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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무슨이유로 뜨고 있을까?

by 생생기자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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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이선희
李仙姬|Lee Sun-hee
출생
1964년 12월 14일 (58세)
충청남도 보령군 주산면 황율리
(現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황율리)
국적
 
대한민국
 
본관
한산 이씨 (韓山 李氏)
신체
160cm, 46kg, O형
가족
부모님, 여동생 2명, 남동생, 딸 윤양원(1993년생)
학력
서울이태원초등학교 (졸업)
신광여자중학교 (졸업)
상명여자고등학교 (졸업)
인천전문대 (환경관리학과 / 전문학사)
종교
불교 (태고종)
소속사
 
데뷔
1984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J에게

별명
작은 거인
팬클럽
Daum공식팬카페 하늘빛써니사랑
약력
제3대 서울특별시의회의원
대학로 라이브극장 대표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마포지회 명예회장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
2002 안면도국제꽃박람회 홍보위원
대구 계명문화대학 교수
서울시의회 홍보대사
 
 

1. 소개

 

노래하는 이선희이선희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타이틀대한민국의 가수.

 

2. 특징

 

가창력 본좌급 보컬리스트이자, 1980년대 중후반을 휩쓴 가수.
가창력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뤘던 대표적인 케이스로 1990년대에 들어서서는 양지에는 이선희, 음지에는 이은미로 불릴 정도로 입지를 다졌던 보컬리스트다.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완벽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1980년대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MBC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으로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매너, 그리고 차분하고 모나지 않은 선한 이미지의 소유자로 사실상 모든 국민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가수입니다.
또한 최초의 언니부대를 탄생시켰으며, 이미자와 패티 김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디바로 성장했습니다.
벽을 뚫을 듯 쨍한 맑은 진성 고음이 특기이며 동시에 자연스러운 진가성구 전환을 사용한 감정 표현에도 능합니다.
조용필, 이승철, 임재범 등과 함께 가장 사랑받은 대한민국의 보컬리스트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데뷔한 지 3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정현, 소향 등 젊은 세대 가수들과의 전성기가 아닌 '현재' 가창력을 논할 때에도, 이미자, 패티 김, 현미, 하춘화 등 레전드 디바들과의 음악적 업적을 논할 때에도 결코 빠지지 않는 가수입니다.
수식어는 작은 거인, 여가왕, 국민가수, 국민디바, 만년소녀 등이 있습니다.
작사와 작곡에도 능한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합니다.
일례로 영화 왕의 남자에 쓰였던 명곡 <인연>을 포함한 13집의 노래들은 전부 그녀가 작사, 작곡한 것입니다.
그 이후 14집과 15집은 대부분이 자작곡으로 채워졌습니다.
그녀는 중학교 때부터 조금씩 곡을 쓰긴 했으나 앨범에 넣지는 못했고, 1996년 발표한 10집 '라일락이 질 때' 부터 본인의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하기 시작했습니다.
데뷔 이래 변치 않는 외모와 목소리를 유지해 오고 있는 가수로 진정한 자기 관리의 화신으로 평가받습니다.
대표곡은 J에게, 아! 옛날이여, 나 항상 그대를, 한바탕 웃음으로, 달려라 하니, 아름다운 강산, 인연,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OST계의 대모'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드라마 OST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생애

 

이선희의 활동과 수상에 대한 사실은 한국어 위키백과 '이선희' 문서에 더욱 자세히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

 

4. 1984년~1990년: 압도적인 데뷔와 전성기

 

  • 1986년 ~ 1990년 '학생가장돕기 이선희 콘서트' 개최
  • 1986년 ~ 1990년 '장한 청소년돕기 이선희 여름콘서트' 개최

 

5. 1991년~2005년: 위기와 화려한 부활

 

  • 1992년 위안부 할머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이선희 한의 소리 콘서트' 개최
  • 199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데뷔 10주년 콘서트 '이선희 서울의 사랑 콘서트' 개최
  • 2002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선희 BIG CONCERT' 개최
  • 200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데뷔 20주년 콘서트 'J에게 20주년 이선희 콘서트' 개최
  • 2006년 세종문화회관에서 데뷔 22주년 라이브 콘서트 '인연' 개최

 

6.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시절

 

