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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우단털파리속
Loveb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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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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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cia
Wiedemann, 1828 |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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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벌레(lovebug)
신혼파리(honeymoon fly) 쌍두벌레(double-headed bug)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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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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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계(Anim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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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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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지동물문(Arthrop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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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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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강(Inse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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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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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목(Dip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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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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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파리과(Bibion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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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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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단털파리아과(Plecii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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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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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단털파리속(Ple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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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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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단털파리(P. adiastola)
니악티카(P. nearctica) 붉은등우단털파리(P. longiforceps) *계피우단털파리속(Penthetria)은 털파리과에서 갈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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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러브버그(Lovebug)는 털파리과 우단털파리속에 속하는 파리의 통칭으로, 성충이 된 이후에는 암수가 함께 붙어 다니면서 비행하거나 먹이를 먹고, 밤에는 여러 차례 긴 시간 짝짓기를 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벌레 2마리가 항상 붙어 있어 통칭 '사랑벌레'(lovebug, 러브버그)라고도 불립니다.
이 밖에 '신혼파리(honeymoon fly)'나 얼핏 머리가 2개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쌍두벌레(double-headed bug)'라는 별명도 붙었습니다.
통상적으로 털파리류는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여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도 자생종이 있으며, 특히 미국에 서식하는 종(P.
nearctica)은 중부 및 남부 멕시코만 연안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플로리다주에서는 매년 이 벌레를 방역하는 데 주민과 당국이 큰 고충을 치릅니다.
미국에 서식하는 우단털파리 '플레시아 니악티카'는 1911년 루이지애나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40년 이를 보고한 곤충학자 하디(D.
Hardy)에 의해 명명되었습니다.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도 않습니다.
인간의 관점에선 오히려 익충으로 볼 수 있는데, 이 곤충이 썩은 잡초를 먹어치우고 꽃꿀을 먹는 것으로 수분을 도우므로 환경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바퀴벌레를 연상시키는 생김새와 짝짓기를 하며 날아다니는 괴상한 모습, 사물에 날아드는 습성과 수천 만 마리가 떼를 지어 대량발생하는 모습이 혐오감을 일으켜 해충 취급을 받습니다.
러브버그의 가장 큰 문제는 산성을 띠는 내장으로, 대량으로 몰려 다니며 며칠간 짝짓기를 하다가 죽어버리는데 이때 시체가 부패하며 드러나는 내장이 주변 사물에 스며들어 한두 시간만 지나도 치우기 어려워지며, 특히 자동차의 배기가스를 썩은 부식토의 가스로 착각하고 달려드는 습성으로 인해 차량에 달라붙어 시체가 도장을 부식시키기 때문에 골칫거리다.
이 밖에 '신혼파리(honeymoon fly)'나 얼핏 머리가 2개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쌍두벌레(double-headed bug)'라는 별명도 붙었습니다.
통상적으로 털파리류는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여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도 자생종이 있으며, 특히 미국에 서식하는 종(P.
nearctica)은 중부 및 남부 멕시코만 연안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플로리다주에서는 매년 이 벌레를 방역하는 데 주민과 당국이 큰 고충을 치릅니다.
미국에 서식하는 우단털파리 '플레시아 니악티카'는 1911년 루이지애나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40년 이를 보고한 곤충학자 하디(D.
Hardy)에 의해 명명되었습니다.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도 않습니다.
인간의 관점에선 오히려 익충으로 볼 수 있는데, 이 곤충이 썩은 잡초를 먹어치우고 꽃꿀을 먹는 것으로 수분을 도우므로 환경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바퀴벌레를 연상시키는 생김새와 짝짓기를 하며 날아다니는 괴상한 모습, 사물에 날아드는 습성과 수천 만 마리가 떼를 지어 대량발생하는 모습이 혐오감을 일으켜 해충 취급을 받습니다.
러브버그의 가장 큰 문제는 산성을 띠는 내장으로, 대량으로 몰려 다니며 며칠간 짝짓기를 하다가 죽어버리는데 이때 시체가 부패하며 드러나는 내장이 주변 사물에 스며들어 한두 시간만 지나도 치우기 어려워지며, 특히 자동차의 배기가스를 썩은 부식토의 가스로 착각하고 달려드는 습성으로 인해 차량에 달라붙어 시체가 도장을 부식시키기 때문에 골칫거리다.
