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걸 목격할 수 있습니다.
갭 모에? 사석에서 친한 이들에게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은 최근에 와서는 예능에 출연해서도 그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 아재라디오 스타에서의 김경호는 매우 겸손해 보이는데,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반농담으로 말하길 컨셉이라고.
라디오 스타에서 게스트로 나온 정성호가 김경호 형은 너무 겸손해서 탈이라는 에피소드를 말한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아나운서 출신입니다.
아버지도 방송에서는 표준어를 구사하다 녹화가 끝나면 전라도 사투리 모드로 돌아온다고.
아따 오늘 발음이 허벌나게 꼬이네잉박완규는 '1996년부터 경호형에게 여자친구가 없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잘해줘서 이용만 당하다 결국 상처받았다' 고 말했습니다.
김경호는 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사랑했으니 충분하다고 답했습니다.
관련 기사.
관리와는 별개로 화장품에 유통기한이 있다는 걸 몰랐는지 화장품을 8년이나 써온 게 쉰 호규전에서 밝혀졌다(!) 같은 제품을 8년 동안 구매해온 게 아니라 8년 전에 샀던 화장품을 아직도 쓰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모낭충 없는 피부 1위를 했던 세바퀴 동안 특집 방영 당시부터 지금까지 썼단 얘기가 됩니다.
모 네티즌은 화장품은 개봉하면 6개월 안에 써야 한다고 언급했을 정도다.
다른 화장품도 유통기한이 지나 있다는 걸 알았고 그제서야 피부가 푸석푸석해진 이유를 알았다고(.
)최근에는 집 텃밭에 작물을 기르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 말로는 영농인의 길을 걷고 있다고(.
) 상추, 옥수수, 피망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여 음식을 해먹고 있다고 합니다.
17. 광고 및 홍보대사 활동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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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기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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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홍보대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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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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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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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FN KHAN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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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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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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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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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하계유니버사이드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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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홍보대사 김경호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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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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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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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헤어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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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차 긴머리 김경호, 헤어케어의 답을 제시하다
22년차 긴머리 경호언니의 두피관리법 22년차 긴머리 경호언니의 헤어 스타일링팁 |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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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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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모 2018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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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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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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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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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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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폐가전 무상방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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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야기들
- 전성기 때부터 유독 10월에 목상태가 안좋았습니다. 이 때문에 98, 99, 00년 10월에 있던 대학가요제에서의 공연들은 전부 목소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1997년 10월에는 나슬사 -1키 완창도 버거워할 정도로 나빠졌고, 98년도에는 목소리가 두꺼워져서 고음이 올라갈 때 찢어졌고, 99년도에는 목소리가 갈라지면서 중음이 비기 시작했고, 00년도에는 성대결절로 인하여 중음이 심하게 비는데다 목소리도 갈라졌고, 01년도에는 중음이 더 비었고, 02년도에는 고음도 잘 안올라가고 샤우팅도 얇아지다가, 03년도에는 고음은 물론이고 샤우팅에서 괴물 목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연말과 연초에는 다시 목상태가 좋아졌습니다. 반면 매년 8월에 열리는 강변가요제에선 98년, 99년 모두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습니다.
- 성량이 워낙 커서 마이크가 잘 사망합니다. 확인된 것만 3개다.
- 어렸을 때 부터 앓았던 간질에 의한 뇌전증 때문에 병역면제를 받았습니다. 때문에 전성기때부터 공연 할 때 무리한 공연을 한 후엔 쓰러져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 입담이 수준급입니다. 정말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이나 히든싱어, 나는 가수다에서 보면, 입담이 수준급입니다. 소극장 공연 때부터 온갖 에피소드를 다 털어놨습니다. 머리를 기르고 다녔다고 했습니다.
- 가수 서지원이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까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정 게스트로 함께 참여 했었다고 합니다. 그때 많이 친해졌지만, 서지원 사후 많이 힘들어했으며 후에 나가수에 그를 언급하며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불렀습니다. 이 때 "너무 못 불러서 지원이한테 미안합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 동갑내기인 김연우와는 라디오 게스트로 같이 출연하면서 친해졌다고 합니다.