1991년 서울시의회 시의원 선거 당시 선거 벽보 포스터 사진.
1991년 서울시의원 후보 합동유세.
1991년 서른이 채 안된 나이에 서울시의회 시의원 선거에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어서 정치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이종찬 당시 민주자유당 국회의원과의 개인적 친분 때문입니다.
1992년 제14대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는 이종찬을 따라 9월 24일 민자당을 탈당하고 11월 25일 새한국당에 입당, 새한국당의 대선 후보로 추대된 이종찬을 공개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이종찬이 정주영 통일국민당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하자 반발하여 새한국당을 탈당하고 민주당에 입당, 김대중 후보를 공개 지지했습니다.
그 뒤로 야당 의원으로 끝까지 활동하다가 1995년 시의원 임기를 끝낸 후에는 김대중을 따라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습니다.
이후 약 3개월 간 새정치국민회의 문화예술행정특보위 위원으로 활동하였고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같은 당의 김대중 후보를 공개 지지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정부 시기인 2000년에 새천년민주당 문화예술행정특보위원을 지낸 걸 마지막으로 현실정치와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후일 토크 프로그램에 나와 발언한 바에 의하면 어린 시절 부모님 없이 자란 친구로 인해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만 활동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정치인으로서의 타이틀을 보유하면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지인의 조언을 받아들였고, 그래서 시의원에 출마하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시의원에 당선되었지만, 정치보다는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였고 세비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치인이 세비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진정으로 대단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말은 청산유수이나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는 자신의 의정 활동이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철저히 공익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는 데에 가장 훌륭한 증명입니다.
정치 입문의 목적이 민생을 살피는 것이 아닌 권력 획득과 부의 축적인 대부분의 정치인 중 국민의 생활을 돌보는 것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올바른 정치인들도 더러 있는데, 이선희는 자신이 그러한 올바른 정치인 중 하나라는 것을 몸소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녀의 팬들을 제외한 대중의 이선희에 대한 비판 중 대부분의 내용은 이때의 의정 활동과 관련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정치인 이미지 자체가 안좋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그녀의 정치 활동은 그리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 않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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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06년~: 국민 가수로의 도약

 

  • 2009년 이선희 14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초대' 개최
  • 2011년 세종문화회관에서 데뷔 27주년 콘서트 'J에게 27th 라이브 콘서트' 개최
  • 201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데뷔 30주년 콘서트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 노래하는 이선희' 개최
  • 2016년 세종문화회관에서 'The Great Concert LEE SUN HEE' 개최
  • 2017년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The great concert LEE SUN HEE in LA' 개최
  • 2017년 9월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The great concert LEE SUN HEE in Sydney' 개최

 

8. 대중적 인기

 