2. 습성
전반적인 생김새와 습성은 검털파리와도 유사합니다.
파리과의 다른 곤충처럼 알에서 번데기, 번데기에서 애벌레, 애벌레에서 성충까지의 과정을 거칩니다.
암컷 사랑벌레는 100-350개 사이의 알을 낳으며 주로 썩은 땅의 표면에 알을 낳습니다.
3~4일 후에 부화되고 주변의 썩은 잎이나 쓰레기를 먹으며 애벌레까지 성장합니다.
주로 따뜻한 지역에서는 120일간 애벌레로 유지되는 반면 추운 지역에서는 240일간 애벌레로 유지됩니다.
성충이 되면 수컷은 암컷을 만나 3~4일간 날아다니면서 교미를 실행하여 대를 잇습니다.
수컷은 교미를 끝내면 떨어져 죽고, 암컷은 태어났을 때와 같이 썩은 땅이나 습한 지역에 알을 낳고 죽습니다.
사랑벌레가 창궐한 지역 거주민의 목격 증언에 따르면 "서로 꼬리를 붙이고 비행하는 게 아니라, 마치 수컷이 암컷에게 꽂혀서 죽은 채 끌려다니는 느낌에 가깝게 보인다"고 합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서로에게 엉겨붙어 짝짓기를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평균적인 수명은 수컷은 3~4일, 암컷은 최대 7일입니다.
하지만 학자 숀 힐이 "수컷이 암컷보다 더 오래 산다"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정확한 수명은 학계에서 더 자세히 연구 중입니다.
애벌레 때는 썩은 초목 같은 것을 주로 먹으며, 성충 때는 여러 꽃꿀을 먹습니다.
파리과의 다른 곤충처럼 알에서 번데기, 번데기에서 애벌레, 애벌레에서 성충까지의 과정을 거칩니다.
암컷 사랑벌레는 100-350개 사이의 알을 낳으며 주로 썩은 땅의 표면에 알을 낳습니다.
3~4일 후에 부화되고 주변의 썩은 잎이나 쓰레기를 먹으며 애벌레까지 성장합니다.
주로 따뜻한 지역에서는 120일간 애벌레로 유지되는 반면 추운 지역에서는 240일간 애벌레로 유지됩니다.
성충이 되면 수컷은 암컷을 만나 3~4일간 날아다니면서 교미를 실행하여 대를 잇습니다.
수컷은 교미를 끝내면 떨어져 죽고, 암컷은 태어났을 때와 같이 썩은 땅이나 습한 지역에 알을 낳고 죽습니다.
사랑벌레가 창궐한 지역 거주민의 목격 증언에 따르면 "서로 꼬리를 붙이고 비행하는 게 아니라, 마치 수컷이 암컷에게 꽂혀서 죽은 채 끌려다니는 느낌에 가깝게 보인다"고 합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서로에게 엉겨붙어 짝짓기를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평균적인 수명은 수컷은 3~4일, 암컷은 최대 7일입니다.
하지만 학자 숀 힐이 "수컷이 암컷보다 더 오래 산다"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정확한 수명은 학계에서 더 자세히 연구 중입니다.
애벌레 때는 썩은 초목 같은 것을 주로 먹으며, 성충 때는 여러 꽃꿀을 먹습니다.
3. 이야기들
- 미국에서는 사랑벌레가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유전자를 조합하여 만든 벌레'라는 도시전설이 돌았으나 L. L. 부시먼이 미국 남동부에서 사랑벌레가 유입된 경로를 설명하며 일축했습니다. 미믹이란 영화에서 바퀴벌레를 박멸하려고 흰개미와 사마귀를 유전자 조합한 유다라는 벌레를 만들어내긴 하는데 그 내용이 와전된 모양입니다. 이 속설 때문인지 모기를 먹이로 삼는 벌레라는 소문이 돌지만 실제로는 모기를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 미국에선 5월만 되면 사랑벌레가 기승을 부려 유튜브를 통해 사랑벌레 제거법이 활발히 공유되는 편입니다.
- 미국은 반대로 사랑벌레의 개체수가 줄어들어 과학자들이 원인을 파악중입니다.
- 방충망도 잘 넘고, 배수구 등의 틈새를 잘 파고든다.
러브버그,퇴치,익충,바이러스,벌레,은평구,더쿠,모기,디시,방충망,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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