- 본인이 1999년 소극장 공연에서 밝힌 바로는 H.O.T., 젝스키스 같은 아이돌들이 죄 다 선생님 보듯 하는게 서로 부담스럽다고 생각해서, 아예 그냥 대기실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긴머리를 하면서도 생긋 웃고 다니면서 반말도 안 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다른 가수들 대기실에 먼저 방문해서 인사를 해줬다고 합니다. 토토가에서 S.E.S.의 바다가 "활동 시기일 때 컨셉이 요정이라, 다른 가수분들께 방문을 못 해서 굉장히 죄송했습니다."고 하는 걸 보면, 이 바닥도 선후배 관계가 얼마나 중요했는지 알 수 있는데, 김경호는 그 아이돌들이 무서워할까봐 웃고 다닌 거였다고 합니다. 문제는 김경호가 데리고 다니는 밴드 멤버. 그 멤버들 인상이 살벌하기에 다른 아이돌 댄스팀이 쫄아서 대피했다고 하며 너무 부담스러워하는 거 같아서 벽만 쳐다본다고 합니다.
- 2003년 핑클의 곡 'Now'를 리메이크했을 당시 후배 박완규와 사석에서 멱살을 잡을 정도로 대판 싸운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롤 모델로서 존경 하던 선배이자 친한 형의 변절한 모습에 매우 실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작 핑클은 'Now'를 리메이크 해 주셔서 영광이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핑클의 소속사 대표에게 '니가 뭔데 나우를 부르냐'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 매우 절친한 동료인 박완규가 자신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김경호는 소속사의 압박으로 할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머리를 잘랐다고 합니다. 박완규가 김경호의 모습을 처음 본 건 박기영과 함께한 술자리였는데 여기서 김경호는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잘랐다는 말을 차마 할 수가 없어서 "요즘 시대에 락 음악은 안 돼, 변신이 필요해"라는 식의 거짓말을 했고, 여기에 빡친 박완규는 그 자리를 다 엎어 버리고 술병을 던지며 "형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라며, 덤볐다고 합니다.
- 그 후 2년 동안 연락이 끊겼다가 박완규가 다시 용서를 구하면서 전화를 하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런데 박완규는 김경호가 머리를 자른 이유가 소속사의 압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잘랐다고 얘기했지만, 사실 정작 당사자인 김경호는 윤도현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온 것을 보고 영향을 받기도 했고 긴 머리가 싫증나기도 했고, 거기다 소속사에서도 머리가지고 자꾸 잔소리를 해대니, 겸사겸사 자기발로 미용실에 가서 자른거라고 여러 방송에서 언급했습니다. 여하튼 어찌저찌 화해를 했다고 합니다. MBC '라디오 스타'에서 김경호 왈 "이 녀석, 제가 골반 춤 추고 예능 나갔을 때 어떻게 록커가 그럴수 있냐면서 그리도 절 욕하더니 2년 만에 전화 와서는 같이 '찾아라 맛있는 TV' 하자고 하더라구요" 이후 관계가 회복되어 듀엣 공연이나 간간히 함께 방송 출연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같이 유튜브를 하며 찐친 케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경호가 박완규에 대해 그래도 이놈이라도 옆에서 놀아주고 얘 하나 건졌으면 됐지 라고 말할 정도인 것을 보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작곡가 박정식과의 인연으로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은혼의 오프닝곡 '질주'였으며, 원피스 7기 오프닝곡 '꿈이 있기에' 를 부르기도 했다(둘 다 신동식 PD 작사). 함께 작업했던 신동식 PD의 블로그에 따르면 처음으로 부르는 애니메이션 주제가 섭외였지만 흔쾌히 응해주었다고 하며 또한 KBS 1TV 애니메이션 메타제트의 오프닝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 대퇴골 무혈성 괴사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8집 활동이 조기에 중단됐으며 썩은 뼈를 도려내서 키가 줄었습니다.
-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을 위해 스케줄을 잡았다고 언급 했고, 실제로 출연 하여 듀엣 무대를 선 보이게 되었습니다.
- 2011년 12월 절친 김연우와 함께 MBC 로고송을 불렀습니다. 엠빅 종합편, 연우&경호.
- 독거총각 생활이 너무 외로워 말티즈 반려견 뭉실이와 루루를 키웠던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부러움으로 디시 김경호 갤러들은 본인들을 뭉실이라고 부르며 여담으로 예전 반려견 이름은 김종서와 강산에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아르라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유일한 짝은 아르 개밖에 없다고 합니다.
- 자서전을 발매한 적 있습니다. 책 이름은 '멈추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다'로 김경호의 신조이기도 합니다. 현재 절판되었습니다.
- 김경호 갤러리에서 어쩌다 찍힌 고구마 먹방이 요리경연 대회 소재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 의외로 춤을 잘 춥니다. 음악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데뷔 시절부터 자신의 콘서트 등의 무대에서 많은 춤을 보여 준 바 있습니다.
- 최재훈과 노래 주점에 갔는데, 김경호가 최재훈을 음정박자 못 맞춘다고 혼 내고 최재훈은 이런 데까지 와서도 그런 걸 따지냐고 화내고 해서 둘이 한 판 붙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둘이 화해 하고 듀엣곡을 불렀다고 합니다.