Mnet Legend 100 - Artist 1회_한국 대중음악사 키워드 6.
한국가요의 진정한 가왕▲ '1980년대 가요계의 진정한 가왕, 조용필과 이선희''이른바 들국화와 김현식, 그리고 조용필과 이선희가 지배하던 80년대의 지형도에서는.
' 강헌 (대중음악 평론가)80년대 가수 중 대중적 인기의 최고봉은 단연 조용필이지만, 범위를 여자 가수로 한정한다면 80년대 여가수 중 대중적 인기의 최고봉은 이선희라는 평이 많습니다.
다만 앨범 발매 및 활동주기가 지금보다 길었던 당시 환경 상, 윤시내, 정수라, 이은하, 나미, 이상은, 주현미, 김완선 등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8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던 많은 가수들 중 2000년대와 2010년대에도 히트곡을 낸 것은 조용필과 이선희 정도에 그칩니다.
이선희가 80년대 여가수 중 대중적 인기의 최고봉이었다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80년대에 이선희보다 많은 수상 실적을 올린 여가수는 없습니다.
1984년 양대 방송사에서 신인상을 휩쓸었고, MBC 최초 3관왕에 올랐습니다.
또한 KBS 올해의 가수상 6회 연속 수상, MBC 10대 가수상 6회 연속 수상, 골든디스크상 5회 연속 수상, 여가수로서 KBS 가요톱10 1위 최다 랭크(26회), 각종 차트 1위 석권 등 이선희는 인기 최정상의 위치에 서 있었습니다.
80년대에 이선희보다 규모가 큰 팬클럽(팬덤)을 보유한 여가수는 없습니다.
조용필의 오빠 부대에 비견될 정도의 규모를 갖춘 이선희의 언니 부대라는 용어를 새로 만들어 내기까지 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남녀노소에게 골고루 사랑받는 가수였습니다.
80년대에 이선희보다 히트곡이 많은 여가수는 없습니다.
이선희는 내는 앨범마다 족족 히트곡을 냈고, 가요톱10 1위를 한 곡만 7곡입니다.
1위를 하지는 못했지만 히트한 아! 옛날이여, 갈등, 영, 사랑이 지는 이 자리, 아름다운 강산 등까지 포함하면 손가락으로 다 셀 수도 없습니다.
80년대에 이선희보다 방송이나 행사에 출연을 더 많이 한 여가수는 없습니다.
가요톱10,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쇼! 특급, 화만나, 젊음의 행진 등 방송이란 방송은 모조리 출연하였습니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 당장 부모님께 여쭈어 보거나, 유튜브를 찾아 보자.
80년대에 이선희보다 길고 꾸준한 전성기를 누린 여가수는 없습니다.
이선희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히트하며 1984년부터 1990년까지 6년 연속으로 가요톱10 차트 1위곡을 보유하였습니다.
다른 여가수들이 잠시 이선희의 인기를 앞지를 수는 있었겠지만, 80년대를 통틀어 이 정도의 인기를 이 정도로 꾸준히 누린 여가수는 이선희뿐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평가에 대해 이견도 있는데, 다른 여가수의 팬들은 당대 평가는 서로의 전성기가 엇갈리며 서로가 엎치락 뒤치락하는 최소한 백중세였는데 이선희가 2010년대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기 때문에 고평가 받는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거기다 이승기를 발굴해 낸 스승이라는 점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 인지도를 넓히며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는 점도 부인하지는 못합니다.
이선희가 당대 여가수 중 최고봉이라는 평가를 하는 쪽이 주로 드는 근거는 당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던 가요순위 프로그램 KBS 가요톱10 최다 1위 수상 실적과 대상 바로 아래의 최우수상 격인 KBS 올해의 가수상, MBC 10대 가수상의 최다 수상이고, 최고까지는 아니고 최고 인기 여가수들 중 하나였을 뿐이라는 쪽은 이선희가 당시 양대 방송사 가요대상인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에서 대상 수상 실적이 없다는 점을 주로 이야기합니다.
정확하게 얘기한다면 1984년부터 1990년까지가 이선희가 전성기를 보낸 시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90년대 초반부터는 이선희의 인기가 꺾였다고 할 수 있지만, 이선희는 그 당시부터 현대까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유일무이한 여가수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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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현재의 위상

 

가장 중요한 것은, 이선희의 한결같음입니다.
데뷔한 지 30주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이선희는 현역 여자가수들과 수없이 비교되고 회자되는 당대의 톱스타이자 전설의 현역 보컬, 현재 진행형 '리빙 레전드'라는 것입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꾸준히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올해를 빛낸 가수' 순위권 내에 들고 있으며, 2014년에 신곡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발표했을 때에는 아이돌이 점령한 가요계에서 그녀의 곡이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올해를 빛낸 가요' 3위에 선정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갤럽 조사의 순위권에 드는 1980년대 가수는 2010년대 들어서 조용필과 이선희 둘 뿐입니다.
말인 즉슨, 1980년대의 대중적 인기를 넘어 현재의 가수로서 위상은 당대 여가수들 중 이선희가 가히 압도적인 원탑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전에도 이선희의 위상이 가장 높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90년, 몬트리올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처음 세종문화회관에 발을 딛었고 1994년,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세종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2004년, 데뷔 20주년 콘서트도 세종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 때까지 동시대 여가수 중 단독 무대로 세종문화회관에 서 본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가수의 기량과 대중적인 인기, 활동 이력 등을 모두 고려해 대관이 결정되기 때문에 대중가수들이 쉽게 설 수 없는 무대인데, 이선희는 이를 데뷔한 지 6년 만에 해낸 것입니다.
동시대 여가수 중에는 주현미만이 유일하게 30주년 콘서트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선희는 2006년, 2009년, 2014년, 2016년까지 4년 연속으로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섰고, 2011년에는 미국 뉴욕 카네기 홀, 2017년에는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말하지 않아도 위상의 차이가 압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 음악적 능력

 