- 2005년 2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에 임용되어 보컬 수업을 담당했습니다. 이후 2015년 9월에는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용음악 전공 주임교수에 위촉되었습니다.
- 2014년 7월, 4년간 만나온 13살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와 2014년 안에 결혼 하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해당 기사. 2014년 11월 8일, 교제 중이던 일본인 여자친구와 드디어 결혼에 골인 하게 되었다! 관련 기사. 2018년 8월 6일, 지난 6월 결혼 4년만에 협의이혼하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성격 차이와 문화 차이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
- 2015년 1월 17일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 하였을 때 마침 함께 출연 한 EXID와 의상 코드가 겹친 덕분에 6번째 멤버드립이 성행 했습니다.당시의 모습. 40대 중반의 나이에 20대 초~~중반의 여자 후배들 사이에서도 위화감 없이 섞이는 위엄을 보여 줬습니다.
- 2017년, 헤어 제품 광고를 찍은 적이 있습니다. 광고 중에 헤드뱅잉을 하며 샤우팅을 합니다.. 광고 영상 이 광고로 '헤어마스터'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 2019년 6월 6일 합주실에서 콘서트를 준비하다가 우연찮게 연습하러 온 부활과 마주치기도 했는데, 당시 목디스크 수술 이후 재활 중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출처.
- 2019년 6월, 25주년 정규 10집 앨범 발매 홍보 기념으로 건대입구역에 광고판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출처
-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성량을 쟀을 때 130.2데시벨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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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6월, 51세 생일 기념으로 건대입구역에 광고판이 걸렸습니다. 출처
- 2021년 9월, 드디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박완규와 같이하는 채널로, 채널명은 김경호·박완규의 쉰호규전입니다. 쉰호규전
- 2022년 2월 16일, 1집 발매일이라고 알려진 1994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10,000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알려진 1집 발매일이 정확하지 않아서 10,000일 기념을 축하하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 전성기 시절 워낙에 사람같지도 않은 가창력을 지녔었다보니 가수들이 그의 라이브에 벙쪄버리는 경우가 다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라이브 당시 토니 안이나 함께 She's Gone을 불렀던 서문탁. 토니 안은 넋이 나가버렸고 서문탁은 어이가 없다는 듯 실소를 흘렸습니다.
- 어떤 유튜버가 김경호가 한 공연에서 얼마나 3옥타브를 많이 구사하는지 그 수를 전부 세어본 적이 있는데, 그 수가 무려 895개. 영상
- 마이크를 잡을 때 유독 마이크의 꼬리 부분을 잡고 상체를 뒤로 젖힌 채 잡고 노래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음을 발성할 때 유독 이런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아 고음이 다소 힘겨워진 게 이유인 것으로 보입니다.
- 유독 2002년도 영상에서 헤드뱅잉을 대충 합니다. 이유가 무엇인지는 불명.
- 2012년과 2016년에 지금은 폐지된 1대 100에 두 번 출연하였는데, 각각 9단계와 10단계를 가며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두 번 모두 마지막 단계에서 남은 1인들과 함께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두 번의 출연에서 상금을 탄 사람은 없습니다.
- 근 30년 가까이 활동하면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전무하다시피합니다. 어쩌다 한 번 있더라도 김경호가 피해자인 경우지 가해자였던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 김경호의 무대 영상을 보면 고개를 틀고 노래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이는 김경호가 존경하던 세바스찬 바흐의 퍼포먼스를 벤치마킹한 것입니다.
- 생긴 게 고와도 결국 아저씬 건 숨길 수가 없는지 유튜브 채널의 집 소개 영상을 보면 냉장고에 소주가 가득하다(...)
- 놀랍게도 개그맨이 될 뻔했었습니다. 91년도 KBS 공채 오디션에서 친구를 따라가 본인도 오디션을 봤는데 무려 2차까지 붙었었다고.
- 기타와 피아노를 다룰 줄 안다. 콘서트 때 통기타나 키보드를 가져와 노래를 부르는 동시에 연주하는 것도 아주 자연스러울 정도로 능숙한 수준.
- 흔히들 아는 김경호의 히트곡들이 록 발라드 계열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김경호의 히트곡들은 당시 유행하던 록 발라드 계열들 중에서도 메탈적인 색체가 매우 강한 편이었습니다. 금지된 사랑이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록 발라드 계열이었지만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나 와인(迗人) 같은 곡들은 거의 심포닉 메탈에 가까운 수준으로 헤비 메탈적 성향이 짙었습니다.
김경호,김경화,노래,김경환,와인,김경환 교수,아들,결혼,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김경회,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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