▲ '연인의 눈물' 2002년 이선희 BIG CONCERT 무대영상.
Mnet Legend 100-보컬_Legend 이선희 4.
우먼파워, Legend 패티김, 윤복희, 이선희대한민국 역대 최고 가창력 보컬리스트에 대한 설문 조사.
대한민국 땅 위에 100년에 한 명 나올 그런 가수가 나왔습니다.
이선희 양입니다.
조영남대한민국에도 세계 무대에 내놓을 수 있을 만한 가수가 등장했습니다.
이선희!이문세제 롤모델은 이선희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발전하는 가수는 그녀밖에 없습니다.
송창식남녀 가수 모두 통틀어서 제가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이십니다.
김기태음역대는 메조 소프라노의 음역대에 걸쳐있으며 보이스 타입은 소프라노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활용도가 높은 발성은 진성, 고음부에서 는 두드러지는 벨팅의 활용입니다.
음원과 라이브를 포함하여 진성 1옥타브 레(D3) - 3옥타브 파(F5), 가성 3옥타브 라(A5)의 음역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역이라는 관점에서 이선희는 다른 여가수들과 비교했을때 그렇게 넓은 음역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음부부터 고음부까지 흉성이 매우 발달한 가수인데, 그에 반해 두성의 적극적인 활용도는 다른 팝을 부르는 소프라노들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입니다.
세간에 알려진 이미지와는 다소 다르게 가창 음역대라는 관점에서 보면 진성고음과 두성의 음역은 다소 좁은편입니다.
이선희는 기본적으로 노래할 때 복식 호흡을 잘 활용하는 가수입니다.
주로 믹스 보이스보다는 흉성을 한계 음역까지 끌어올리는 흉성 기반의 테크닉을 선호해서 대부분의 무대에서는 흉성 위주의 스타일을 고수합니다.
이러한 창법의 특성과 뛰어난 호흡 조절 능력, 타고난 성량 덕에 밀도 있는 소리가 깨끗하고 강력하게 뻗어 나간다.
이처럼 흉복식 호흡을 기반으로 노래를 부르기에, 마치 휘트니 휴스턴처럼 소위 말하는 '꽉 찬 소리'가 난다는 것입니다.
서술된 것 처럼 그녀가 가진 가창력의 가장 큰 능력은 특유의 힘, 공명감, 폭발력입니다.
음색은 한없이 맑고 막힘없이 쭉 뻗으면서도 소리는 깊은 배음이 울려서, 아주 두텁고 단단한 공명감이 곡 전체에 울립니다.
고음부에서도 알맹이가 있는 두꺼운 소리가 난다는 것입니다.
'마치 대중음악적인 측면에서 이선희의 목소리는 뮤지컬적인 요소와 팝적인 부분이 절묘하게 조화된 목소리와 같다'고 음악평론가 김형석이 평한 바 있습니다.
요컨데, 이선희는 음역대가 넓지는 않지만 자신의 레인지 내에서는 독보적인 깊이의 힘과 울림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종종, 아무리 노래를 잘 하는 보컬리스트가 그녀의 노래를 불러도, 분명히 그녀의 공명감보다는 약하기 때문에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도적 보컬 브레이크(Intended vocal break)를 구사할 수 있으며, 2옥타브 라(A4) ~ 3옥타브 미(E5) 정도에서 골고루 폭발력 있는 음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공명감이 가득찬 소리를 내는 데에는 창법적인 이유와 더불어 가수 개개인의 개성 (음색 등)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벨팅을 사용함에도 파워를 강조하지 않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가 대표적인 예시.
같은 맥락에서, 믹스 보이스를 사용하는 여자가수들 중에서도 중고음역대에서 폭발적인 소리를 사용하는 여가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의 손승연, 이해리, 김연지 해외의 라라 파비안, 제니퍼 허드슨, 레이첼 퍼렐, 셀린 디온, 아레사 프랭클린, 패티 라벨, 리사 피스처 등.
이들 중에는 큰 성량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여가수들도 많습니다.
또한, 성악이나 일반적인 대중음악 발성과는 달리 벨팅 창법을 구사하기에 후두가 위에 올라붙어 있고, 이에 따라 목에 무리가 가해지는 현상(Vocal strain)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성대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며, 이는 조임근을 발달시키는 과정에서 성대 개입근까지 함께 발달한 벨팅 사용자들에게는 틀림없이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선희는 성대 개입근의 개입 및 발달을 억제시키며 조임근을 제대로 발달시켰기에 후두가 위에 올라붙어 목에 무리가 가해지지만 성대의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창법이 목소리를 해치지도 않았습니다.
이선희의 경우 목소리를 매우 잘 관리한 어찌보면 벨팅을 주로 사용했던 가수 중에서 독보적인 성대 내구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벨팅의 특성상 성대의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고도로 훈련을 받은 오페라를 부르는 소프라노들도 성대에 이상이 생길 때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호흡을 강한 더 강한 성대 접촉으로 내는 창법인 벨팅이 성대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 밖에 없는 현상입니다.
또한, 이선희의 경우 2000년대 이후로는 이전의 히트곡들을 부를 때 이외에는믹스테크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선희는 대한민국 여가수 가창력의 독보적인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30여 년 동안 등장한 소위 '가창력이 뛰어난 여가수'라는 수식어를 가진 양희은, 정수라, 주현미, 민해경, 인순이, 이소라, 신효범, 박미경, 이은미, 김윤아, 빅마마, 거미, 박정현, 소향 등 거의 모든 여가수들과 비교당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즉, 30년의 세월 동안 한결같이 다른 여가수들과 비견되는 한국 여가수 가창력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녀의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부분입니다.

 

11. 압도적인 성량

 

압도적인 성량의 소유자로, 노래할 때 소리가 커질수록 마이크가 입에서 멀어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스피커 장비가 고장난 적이 있다고합니다.
이선희의 성량 때문에 그에 관련된 일화가 많은데 전남대학교 운동장에서 무대를 가졌는데 그 소리가 건물들을 뚫고 도서관까지 들렸다는 일화도 있고, 2002년 7월 2일 한일 월드컵이 끝난 후 광화문 일대에서 국민대축제를 할때 세종로 사거리 교보문고 근방에서 공연을 구경하던 사람들은 무대가 보이지도 않는데 유일하게 이선희 노래 소리만 들리더라는 일화도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이 군악대로 복무 중 행사를 나갔을 때 이선희가 초청 가수로 왔는데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다 부대 음향 앰프 하나를 날려 먹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아예 신문에까지 나올 지경이니 말 다했습니다.
요즘이야 음향 기기 성능이 뛰어나서 강력한 입력 신호를 컨트롤 할수 있지만 옛날엔 그런 기술력이 없었기 때문에 가수 스스로가 대처법을 찾아야 했고 그래서 나온게 저 배꼽 마이큽니다.
소위 '배꼽 마이크'의 시초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이 단어가 유일무이하게 쓰이는 가수는 이선희 단 한 명뿐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이처럼 그녀의 성량은 누가 듣기에도 엄청나기 때문에 성량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가수로 평가됩니다.
또한 성량이 좋을 뿐더러 목소리가 무척 맑고 발음이 정확한 가창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고음역대에서도 파워와 함께 정확한 발음을 구사할 수 있는 가수는 드문 편입니다.
야외 무대에서 이선희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섬세함과 맑은 음색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12. 맑은 음색과 감성

 

▲ '여우비' 2011년 이선희 오월의 햇살 콘서트 무대음색의 경우 극도로 맑은데, 이선희 본인은 탁하고 허스키한 음색을 부러워하는 기색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맑은 것도 이 정도로 맑으면 오히려 개성일지도 모릅니다.
이선희의 팬들 중에는 이선희의 이 맑은 음색을 더욱 좋아하는 경우도 많고, 이선희도 최근으로 올수록 성량과 고음보다는 음색과 감성을 강조하는 노래를 더욱 많이 부르는 추세입니다.
기본적으로 80년대에 데뷔한 가수이기 때문에 대표곡들은 8비트 기반의 노래들이고, 또 따라서 현대적인 청자들에게는 올드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80년대 이전의 레전드급 가수들의 노래들이 다소 촌스럽게 들리는 이유가 바로 이 8비트 기반의 리듬감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선희의 놀라운 점은 90년대 이후 16비트 기반의 리듬감을 요구하는 노래들도 아무렇지 않게 불러낸다는 점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2000년대 이후로는 R&B 등 리듬을 더 쪼개는 곡들도 부르고 있지만, 널리 알려진 노래들은 80년대 곡들이 많기에 대중들이 그녀의 리듬감과 호흡을 주목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선희를 그리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선희는 이 정도가 한계라고 평가 합니다.
엄청난 성량, 음역대, 정확한 리듬감을 가지고 있지만 노래에 적절한 감성을 담아내고 전달하는 데는 약하지 않긴 하나 그리 강하지도 않다는 주장입니다.
정서의 표현력이나 전달력이 강하거나 독특한 나미나 정수라, 주현미 등과 비교해 볼 때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마다 느끼는 바가 다른 가수의 감정 전달력을 평가한다는 것이 성립되지 않다는 점을 차치하고서라도, 이는 주관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주장입니다.
한정된 장르에서 자신만이 전달할 수 있는 그 장르 특유의 감정을 전달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는 동시대 여가수들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곡들을 적절히 소화하는 이선희를 비교하는 것은 약간 다른 관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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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음악적 스펙트럼

 

이선희하면 파워풀한 가창력만 떠올라서 가려지기 쉽지만 이선희만큼 다양한 음악을 한 뮤지션도 많지 않습니다.
국악풍의 '조각배' 등 8집 전곡, 13집에 실린 모던락 스타일의 자작곡 '왜?', 싸이가 피쳐링한 '안녕히', 타이거 JK가 피쳐링한 14집 수록곡 'You Too' 등이 그 예입니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곡들을 들어보면 음악적 실험, 도전과 발전을 위한 노력, 점점 성숙해지는 기량이 함께 묻어납니다.
전성기를 구가하던 1980년대에는 각종 음악 방송이란 방송마다 모조리 출연하며 주류 팝 음악, 락, 발라드, 트로트, 알앤비(소울), 재즈(라틴), 모던 뮤직, 뮤지컬, 심지어 외국 팝송과 국악(민요)까지 거의 모든 음악 장르를 소화해 냈습니다.
자신의 노래보다 타 가수의 노래를 더 많이 부르는 진기록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1990년대에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2000년대에는 뮤지컬 '문화초대석 바리' 등의 무대에 출연하기도 했고, 2016년 판타스틱 듀오에서 부른 '알고 싶어요'에서 힙합(랩)까지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그만큼 이선희의 음악적 스펙트럼의 폭은 굉장히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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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자기 관리와 호흡

 

▲ '그 중에 그대를 만나' 2014년 이선희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영상.
이선희는 호흡을 정말 잘 쓰는 가수입니다.
라이브에서도 호흡소리가 거의 안 들리게도 노래에 따라 섞어 쓰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 호흡소리가 안 들리게 하는건 무척 어렵습니다.
다른 가수들이 그녀의 노래 중 몇 곡을 원곡 그대로 부르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30주년 앨범의 타이틀인 '그 중에 그대를 만나'의 절정 부분 브릿지에는 3옥타브 파(F5)의 상당한 고음이 있는데, 그걸 또 라이브에서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고음도 고음이지만 이 노래, 가뜩이나 후렴구는 2옥타브 후반~3옥타브 초반의 고음역이 난사되는 데다 호흡 충전도 어려운 곡인데,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냅니다.
또한 이선희의 대단한 점은 아무리 훌륭한 가수라도 나이가 들다 보면 목이 상하게 되는데 이선희는 먹는 것도 일일이 주의할 만큼 목관리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여 지금도 예전 목소리와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목소리 관리를 위해 늘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하며, 짜거나 매운 음식과 술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더운 여름에도 목 관리를 위해 손수건이나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평상시 대화할 때도 목 관리 차원에서 조용히 대화한다고 하니, 진정한 자기 관리의 화신이라고 할 만합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서 자신의 목 상태를 점검해 보고는 상태가 최상이 아닌 때에는 필담을 나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노래가 평범한 일상을 앞서버린 생활에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여 이제는 나를 위한 삶을 살자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관리는 필요한 만큼만 하고 음식같은 부분에 크게 신경안쓰고 편히 사는 방향으로 틀었다고.

 

15. 비평 총론

 

이선희의 약점은 비평적인 면에서 이선희가 크게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평가는 동시대의 다른 여가수들도 예외가 되지는 않습니다.
1980년대의 여가수들이 비평가들의 명반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일은 드물고, 별로 약점이 아닐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이렇듯 이선희에 대해서는 여러 평가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견 없이 여가수 중 최고 수준의 가창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가요계의 여제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완벽에 가까운 자기 관리 능력 또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그녀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공명감, 성량, 음색, 호흡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국내 최정상의 보컬리스트라는 것입니다.
이선희는 오직 3옥타브의 음역만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녀의 전반적인 가창에는 폭발적인 공명 (힘과 울림), 혼이 담긴 목소리, 풍부하고 깨끗한 음색, 큰 성량, 음의 세밀한 컨트롤, 그것을 유지하는데에 필요한 강력한 호흡압을 지탱하는 피지컬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음역대는 넓지 않지만 그 좁은 음역대 안에서 독보적인 깊이의 울림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16. 정규 음반

 

  • 1985년 1집《아! 옛날이여》(1985. 01. 25.) - '아! 옛날이여'(타이틀곡), '갈등', '나는 사랑에 빠졌어요' 등타이틀곡인 '아! 옛날이여'는 훗날 나온 신철(DJ 처리)의 리믹스 버전으로도 유명합니다.
  • 1986년 2집《갈바람》(1985. 11. 25.) - '갈바람'(타이틀곡), '연인의 눈물', '괜찮아' 등타이틀곡인 '갈바람'이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라는 노래와 표절 시비가 생겨서 후렴 부분을 수정해서 재발매한 흑역사가 있습니다. 후속곡인 '괜찮아'가 높은 순위를 기록하여 인기를 끌었으나, 전반적으로 이선희 전성기의 앨범 치고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괜찮아' 같은 경우, 일부 방송에서 반말투의 가사와 제목으로 인해 '괜찮아요'라고 표기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 1986년 3집《알고 싶어요》(1986. 11. 30.) - '알고 싶어요'(타이틀곡), '영', '어둠은 걷히고', '청아한 사랑' 등
  • 1988년 4집《사랑이 지는 이 자리》(1988. 02. 01.)- '나 항상 그대를'(타이틀곡), '아름다운 강산', '사랑이 지는 이 자리', '안녕', '길을 떠나자' 등CD 발매가 이뤄졌는데, 이선희 4집이라는 타이틀이 아닌, '이선희 베스트'라는 이름으로 나왔습니다. 이 음반부터 송시현이 참여하며 지구레코드에서 발매하다 1994년 9집까지 서울음반(현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합니다. 이때의 인연인지 20년 후인 2014년 15집 음반에서 다시 로엔엔터테인먼트 음반으로 발매되었습니다. 1집 ~ 3집 지구레코드 시절에 비해서 트로트풍이 많이 배제가 되어 4집이 이선희의 음악 스타일의 토대가 되었던 음반이라고 평가합니다.
  • 1989년 5집《한바탕 웃음으로》(1989. 06.) - '나의 거리'(타이틀곡), '한바탕 웃음으로', '불꽃처럼', '오월의 햇살', '겨울애상' 등
  • 1990년 6집《추억의 책장을 넘기며》(1990. 08. 20.) - '왜 나만'(타이틀곡),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등
  • 1991년 7집《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1991. 07.) -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타이틀곡), '추억 속을 걷네' 등
  • 1992년 8집《조각배》(1992. 08.) - '조각배'(타이틀곡) 등
  • 1994년 9집《한송이 국화》(1994. 03. 31.) - '한송이 국화'(타이틀곡) 등
  • 1996년 10집《FIRST LOVE》(1996. 10. 24.) - '라일락이 질 때'(타이틀곡), '아카라카치' 등타이틀 곡인 '라일락이 질 때'를 비롯한 이선희의 자작곡을 처음으로 실은 앨범입니다.
  • 1998년 11집《Dream of Ruby》(1998. 11. 02.) - '너에게 가면'(타이틀곡), '낯선 바닷가에서' 등신대철, 김영석, 조장혁 등 젊은 가수들과의 호흡으로 완성한 락발라드 앨범입니다. 하지만 위에 서술한 사건으로 인해 활동이 짧았습니다.
  • 2001년 12집《My Life + Best》(2001. 03. 26.) - '이별 소곡'(타이틀곡), '아마', '이 노래를 빌려서', 'My Life' 등
  • 2005년 13집《사춘기》(2005. 04. 14.) - '인연(동녘바람)(타이틀곡)', '왜?', '사춘기' 등
  • 2009년 14집《사랑아...》(2009. 02. 25.) - '사랑아...'(타이틀곡), 'You Too' 등
  • 2014년 15집《SERENDIPITY》(2014. 03. 25.) - '그 중에 그대를 만나(타이틀곡)', '너를 만나다', '나는 간다' 등
  • 2018년 리메이크《le dernier amour》(음원 : 2018.05.30. / 음반 : 2018.06.07.) - '끝사랑'(타이틀곡, 원곡 : 김범수), '바람기억'(원곡 : 나얼), '제발'(원곡 : 휘성), '소주 한 잔'(원곡 : 임창정), '겁쟁이'(원곡 : 버즈),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원곡 : 에일리)
  • 2020년 16집 《안부》 (2020. 06. 15) - 안부 (feat.찬열)(타이틀곡), '동백꽃', '청춘' 등

 

17. OST

 

  • 1984년 KBS 수목드라마 《불꽃놀이》 - '불꽃놀이'(오프닝곡)
  • 1985년 MBC 애니메이션 《소공녀 세라》 - '소공녀 세라'(오프닝곡)
  • 1987년 MBC 청소년드라마 《푸른교실》 - '푸른교실'(오프닝곡)
  • 1988년 KBS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 - '달려라 하니'(오프닝곡)훗날 정여진도 불렀습니다.
  • 1988년 KBS 애니메이션 《천방지축 하니》 - '천방지축 하니'(오프닝곡), '열세 살 나이에 알았어요'(엔딩곡)
  • 1992년 SBS 주말드라마 《두려움 없는 사랑》-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1991년 발표한 이선희 7집의 타이틀곡. 이선희가 드라마에 본인 역으로 특별출연해 극중 작곡가인 윤명노(최재성 분)에게서 이 곡을 받아 부르는 것으로 나옵니다.
  • 2000년 MBC 주간시트콤 《깁스 가족》 - '수줍은 고백'이선희와 똑같이 생긴 모창가수 이선휘(본명 정복순) 역으로 특별출연. 극중 복순이 무대에서 떨어져 팔을 다치고 입원했을 때 병원 식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위해 이선희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후 멜로디와 가사를 다듬어 2005년 발표한 이선희 13집에 '사춘기'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습니다.
  • 2002년 영화 《몽중인》 - '해바라기 사랑'
  • 2002년 영화 《가문의 영광》 - '나 항상 그대를'1988년 발표한 이선희 4집의 타이틀곡. 이선희의 원곡이 삽입된 것은 아니고 극중 여주인공인 장진경(김정은 분)이 피아노를 치면서 이 곡을 불렀는데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고 특히 이 장면이 크게 히트하면서 원곡도 덩달아 재조명을 받았습니다.
  • 2005년 영화 《왕의 남자》 - '인연'2005년 발표한 이선희 13집의 타이틀곡을 이 영화 뮤직비디오에 삽입하여 히트. 이 때문에 마치 《왕의 남자》 주제곡처럼 인식되고 있으나 실제로 왕의 남자 OST 앨범에는 없는 트랙이며, 이선희가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다모》에 감동을 받고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 2009년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 '불꽃처럼 나비처럼'
  • 2010년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 '여우비', '내가 사랑할 사람'
  • 2010년 SBS 수목드라마 《대물》 - '떠나지 마'
  • 2016년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 '바람꽃'
  • 2021년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 '그대 손 놓아요'

 

18. 참여음반

 

  • 2021년 악동뮤지션 전쟁터

 

19. CF

 

  • 1984년 삼양식품 포장마차 (남성 그룹 송골매와 함께 출연)
  • 1985년 해태제과식품 노노껌 (Feat. 이용식)
  • 1985년 ~ 1986년 보령제약 용각산
  • 1986년 크라운제과 ᄎᆞᆷ크래커 《CF 화면을 제외한 CM송으로 출연》
  • 1987년 ~ 1988년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탐스, 비비콜 등)
  • 1987년 코카콜라 《CF 화면을 제외한 CM송으로 출연》
  • 1989년 해태제과식품 허쉬초콜릿
  • 1992년 한독알프스광학 AS 광안렌즈
  • 1992년 종근당 신잘
  • 1994년 LG생활건강 젬제미
  • 1997년 폴리그램 스쿨클래식
  • 2016년 NH농협은행 《CF 화면을 제외한 CM송으로 출연》
  • 2016년 천호식품 우먼솔루션
  • 2020년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70주년 오리지널 광고

 

20.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민주자유당
1991 - 1992
정계 입문
무소속
1992
탈당
새한국당
1992
입당
무소속
1992
탈당
민주당(1991년)
1992 - 1995
입당
무소속
1995
탈당
새정치국민회의
1995 - 1996
입당
무소속
1996 - 2000
탈당
새천년민주당
2000
입당
무소속
2000 -
정계 은퇴

 

21.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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